시연님 아가 아픈건 엄마탓 아니예요 ㅠㅠ 한번 입원하는 아이들은 폐렴이 자주 오더라구요~ 저희 조카들은 따뜻하게 다니고 외부활동도 안했는데 엄청 입원했어요~ 루형이 점점 클수록 튼튼해질테니 힘내서 일하시고 육아도 하세요~~ 애기 키우면서 일하면 진짜 속상한일 많은데 애들 커서 보면 추억으로 남네여 큰애가 6학년이 되었어요~ 시연님이랑 가족들 더 건강한 한해 되세요😊
언니가 루형이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거 알아요!! 루형이 아픈 건 절대 부모탓 아니니까 지난 시간들 곱씹지 않기로 해요! 우리 언니도 루형이 간호하느라 넘 고생 많았고, 루형이도 아프느라 고생 많았어요! 이제 루형이네 가족 남은 2023년은 건강하게 보낼 겁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고맘때 아이들 계속 아파요ㅜㅜ봄되면 환절기라 한달에 반은 약달고 살고...여름에는 원에 수족구나 구내염 돌면 또 아프고..겨울에도 감기에 독감에....ㅜㅜ 6ㅡ7살정도 되니까 아파도 좀 낫더라구여...덜 아프기도 하고.. 저도 둘째는 돌때 복직했는데 아플때 츌근할때는 정말 자책도 많이하고 울면서 출근하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또 괜찮아져요~ 정신없고 힘든 와중에 영상 만드느라 고생했어요~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ㅋ 토닥토닥
제가 감히 정답을 알려드릴께요. 아기곰은 엄마가 조금 얇은가.. 하는 옷을 입어도, 이정도면 뜨끈하지! 하는 옷을 입어도. 코로나 말고 독감 바이러스도 다 막아주겠어! 마스크를 철저하게 해도, 아니어도. 키즈까페 손 많이 타서 바이러스 많을텐데 보내지 않고 가정보육해도, 아니어도. 아기곰은 콧물 줄줄 흘리면서 면역력 얻고, 엄마 따뜻한 관심과 사랑 받으며 무럭무럭 크는 중 입니다. 엄마 속상한 마음 백번 천번 이해하지만 자책은 마세요🧡 아기 입원하면 정말 엄마가 힘든데,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닭발 백개 더 드시고 콜라겐 보충하셔서 탱탱한 피부도 차오르고 우리 아기곰 루루도 바이러스 이기고 엄마아빠 사랑 듬뿍 받으면서 튼튼하게 자랄꺼에요! 시연님 아기곰이랑 입원 생활 하고, 마음 고생 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궁디 토닥토닥 👏
애기때는 감기 잘 걸리는 거 같아요~ 그래도 도움을 드리자면... 목수건(스카프빕)이 큰 도움 되더라고요. 키카도 개월수 차고 가거나 환절기나 전염병(구내염, 수족구, 수두)돌땐 안가는게 나은거 같아요. 옷은 얇게 여러겹 입히고 땀나면 무조건 다 식힌 후 바람 쐐기요. 저희 아이도 너무너무 자주 감기 걸려서 시연씨 마음 알아요. 이제 추운 겨울 다 갔네요~ 남은 겨울, 꽃샘 추위 잘 견뎌내길❤
밤에 열 오른 아기 안고 해열제 먹이면서 내일 출근 어쩌지,,조금 늦는다고 전화할까? 연차써도 되려나? 이런 생각하는 제가 너무 싫어서 눈물이 펑펑 나더라구요 아기가 아픈건 다 제 탓 같은데 정작 엄마는 출근 걱정하고,, 그래도 눈뜨고 잠드는 순간까지 사랑표현 많이 해주면 내 마음 알아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네요 아기들아 아프지말자 제발🥲
놀고나서 땀이 식으면 감기로 직결이 많이 되더라고요 목에 손수건만 잘 둘러도 감기 덜걸릴거같아요~ 전 아이들 초딩인데도 집에서도 수시로 넥워머 착용했다 벗었다 그래요~ 목이 휑해서~ 제가 기관지가 안좋아서 목감기 자주 걸리니 아이들한테도 그부분은 예민하게 되더라고요~ 시현님~ 몇년째 응원하고 있습니다. 가족모두 늘 건강하세요^^
애기들 감기 원래 순식간에 걸려요ㅋㅋㅋㅋ 찬바람5분쑀다고 바로 감기 걸리고 찬물 몇번 먹어도 바로 걸리고 저도 아기 어릴땐 몰라서 내복 안입히고 두꺼운옷만 입히고 했는데 이제 좀 크니 노하우?가 생기더라구요 루형이만할때 진짜 병원 한달에 한번은 갔었어요….감기땜에 ㅠㅠ 커가는 과정인거 같아요 넘 걱정하지 마세용!❤
언니 저는 언니가 넘 신기해용 전 이번에 이유 모르게 한달에 삼키로나 빠지는 바람에 채력이 너무 딸려서 하던 피티를 홀딩했거든요? 더 잘먹고 잘 자는거에 일단 집중할라고..? 근데 언니는 운동을 추가로 하다니요...!!! 이것이,, 호인인가...!! 그렇다면 저도 홀딩 풀러가겠습니다..😂 언니두 체력 관리 잘하시구 항상 건강해야해요 사랑해용 ❤️
시연님!!! 루루가 아파서 시연님이 자책하시는거 같아 맘이 아프네요ㅠㅜ 어쩔수 없이 어린이집 가면 아프다더라구요. 서로서로 옮고 옮기고...루루몸도 차차 적응하느라 그럴꺼에요~ 그래도 루루 웃는모습 보면 엄마아빠랑 같이 쇼핑몰 가고 군고구마도 먹고 하물며 입원해서 병원에 있는데도 저렇게 즐거워 보이는데요? 너어무 이쁘고 밝게 잘키우고 있는데 스스로 너무 죄책감 가지지마셔요~!! 저도 21갤 아들 키우는중이라 감정이입되서 눈물 찔끔 했습니다만..우리 아기들도 세상에 적응하느라 조금 다치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면서 그렇게 잘자랄거에요. 누구보다 열심히 사시면서 일도하고 육아도 하고 유튜브도 하는 슈퍼우먼 시연씨♡♡ 넘 잘하고계세요!! 화이팅입니다 🥰😍
루형이랑 3개월 차이나는 24개월 아들 키우는 엄마에요 어린이집 15개월부터 보냈는데 지금껏 콧물감기 3번 걸렸고 건강한데요~! 옷 안에 메리야쓰 입혀주셔서 등이랑 배 따뜻하게 해주는 게 좋대요 소아과 선생님이 ㅎㅎ 글고 페이크 목폴라도 저는 찬바람 불면 바로 입혀주는데 기침도 안하고 좋아요:)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하면 감기 달고 사는 거 어쩔 수 없더라고요. 첨엔 소아과가서 항생제 빼주세요. 그랬는데.. 이젠 센 항생제로 감기 빨리 떼고 싶다 그런 마음이… ㅠ 근데 애가 아프면 꼭 같이 아프게 되서 잘 때 마스크 하고 자요. 같이 아프면 두 배 고생이니까 ㅠ 다들 아프고 그렇게 크니까 넘 죄책감 갖지 마요!! 토닥토닥
아픈 루형이도 맘 아프고 반쪽돤 언니도 맘 아프고ㅠㅠ.. 저도 아기였을 때 중이염에 뭐에 입원 자주 하고 기관지때문에 수술도 하고 난리였는데.. 엄마 마음으로 하는 생각을 엿보니 마음이 무너지네요 ㅠㅠ 마음 아파.. 루루도 더 건강해지려구 그러나봐요 언니 힘내요오 ㅠㅜ.. 아기는 어디가 아픈지 말을 못하니 더 무너질 것 같아요 부모는 아플수도 없는 직업이라고, 신경쓸 일이 많아 언니도 많이 힘드실텐데 ㅠㅠ 무엇보다 언니 건강도 꼭 지키며 잘 지내셔야 해요 ㅠㅜㅠㅜ 한시연씨 사랑해 !!!
에고고 시연언니 얼굴 반쪽이네요 증말 ㅠ 주변보면 엄마가 옆에서 일안하고 케어해도 감기로 수시로 병원가고 입원하는 케이스가 흔해서.. ㅠ 너무 자책 안하셨으면해요. 결국 엄마가 단단해야 아이도 믿고 따라가는거니 마음 굳게 다잡으시길.. 그나저나 루형이 고집 피우는 것도 귀엽네요...흐흐😚
아기 감기는 목 손목 발목으로 온다는 소리듣고 요즘에는 유치원갈때 꼭 목수건해주고 양말은 집에서도 신기는데 애가 유치원에서는 놀이하고 조금만 묻어도 손을 바로 씻어서 소매을 잘 걷고 있다고 해요. 그래도 양말과 목 감싸는 걸로 효과 봤어요. 유치원 다니면 안 아플 수가 없더라고요. 저는 주부라 상황이 다르지만 누구든 다 더 잘사는 방향으로 살지 않을 까요? 일하는게 엄두도 안나는 저는 워킹맘들 너무 멋져보여요. 우리모두 내일은 더 행복하게 잘 살도록 노력할뿐이죠. 모두 화이팅!!
저도 아이가 맨날 아파서 소아과 매일 출석에 약먹이고 넘 죄책감에 시달렸는데 예전엔 친정엄마가 아이 목에 손수건 둘러라 속에 런닝 입혀라 하는 말들이 잔소리 같았는데 아이가 아프니까 그 말들도 지나칠 수가 없더라구요 ㅎㅎㅜㅜ 내탓같기도 하고 ... 하지만커가는 과정중에 하나이니 넘 자책하지 말고 우리 화팅해보아요
언니 저 스물네살인데 밖에 싸돌아다니면서 목감기 자주 걸리거든요 저희 엄마는 그게, 저 품었을 때 엄마가 아팠던 탓이라고 제가 앓아누울 때마다 자책을 하셔요 자식된 입장에서는 그것만큼 서운한 게 없음 ㅠㅠ. 엄마가 나한테 얼마나 잘해주는지 다 아는데 그깟 감기가지고 자책을 한다니이••• 루루는 아기라 언니가 더 신경쓰이겠지만 그거 절-대 엄마 탓 아니니까 너무 울지 않는 밤 보냈으면 좋겠어요! - 시연언니께 송이불닭발 색의 하트를 보내는 구독자 동생이 ❤️🔥
아이가 아프면 엄마는 언제나 죄인이 되고 항상 마음이 무겁죠. 내가 뭘 잘못했을까 다시 곱씹어보기도 하고… 키워보니 우리아이가 참 많이도 아파서 입원을 자주 했어요. 토요일날 퇴원해서 돌아오는 월요일에 다시 입원을 하기도 했고요. 그렇게 약한 아이니 잘 챙겨먹이고 따뜻하게 입히고 찬 바람도 안쐬게 유난을 떨어도 아프더라구요. 정말 많이 힘들었답니다ㅜㅜ 물론 지금도 진행중이지만 그래도 크니까 덜 아프네요^^ 시간이 약입니다! 아이니까 아플 수 있는거니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시연언니 화이팅~~❤️
시연님! 평소엔 응원의 좋아요만 누르고 가다가 조심스럽게 댓글도 남겨보아요 전 지금 20대 대학생인 여자인데 저도 어릴때 매일매일 동네병원부터 응급실에 8살도 되기 전에 전신마취하는 수술 2번까지 몸이 괜찮아질 틈이 없이 아팠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초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지금까지 감기도 잘 걸리지않는 사람으로 건강하게 살고있답니다! 그냥 이런 저도 있으니 루형이도 곧 더 튼튼루형으로 성장할거라는 말씀 드리고싶어요! 몸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아이가 아픈거 엄마탓 아니예요 그마음도 충분히 이해하고요ㅜㅜ 아이를 어린이집 보내고 면역력에 문제가있나 싶을정도로 우리아이도 감기를 달고살았답니다 모유수유 못해서 그런가.일 그만둬야하나. 죄책감에 오만가지 생각도 다들었고요. 지금은 제가 올려다봐야할정도로 키가큰 고등학생이 되었지만 아직도 잘모르겠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어른이되는거겠죠 우리도 부모는 처음이잖아요^^
시연찡~ 내복 필수요!! 저도 뭣모르고 작년 가을 겨울에 겉옷만 두껍게 입혔는데 그때는 감기 수시로 걸리고 잘 낫지도 않더라구요 ㅠㅠ 그러다 얼집쌤이 권유하셔서 입히기시작했는데 진짜 잘 안걸리네요~ 빨래가 많아져서 그렇지 아기들한테는 필수였,, ㅋㅋ 아 그리고 현대시장 맑은이비인후과 여기도 잘 봐주세요!! 다음에 광명 너무 대기길면 한번 가보셔용! 그나저나 뭐 단발이 이렇게 또 잘 어울린담..❤
와.. 언니 다른 계정으로 몇년 전에 직장생활 하시면서 갓생 사시며 먹방하신 거 봤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처박아둔 계정 뒤져서 찾아왔네요! 언니가 먹방 하시는 거 보면 정말 소식가인 저도 너무 먹고싶어서 괜히 먹는 방법 다 따라해봤던 기억이ㅋㅋ 어느새 결혼도 하시도 아이도 있으시다니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언니가 먹방 할 때마다 대리만족도 되고 꼭 따라 시켜먹게 되더라구요ㅎ 건강하시구 항상 응원해요!!😊
언니 저도 애기 때 자주 아파서 병원도 많이 가고 약도 달고 살고 부모님 특히 엄마가 많이 고생하셨어요!! 어릴 때 감기나 장염 수두 눈병 온 갖 질병을 달고 살아서 몸이 허약한가 싶어 비싼 한약도 지어서 먹였는데 결국엔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욯ㅎ 지금은 잘 아프지도 않고 너무너무 건강해요!! 저희 부모님도 어릴 때 제가 자주 아프니까 걱정도 많이하고 죄책감도 많이 느끼셨을텐데..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고 사랑 받다보면 괜찮아지더라구욥ㅎㅎ 루형이는 사랑도 듬뿍 받고 귀여우니까 금방 괜찮아질거예요!! 우리 루루 아프지말아라
댓글은 처음 남겨보는거 같네요,,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잖아요?ㅎㅎ 아기가 아프면 내 탓인 것 같지만 사실 아기들 성향마다 한 번 아플 때 아픈 친구도 잇고 잔병치레를 많이 하는 친구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구 알고 계신 정보일 수도 있지만 .. 소아과 선생님한테 듣고 온 이야기를 하자면ㅎ 집에 잇을 때 집안 습도가 굉장히 중요하대요. 목욕은 비염있거나 기관지 약한 아기들한테 좋으니까 되도록 매일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잘때 방마다 수건 적셔서 걸어두고 자는건 꼭 하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젤 첫번째로 콧물이 막히지 않게 해야되서 콧물흡입기를 감기 아니더라두 목욕하고 나서 자주해주고요. 그리구 저는 체온 유지 위해서 집에 있을 때도 목에 손수건 둘러줘요. 그리고 간절기에는 얇은 옷을 여러겹 입혀주는게 좋더라구요. 더울 땐 한겹 벗어도 되지만 아직 추운걸 말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니 추위 타는건 알 수가 없으니까요ㅠ 제가 이런 댓글 남기는 사람이 아닌데요.. 같은 육아동지로써 뭔가 조금이라도 도움 드리고 싶은 마음에 적어봤어요. 한시연님! 그리고 남편분도 우리 같이 조금만 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