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에 영혼 같은 거 호로록 당하는 씬 어릴 때 보고 너무 무섭고 끔찍해서 구역질까지 했었는데 다 크고 나서도 계속 생각은 나던 영화. 그때가 초딩 때라 제목은 전혀 기억 못했지만 아빠가 이 영화 덕후라서 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보고 싶다 하니까 냉큼 보여주셨지.. 자란 후 보니 애기일 땐 기괴하게만 느껴졌던 장면들이 다르게 보이더라
@@한화후디 그건 대체 무슨 논리? 2가 죽고나서 인형들이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시체 회수도 못하고 도망쳤고 나중에 시체를 회수하고 장례식 치뤄줬는데 바로 장례식 안차린게 뭐가 문제가 됨 그리고 9도 8 죽을 때는 숨죽여 있다가 5이였나 누가 죽을라 할 때는 살리려가잖슴 그래서 8이 불쌍하다는거임
이 영화는 명작이지...인공지능을 주제로 하고 있는 만큼 생각을 하게 만들고는 했음. ㅋㅋ 초등학교 때 합창부 선생님이 처음 추천해주셨던 건데 어렸을 때 본 느낌은 어딘가 꺼림칙했달까...그럼에도 가끔 보게 된 달까. 지금 생각해보면 컴퓨터 인공지능과 영혼으로 이루어진 사고하는 창조물의 대립이라 더 기괴하면서도 여운이 남는 효과를 남기는 것 같음ㅁ
7살 때 친척 어르신이 틀어줘서 사촌들이랑 봤던 영화인데 영혼 빨려나가는거랑 전체적인 분위기가 ㅈㄴ 무서웠음 특히 담배곽 위에 시체 올려두고 물에 떠내려보내는 장면은 아직도 못 잊고 있었는데 이걸 여기서 보게 되네 코렐라인이랑 그 움직이는 괴물 집 나오는 것도 봤었는데 다들 무서웠구나..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