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 cafe.naver.com/naminsook 남인숙 작가 공식 카페 어른성장학교로 놀러오세요. 글쓰기, 자아성장을 함께 합니다.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 naminsook1 ☞책 정보 보기 : www.yes24.com/Product/Goods/10... (내 방식대로 삽니다) 남인숙 작가 홈페이지 : naminsook.com 섭외 문의 : 0507-1310-5662
아줌마들이 험담을 하는 이유는 쉽게 생각해서보면 부러워서 그런거 같아요 한사람을 깎아 내림으로써 자기가 그사람보다 낫다는 우월감? 애엄마들이랑 대화하면 꼭 자리에 없는사람 험담을 하는데 들어보면 쓰잘대없는 말뿐 소문이 이렇게 나는구나 소문이 이렇게 와전 되는구나 모든 소문의 발원지 아줌마들이랑 엮이지 않는게 제일좋습니다
남 함담하는 사람이 험담한 사람 앞에선 180도 변해서 아첨하는 식이면 그래도 거리두거나 손절이 맞는 듯. 특히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들은 착한 것 같은 외부 이미지 만드는 데 투자해서 처음엔 그래 보이지만 이간질, 남 뒷담화가 사는 방식이고 자기가 피해자 행세까지 하니 잘 관찰해서 처신 하는 게 맞는 듯 해요.
사회생활이면 대놓고 얘기하면 싸움 나니까 그냥 참았다가 뒤에서 속마음을 얘기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뒷담을 합리화 하는 건 아니지막 인간관계가 좋은 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그리고 모든 사람에겐 장점과 단점이 공존해요. 아무리 좋은 사람도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없을 수 없거든요. 특히 자주 보는 사람은 더 그런 것 같아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자식욕도 하게 되잖아요. 나의 안 좋은 점을 뒷담화 하는 것이 나를 싫어하거나 이중인격이어서가 아니더라구요.
공감합니다. 사람도 파악하고 골라서 사귀어야 해요 법정스님이 아무나 인연맺지 말라, 아무나 도와주지 말라고 했잖아요. 이야기 들어주고 잘해주면 화풀이&한풀이 대상으로 여기고 ... 겪어보니 주변을 피폐하게 만듭니다. 뒷담하는 것들 진짜 손절 1위입니다. 소름끼치는건 뒷담하는 사람이 말도 잘하고 앞에선 싹싹하고 친한척해요.
그냥 강약약강임 군대에서 남 뒷담하는 애들 지보다 만만해 보이면 대놓고 헛소문 퍼뜨리면서 보는데 앞에서 깜 지보다 빡세보이면 입 싹 닫 ㅋㅋㅋㅋㅋ 회사원 중에도 그런 애 많음 남자 여자 가릴거 없이 ㅋㅋㅋㅋ 없던 말도 ㅈㄴ 지어내서라도 억지로 까던데 지맘에 안들면 무조건 빌런이라면서 ㅋㅋ 지 승무원 따먹어봤다고 자랑하는 ㅅㅋ들이 정상이겠음?ㅋㅋㅋ
인간은 긍정보다는 부정편향적이다 (생존에 유리) 부정편향을 막으려면 에너지가 필요한데 내가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라면 부정편향을 막을 에너지가 없어서 타인의 단점에 크게 예민해진다. 누군가가 꼴보기 싫다면 본인의 스트레스가 꽉 차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이 감정이 본인에게 붙어있으면 굉장히 불쾌하기 때문에 남을 통해 공감을 받고 싶어하고 '나는 나쁜 사람이 아니다 내가 이렇게 느끼는 것이 정당하다'라는 합리화를 하고 싶어진다. 이것이 험담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환멸을 느끼는 것 보다는 험담도 인간의 본성이라고 이해를 하는 편이 좋다. 인간 관계가 피곤한 것은 맞지만 인간 관계는 곧 생존 자극이다. 사람이 경험하는 세상의 모든 자극 중에서 인간이 주는 자극이 가장 강하다. 인간 관계에 집착하고 욕심부리는 것은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단절시키는 것도 좋지 않다. 관계의 흡음실로 들어가지 말자.
사람은 참 괜찮은 친구가 있었는데 문제는 제가 아는 모든 주변인들에 대한 험담을 너무 자주하고 힘들 때면 공감을 잘하는 저에게 찾아와서 모든 고민을 다 털어놓곤 했어요. 그 때는 제가 시간적, 심적여유가 많아서 가끔 버거워도 나름 지낼만은 했던 것 같아요. 근데 저는 원래 남 얘기를 안좋아하는데 몇 년을 만나니 저도 그런 사람으로 변해가더라구요ㅠ 그렇게 몇 년 지났을 때 제가 개인적인 힘든 일을 겪고 너무 힘들어서 혼자 있을 시간이 좀 필요하고 이 상태에선 더이상 험담 듣기 힘들 것 같아서 그 친구한테 나중에 보자고 말하고 거리를 좀 뒀는데 그 친구는 제가 말을 하지 않으니 그게 기분이 나빴나봐요. 사실 저는 제 고민을 말해서 푸는 타입이 아니라 생각할 시간이 좀 필요하거든요. 거리를 좀 두고 괜찮아지면 제 생각을 말하려고 했는데 그 뒤로 만날 때마다 자꾸 틱틱거리길래 더이상은 못참고 제가 화를 낼 것 같아서 결국 시간이 어찌어찌 흘러서 손절 아닌 손절하게 됐어요. 이 영상을 조금 더 일찍 봤다면 결과가 달랐을까요?ㅠ 좋았던 기억도 많아서 아직도 멀어진 관계가 아쉽지만 남의 험담을 그냥 단점 하나라고만 생각하기엔 타인의 영향을 받는 저에겐 너무나도 큰 단점이더라구요ㅠ 작가님 말씀처럼 가족하고만 지낼 수는 없으니 그 뒤로 다른 사람들도 만나봤는데 부정적인 타인 얘기를 즐겨하는 사람은 애초에 시작도 안하고 있어요.
부정을 멀리하고 긍정만을 끌어안는 게 당연한 행복의 길 같아 보이지만 그렇진 않습니다. 작가님의 말씀처럼 사람은 본능상 부정에 닿으려 하니까요. 범죄자들을 죄다 사형시킨다고 범죄가 아예 안 일어나는 인류는 존재할 수 없으니까요. 무엇보다 "그려려니~"하는 마음가짐을 품고 사는 게 현명한 것 같습니다. 늘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더운 날 건강 유의하세요.^^
험담하는 사람들의 본질적인 심리 그리고 가족이든 친구이든 관계없이는 살아갈수 없다는걸 깊이있게 잘 설명해주셔서 두번 들었어요.하나하나 다 맞는 말씀 놓치고 싶지 않아서요. 개인적으로 저는 모임이나 그룹이나 그중에 꼭 험담하는 사람 한명씩은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이야기 꺼리가 많아서 제가 안 좋아하는 사람을 씹어두면 재밌을때도 있어요.또 다른면에서는 다양한 시각으로 관찰하고 사람들을 알수 있어서 흥미로울때가 많아요.그런데 분명 안 좋은 점은 험담하는 사람들을 나중에 다른데 가서도 나의 험담을 할꺼라는 불안감이 있긴 합니다.그래서 들어주기만 하고 왠만하면 단둘의 만남은 자제하거나 만남횟수를 줄이거나 아니면 그룹으로 만나는걸 선호해요.험담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기 얘기만 쭉 하거나 부정적인 이야기가 대부분이니깐요.그러다가 모임중에 마음 맞는 사람이랑은 단둘이 자주 연락을 주고 받고요. 관계를 끊을 필요는 없지만 멀리하는게 필요할때가 있고 또 가까워 질수 있고 밸렌스를 잘 맞추는게필요하더라구요.그리고 또 인간관계 범위를 그룹 한곳에 정하지 않고 여러 그룹으로 다양하게 넓히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때가 있더라구요.제 성격에 맞는 인간관계가 이쯤이라고 생각해요. 험담이나 뒷담화에 신경 안 쓸려고 노력하는데 작가님 말씀대로 제가 에너지상태가 안 좋을때 더 신경이 쓰이는게 맞아요. 요즘이 그럴때인것 같아서 마음 에너지를 위해서 관계는 자제해야겟네요. 의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작가님의 조언에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저도 관계가 힘든 편인데요, 그래도 가족 이외에 모두를 손절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비교적 가벼운 관계라도 주고 받는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봐요. 다만 또래 엄마들 모임은 자칫 삶의 많은 부분이 휘말리기 쉬운 무거운 관계에 속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커서 성적을 비교하게 되는 때가 오면 스트레스는 더 커져요. 사연자분이 현재의 모임을 계속 유지하시려고 한다면, 신중한 거리 조절이 필요해 보여요.
뇌가 정말 섹시한 남인숙 작가님👍 어쩜 이리 현명하실수가 있는지 매번 감동 받고 있어요! 전 자기관리를 중요시 여겨 매일 독서와 운동을 하고, 인간관계에 대한 가치관도 명확해서 내 수준에서 아니다 싶으면 관계단절도 많이 했거든요;^^ 높은 기준을 타인에게 적용하다보니, 관계유지할 사람이 극소수 이더라구요! 요즘 사람들이 혼자가 편하다,,인간관계 필요없다는 말을 하지만, 그건 위로일뿐, 관계는 필요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물론, 자신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구요~^^
험담하는 사람이 불편하면 다음부턴 그 사람이 포함된 모임은 거리두기를 하고, 그 모임 중 다른 이들과의 따로 봐요. 어차피 험담자에게 언젠가 나도 타겟이 될지도 모를텐데, 사전에 서서히 같이 있는 시간을 줄여 나갑니다. 험담자 뇌 감정상태가 이렇고 저렇구나까지 굳이 딥하게 이해하고 싶진 않아요. 어차피 제 기준의 감정이 험담자를 매번 볼 때 마다 마인드 컨트롤 해야한다는 에너지를 써야 될까말까인데 굳이 그렇게 내가 저 사람 땜에 네거티브함을 대항하는 에너지를 써야할 필요가 있을까 회의감이 들죠. 험담자와 오랜 시간 같이 있으면 있을수록 내가 다 받아주는 사람으로 여기며,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듣는 나도 지쳐 싫은 소리 한 번 했다간 험담자는 나 마저도 적폐로 간주하여, 또 다른 사람들한테 가서 내 험담을 할 겁니다. 그 험담자 스트레스가 얼마나 지속될지 언제 풀릴지, 그래서 언제 험담을 멈출건가를 기대할 바에 그냥 내가 피하는게 낫지 싶네요. 집단적으로 부정적이면 무리에서 탈출하고, 구성원 일부만 그렇다면 상황에 따라 가려서 봐야겠다 생각듭니다..
와 이번 영상을 몇 번이고 다시 곱씹어 봐야겠습니다!! 오늘 와 닿은 내용들: ★다른 사람들 단점이 도드라지게 보일 땐, 내가 오늘 진짜 피곤하구나..요즘 내가 힘들구나..이렇게 자기 자신을 먼저 돌이켜 봐야한다는 것! ★험담 쪽으로 대화가 이어지는 것도, 인간 본성의 일부라고 이해해 두는 것도, 필요한 일이다. 사람들 모이면 '다 그모양이다' 생각하지 마시고 마음을 좀 열어두시라! ★관계의 흡음실로 들어가지 말라, 자극의 강도를 줄이면 되지 아예 차단하는 건 위험할 수 있다! 작가님의 통찰력에 항상 깜짝깜짝 놀랍니다. 제 뇌에 자극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남의 험담을 해본적이 있는데요... 첨에는 본인한테 직접 이야기를 해보고 같이 조심하자고 했는데도 1도 안고쳐지고 그사람은 자기가 남을 불편하게 한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더라고요 근데 그런걸 나만 느끼는게 아닌지 새로운 사람이 이분을 격어보더니 자기가 이상한 사람 처럼 느껴진다면서 왜이럴까요?하고 묻더군요 그 이야기가 앞에분이랑 있으면서 느낀걸 말은 못하고 집에가서 까지 고민을 한다더군요 저는 직접 말이라도 해봤는데 새로온 분은 말도 못하고 스트레스를 굉장히 받더라고요 근데 내가 느낀걸 새로운분도 느끼니 이야기하다보니 어느 순간 앞분을 험담하는게 되어버리더라고요 말을 해도 고쳐지는게 없고 그러니 나는 스트레스받고 새로온분은 아예 말도 못하니 어느 순간보니 둘이서 그분 험담을 하고있는거에요 내가 남험담이나 하는 인간은 아닌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고민하다 결국은 내 정신 건강을 위해서 직장을 그만뒀어요 그 뒤로는 의식적으로 남 이야기를 안할려고 하고있구요 근데 그분 비슷하게 생긴분 비슷한 성격의 소유자만 보면 피하게 되네요
인간관계에대한 깊이있고 성숙한 이해에 놀랍니다. 다른사람을 험담하지않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는데 나는 남을 험담하지않는데 저사람은 왜 저리 교양없이 남을 험담하냐고 교양있는 목소리로 조근조근 험담하는 분들을 보면서 니가 하는 그게 바로 험담이야 이래주고 싶을때가 있어요. 나이들수록 더 친구들이 까칠해져가고 자기얘기만 하고 고집세지는게 보여서 만나는게 싫어지는데 고립되어 살지않으려면 투닥거리면서 또 만나게 되더라구요.
작가님의 조언 영상들 들으면서 나의 경험들과 비교해보며, 또는 추측해보며 영상들을 자주 접하면 접할수록 조금씩 생각들이 변화되고 있음을 느끼고, 변화된 생각들로 행동들도 조금씩 바뀌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마음도 예전처럼 괴롭거나 힘들지 않아지는걸 느끼게 됩니다 어른성장학교 라는 채널 제목처럼 어른이 되어서도 늘 배워가며 살아가야 되는구나~를 실감합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들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작가님은 명쾌한 해석이 있어서 정말 도움이 되네여 늘 잘 보고 있는데 댓글은 처음입니다 ^^ 관계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세상에서, 관계를 통해 상처 받기도 하지만 또한 관계 안에서 사랑을 확인하고 또 위로 받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과 일부 비슷한 생각하신 분들 많으셨을 겁니다…감사드리고 더운날 항상 건강하셔요 ~에스더
저능 저런사람 안좋게봅니다 뒷담안하는사람 없고 인간이 완전하게 악하고 착한사람 없다지만 악의평범성이라고 악하지 않은건 아니니니깐요 상사뒷담 친구뒷담 시어머니 남편뒷담 이런거 안하는사람 없지만 저렇게 모두모아놓고 뒷담으로 담합시키거나 정치적으로 이용하는사람치고 좋은사람 없더라구요 유도리있게 대응하시되 님마음이 아니라고 한다면 아닌거죠 거리를 두고지내세요 또 님처럼 저런거 싫어하는 사람도 분명있을거예요
정말 공감 해요~ 친정엄마가 친구도 별로 없으시고 집에만 거의 계셨는데 가족들한테만 집착 하셔서 피곤해요. 저도 사연자님 비슷한 성향이라 아이키우는 지금은 혼자 있는 시간이 좋지만 아이 친구도 만들고 나중에 나이들어서 가족에게 집착할까봐 좀 피곤해도 엄마들과 최대한 조심하면서 소통하고 있어요.
50중반되면서 정기적인 인간관계가 전무해졌어요 도단위를 뛰어넘는 이사만 10번이라 이젠 새로운 사람 사귀기가 귀찮아졌어요 또 첨부터 시작하는게 싫으네요 코로나때 또 도 단위 이사하면서 어릴 때 쳤던 피아노를 다시 시작하면서 쇼팽의 스케르쵸 녹턴 열심히 치고 결혼 후 첨으로 성취감을 느끼고있어요
기분이 울적하고 스트레스가 많을 땐 친구든 누구든 만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괜시리 서운하게 느껴지고 별 것 어닌 멀애도 예민하게 반릉하게 되고해서 내 저신에게도 실망하고 살대방에게도 언젛은 누낌만 남겨서 ㄱ한계를 서먹하게 하거나 망치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화초나 동물을 보살피고 혼자 조용히 아무 방해받지않고 산책하다보면 평화로운 상태로 되돌아오더라구요. 내 자신이 평화로워야 남을 대할 때도 온화하게 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워킹맘 했던 사람들은 사회 생활을 오래해서 어느 정도 선을 지킬 줄 아는데 직장 생활 적게 했다던가 전업주부만 한 경우에는 서로 접점도 별로 없고 서로가 이해를 잘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같은 또래 키우는 학부모집단에서 상처 안받는 사람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뒷담화가 심한 사람은 나에게도 그 화살 옵니다. 그런 피곤한 관계는 언젠간 뒤통수 맞고 깨져요. 맞는 사람하고 만나세요.
험담은 여자만의 전유물인 줄 알았습니다 어느날 산행을 하는 남자들 사이에 술 안주로 제일 맛있는 것이 뭔지 알아? 뒷담화가 제일 맛있어 스트레스를 푸는데 최고 라는 말을 들으며 자연이 좋고 친목이 좋아 산행을 하고 뒷풀이에서 술 한잔에 뒷담화로 스트레스를 푼다 작년인가 어느날 피트니스 클럽에서 어느 회원이 일산, 불광동에 거주하는 공무원들의 모임이 있어요. 그런데 남자들이 그렇게 입이 가볍고 수다스러운 줄 몰랐어요 그 뒷담화의 주인공을 어렴풋이 그려보며 그 아내들 남편에게 전한 험담과 비방이 세상 밖으로 나와 남편들의 술 안주감이 되어 그 모임의 이미지를 추락시키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오랜 소꿉친구들과 제 실수와 잘못으로 손절당한 후에 관계고립인 상태로 꽤나 오래 있습니다..물론 얕게 친한 회사사람들은 있지만 따로 약속을 잡고 만날수있는 사람이 없는지는6년차에 접어드는거같아요. 그 친구들과 멀어지고 자신감이 떨어진것도 있구요. 저처럼 이미 관계고립에 들어선 사람들을 위해서 지혜 부탁드립니다😂
관계때문에 상처 받아서 고립된 인간관계를 한건 아니지만 저 역시 이민,출산, 육아동반 직장생활때문에 고립된 생활을 몇년간 하면서 지냈어요.그러다 아이가 커가면서 자유 시간과 여유가 생겨서 인간관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경험상 외롭다고 너무 서둘러서 관계 맺으려 하는것보다 자신을 보살피고 자신의 감정과 심리를 잘 들여다 보시는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소모임이나 종교단체에서 서서히 넓고 얕은 관계를 이어가면서 본인과 성향에 맞는 사람들과 서서히 가까이하시는게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인간관계의 최상위단계가 바로 학부모님들과의 관계입니다~ 자라온 환경,소득수준,취미,인성,게다가 아이들을 중점적으로 얽힌관계라...어려움이 많죠~ 저 역시 경험자로서...한두명 정도하고만 긴밀하게 관계를 맺고 나머지 학부모님들과는 인사정도로만 합니다~여자들의 기싸움이 장난아니거든요....경험자로서 정말 지치더라구여~공감합니다... 직장관계와는 판이하게 달라요~ 남에게 원수지는 일은 최소한 피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하고 있어요 😂😂😂
한두명과 긴밀히 지내는것도 위험 하더군요. 그 한두명하고만 지낸다는걸 본인들이 잘알고 험담을 하거나 험담이 말전하는거에도 포함 되는 범위라고 봐요. 간단히 나눈 얘기를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까발려버리면 고립됩니다. 별 얘기 아니라도 전하는 사람의 의도에따라 모두 모인자리서 덧붙여 소설로 써서 말하는거 쉽고 흔한듯합니다. 우습고 희안한 사람이 되는거 쉽습니다. 학부모 관계는 일절 안보는게 답인거같아요. 최대한 냉정하게. 정중하게. 내아이가 잘해도 질투 어디아파도 소잿거리로 뜯어먹습니다. 여적여는 일반화논리가ㅜ아니라 진리 라는걸 확인또 확인
부정적 인지편향은 주식투자때 많이 관찰되는 심리이죠..ㅋㅋ 원시적 방어적 생존 프로그램이라고 봅니다. 흡음실은 정말 릴랙스 되는 공간이더군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우리의 감각기관이 순응을 거쳐서 그런지 졸음만 오고 멍때리기 좋은 공간입니다. 남의 험담은 본인의 마음과 감각이 많이 무뎌져야 할 필요도 있어보여요. 예민해서 좋을건 없죠..
다 원인은 내탓이다 생각하니 인간 관계 편해지고 항상 좋은말은 내가 먼저 하니 작가님 말씀처럼 세상에 특별히 나쁜 사람 별로 없어서 나한테도 좋은 말이 오더군요 하나더 사람들은 각자 자기마음도 스스로 다스리려고 노력해도 힘들어 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기대치 없이 내가 먼저 편하게 해 주면 적어도 남이 나를 자기를 인정하는 상대로 편하게 생각 하는 것 같습니다 남을 편하게 해 주면서 나에게 돌아오는 긍정적인 진심어린 말 들은 나한테도 삶 의 활력소가 되더군요 모든게 나로인한 노력이더라구요 ㅎㅎ 항상 행복 하세요 모든 분들께 늘 감사합니다
가족이 당신을 왜곡해서 밖에서 떠들고다니면 인생이 시궁창에 빠지죠.사람들은 가족의 관점에서 말하는걸 정답으로 받아들이니깐.제가 20대중반 불륜의혹에 휘말려들었는데 나중에 보니 여동생이 제가 제 상급을 좋아한다고 말하고다녔더군요.저는 말한적도 없고 제일 싫어하는 타입이였는데.나중에 그 상급이 제 다음다음에 들어온 어린여자애와 정말 불륜에 빠져서 지금은 결혼해 전처와의 자식도 뺏아서 살구있어서 저와는 아무것도 아닌걸로 됐고 그 전처도 저를 보면 달려와 팔짱까지 낀답니다.그 전처도 제 여동생이 퍼뜨린 소문에 얼마나 긴장해있었겠나요.근데 나이들면 가족이든 친구든 사실 다 너무 믿지않는게.
사람관계가 가장 어렵고 귀신보다 산 사람이 더 무섭다고 했어요 어디서나 험담하는 사람은 글쎄요... 손절 1위가 험담입니다. 그런 인간은 사연 신청자 분도 표적으로 삼을겁니다. 삶이 힘들어서 험담을 한다고 해도 주변에 부정적인 영향만 끼치고 피곤하게 만듭니다. 그런 쓸데없는 인간땜에 스트레스 받느니 더 중요한 일도 많은데 지혜롭게 손절하는게 필요합니다. 그 험담하는 사람의 애새끼도 똑같이 그렇게 자라겠죠? 무섭네요.
여기서 사람들이 잘 아셔야 될 것이 있습니다. 험담하고 정보하고 구분을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b가 c가 운전하는 차에 탓던 경험을 이야기 합니다. c 가 운전을 하면서 양보를 안하다가 시비가 붙었는데 보복운전을 하더라. 옆에 일행이 있는데도 신경안쓰고 욕을 하면서 난폭운전을 하더라. 같이 경찰서에 갈 뻔했다. - 이런건 정보죠. 이런 정보를 알아야 c 가 운전하는 차에 안탈 ;수 있는 겁니다.
남험담 하면 걱정해주면 남험담 안하던데 ㅎㅎㅎ 글고 그렇게 남험담 하는 사람이면 한소리 해도 되지 않나 짧게 만나고 그 짧은 시간에도 남얘기가 주를 이룬다면 너는 너얘기좀 해 남얘기 그만하고 그렇게 말하고 관계가 끊기면 그먕 그정도 인간 생각 하면 되지 암턴 인간관계 힘들지요 ㅎㅎ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