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창고님 영상보고 레더맨같은 스위스툴을 사려고 고민중인데, 지금 동영상 많은 도움이 되네요. 지금 보여주신 거버 센터드라이브는 원핸드 오프닝이 아닌가봐요. 플라이어로 만들어야 벌어지고 칼 등 공구를 꺼낼 수 있으니 위급할 때? 라든지 바로 꺼내쓰기 불편해 보이네요. 그 탓에 비슷하게 벌려서 공구 꺼내쓰는 레더맨 리버를 저렴한 가격임에도 구입포기함. ㅎㅎ 역시 스위스툴은 톱이 있어야 아웃도어 활용도가 큰데 보여주신 거버 센터드라이브는 없어서 말씀대로 기계수리 같은거에 활용하기 적합한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보물창고 형님.
와~ 거버에서 신형이 나왔군요 ㅎㅎㅎ 거버의 슬라이스 플라이어가 전 익숙하지만 레더맨은 슬라이드가 없었나 보군요 .. 이번에 하는 사업만 잘되면 저도 거버 좀 모아보고 싶네요 ㅎㅎ 저 고딩때 첨 거버를 샀는데 ,, 그당시 거버 살때 거버란 회사가 미국 총검 만드는 회사 라면서 튼튼하고 녹안쓴다고 해서 샀었지요 ㅎㅎ 확실히 20년 가까이 쓰고 있지만 녹은 안쓸었어요 ,, ㅎㅎㅎ툴이 부러진것이 있긴하지만 ㅎㅎㅎ
1/4 인치는 자전거의 몇개의 부품이나 모터사이클 수리할때 많은 쓰는 렌치사이즈구요. 자동차는 3/8 이나 1/2 인치 큰것은 1인치 렌치까지도 있어요.손으로 잡고 돌리는 비트는 대체로 3/16 사이즈인것 같아요. 어댑터는 많이 있으니까요. 자신에 손에 맞는 렌치에 맞는 어댑터만 있으면 뭐든지 다 쓸수 있을것도 같네요.
캠핑같은 아웃도어에서 톱은 필수품인데, 톱이 없다는것은 큰 단점으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3/16 툴이 붙어 있다는게 몇일 사용해보니, 정말 무시할수가 없더라구요. 저도 새들백에 인치공구를 전부 가지고 다닙니다만, 툴백을 차에 옮겨싣고 다니지 않으니, 제 가방에 센터드라이브를 잘 넣어두고 가지고 다닙니다. 저도 이것저것 다 가지고 다니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라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어요. (선택장애) 센터드라이브와 챠지를 둘다 가지고 다니는게 최후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