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요. 부모님께서 대학교 강요를 아예 전혀 안하셔서 뭔가 서운하고 자존심 상해서 중학교 때 90%초반대 내신으로 간신히 인문계 지원해서 붙음. 피땀흘리면서 공부해서 3년 총합 내신 3.32 너무 아쉬워서 재수할 때 공사 1차 합격, 중앙대 경영 정시로 뚫고 다니는 재학 중임. 근데 공부하면서 인생 교훈을 엄청 많이 얻음. 특히 내가 이렇게 끈기가 있었구나, 어려운 거에도 자꾸 도전하는 능력이 있구나 등등 ... 솔직히 서울대 갈 능력은 아니지만 나름 그 정도 노력은 했다고 생각하고 거기서 나오는 자신감이 장난이 아님
그런데 고등학생 입장에서 저렇게 할 수 있나요? 고등학생인데 사실 수업시간에 뭔가를 배운다는걸 못 느끼겠어요. 국어시간은 그나마 문법은 배운다고 느껴도 문학이나 비문학은 그냥 필기+암기, 영어는 본문 메모+암기, 수학은 그냥 교과서 읽고 넘어가기. 정신없이 필기하고 나면 수업 끝나고 쉬는시간인데 이런 필기만 하는것이 진정 공부인지 노동인지 모르겠네요. 직접 분석도 하고 독해도 하고 싶어도 결국 내신을 챙기다보니 필기하나 놓치면 안되는 입장이라.. 현실적으로 야자시간 끝나고 밤까지 공부해야만 진짜 공부다운 공부를 할 수 있지 않나요.
12년전 강남대성에서 재수할 때 국어수업 듣고 비문학을 어떻게 푸는지 알 수 있었어요. 당시에는 유명하지 않으셨지만, 당시 해주셨던 말씀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 것을 보면, 확실히 좋은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선생님 수업 듣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유명해 지셨다고 들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진짜 잠의 상태는 정말 중요함 내가 시험 첫째날 봤을때 한 4~5시간 자고 일어나서 진짜 머리에도 들어오지 않는 강의 듣고 학교갔는데, 그날 시험은 진짜 집중도 안되고 거의 반 망쳤다 싶이 했는데 난 그게 잠 때문인지도 모르고 다음날에도 똑같이 일어났는데 너무 졸려서 십분만 눈붓이자 하고 일어났는데 2시간 정도 더 자서 아침공부도 못하고 학교갔는데, 그날 성적은 진짜 포텐터진듯 정말 술술 풀어졌음.. 그래서 잠이 중요한지 알았음..내 눈은 깨어있어도 내 뇌가 안 깨어있으면 공부를 해도 머리속에 들어올수가 없음.. 그러므로;; 여러분들 자면서 열심히 공부합시다.!
와 10년전 김동욱쌤 강의 열심히 들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너무 좋네요..그때는 pmp로 다운받아서 듣곤했다지요! ㅎㅎ 쌤 덕분에 비문학을 이렇게 푸는거구나, 깨달았던 기억이 납니다. 여전히 푸근한 목소리 넘 좋습니다 ㅠㅠ 그때 해주셨던 말씀..사회에 나와서도 간간히 기억납니다. 앞으로도 강의 오래오래 해주시고 건강하세요! ㅎㅎ
목표량이나 전체적인 공부 계획을 본인 공부 스타일에 맞춰 다시 짜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처럼 자꾸 구멍이 생기다 보면 나중에는 메꾸기 힘들어 지거든요. 항상 한 과목 잡으면 다음 과목에 영향을 줄만큼 목표시간을 넘기게 된다는 건, 하루에 여러 과목을 공부하는 것 보다 한 두 과목에 집중해서 공부하는게 본인에게 더 맞는다는 뜻일거에요. 지금보다 과목당 목표 공부량을 줄이시던지, 아니면 아예 하루단위가 아닌 일주일 단위로 과목당 시간을 배분해서 하루에 한 두 과목만 집중해서 공부하도록 계획을 수정하시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수능본지 10년 넘어서 요즘 인강강사 1명도 모르는데 재수때 대성학원에 있었던 국어쌤인데 메가스터디 가셨네요. 김동욱쌤 진짜 잘가르치시죠.. 재수학원다닐때도 다른 수업은 안들어도 이 분 수업은 무조건 들었었는데 이 분 덕에 3년내내 안나오던 언어1등급 수능때 받았습니다 ㅋㅋㅋ그 때 다른과목쌤들은 기억 거의 안나는데 이 분만 기억날정도였는데 이렇게 유명해지셨네요. 진짜 잘가르치는 강사가 1타강사가 되는게 맞나봅니다.
맞는말입니다 올1.2등급 저의 공부 잘하는 친구를 보면 시간으로 정해놓는게 아니라 할 목표를 정해놓더라고요 그리고 그 목표를 못 하고 잤을땐 안 자려고 하는게 아니라 어느 한 날을 비워둔 날에 못한 나머지부분을 공부하는거였어요 정말 이런부분에서부터 차이가 나더라고요 주변에 공부 애매하게 하는애들은 다 공부시간 채웠다고 좋아하고 8시간 했다고 좋아하고 멋지긴 한데 8시간 애매하게 집중한애보다 4시간 집중하고 4시간 잔 애가 훨씬 성적이 잘 나오는건 제 주변만 봐도 압니다
난 50대 중반을 넘어섰는데, 이 선생님 말씀이 진리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고2때 크게 아팠는데 오진으로 인해 치료 시기를 놓쳐 공부하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앉아 있기도 힘들었고, 통학하면서 매일 멀미를 했습니다. 안 하던 멀미를 몸이 아파서! 부모님께서 휴학하라고 했어도 후배들과 다니기 싫어 안 했고, 그 몸 상태로 매일 5시간 이상은 안 잤습니다. 중학교까지 전교 1,2등 했었고 고등학교도 좋은 성적으로 입학했지만 계속 성적은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상위권은 유지했지만. 잠은 절대로 줄이면 안 됩니다. 제 아들과 딸 이야기를 해보죠! 제가 어렵게 살아 학원 못 보냈습니다. 자사고, 특목고가 뭔지도 몰랐습니다. 당연히 모두 일반고 보내는 줄 알았습니다. 둘 모두 일반고 갔습니다. 첫째 아들이 수학 한 과목만 학원 보내 주라고 했습니다. 일반고 아이들도 선행 학습 안 하고 들어온 학생들이 거의 없다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따라가기 힘들다고. 수학 한 과목만 겨우 보냈습니다. 고교 입학 성적이 전교 10등 정도였는데 이과 1등 졸업했습니다. 수능 수학, 평소 1문제 정도 틀리면 1등급이라 어려운 마지막 문제 푸느니 그냥 1개 틀리고 나머지 다 맞겠다는 생각으로. 그런데 나머지 4점짜리 다 맞고 쉬운 문제를 실수해 버렸고 마지막 문제도 쉬워 1문제 틀리면 2등급, 2문제 틀리면 3등급, 재수했습니다. 학원 다니면서도 자신은 국어가 약하다고 스스로 문제지 사서 열심히 풀더라고요. 치대 장학생으로 합격했습니다. 평소 수학 어려운 문제를 책상을 치고 화를 내면서 풉니다. 안 풀리면 풀릴 때까지! 둘째 딸은 아들과 전혀 다른 스타일! 고교 3년 졸업 때까지 유치원도 그 흔한 국, 영, 수, 심지어 태권도 학원도 다니기 싫다고 해서 학원이 뭔지도 모릅니다. 초딩부터 고3까지 학원 안 다니는 학생들과 어울려 놀았습니다. 학원을 안 가니 시간이 남아 돌아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초딩 때부터 국어 시험은 그냥 만점! 책을 많이 읽어 언어 이해력이 좋은 것 같았습니다. 고3때도 수업 빨리 끝나는 날 부모 몰래 친구들과 놀았고, 저녁 11시면 공부 끝내고 이불 속에 들어갑니다. 방과 후 책상에 앉아는 있는데 수학 문제지 페이지를 보면 며칠 간 그 페이지. 그냥 문제지 책상 앞에 놓고 스마트폰 만지작거리며 공부는 절반이나 하는지. 토요일, 일요일에 숙제 안 하고 월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하고, 영어 단어도 A4용지 한장 쓰는데 보름 걸리고, 그냥 눈으로 외우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더라고요. 수능 국어가 너무 어려웠다고 신문, 방송 등에 나오는데 국어 만점, 영어 97점, 그냥 언어 과목은 잘 하더라고요. 수학은 평소 어려운 문제 나오면 안 풀고 그냥 넘어가 버리고. 그래도 1, 2등급 꾸준히 나오고. 서울 교대 다니고 있습니다. 서울대 교육학과 13명 모집에 150여명 지원했는데 최종 면접도 봤지만, 일반고라 그런지 면접에 떨어졌고. 졸업 때 학교 선생님에게 제 딸 너무 공부를 안 했다고 했더니, 선생님이 깜짝 놀라시더라구요. 학교에서 너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었다고. 서울 교대 가겠다는 학생이 그렇게까지 열심히 할 필요 있냐고 담임 선생님이 그러셨다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공부는 결국 자신이 하는 겁니다. 무조건 학원 다니며 선생님께 의존하려고만 하지 말고, 선생님은 자신의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정도로만 생각해야 하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면 자신이 그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제가 아들과 딸의 예를 든 이유는 정확한 공부 방법은 없다는 겁니다. 자신이 노력하면서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는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 공부는 머리도 어느 정도 있어야 합니다.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머리 좋은 학생은 정말 많습니다. 자신이 노력해 보지도 않고 자신은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못한다는 핑계를 대지 말라는 겁니다. 학원을 너무 많이 다니면 자신이 스스로 공부해서 정리할 시간을 모두 빼앗겨 버립니다. 꼭 필요한 과목만 다니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공부도 전략이 중요합니다. 시험 경향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 공부해야 하고 공부 방법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영어 공부를 할 때, 단어 외운다고 너무 많이 쓰지 마세요. 단어 외우기 전에 대충 몇 번 읽어 보고 외우기를 바라며, 외울 수 있을 때까지 쓰는 것보다 15~20번 정도 써보고 그 다음 단어로 옮겨 가고! 후에 반복해서 읽어 보세요. 단어는 무조건 시간 지나면 잊어버립니다. 그냥 점심 시간 등을 이용해 외운 단어를 반복해서 읽어 보세요. 그러면 잊기 전에 다시 살아납니다. 그리고 문장의 5형식을 정확히 파악하세요. 모든 문장을! 5형식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모든 문장을 정확히 이해한 사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어 공부가 힘든 겁니다. 우리말 구조와 다르다는 것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말로 의역해서 해석한 영어 참고서가 문제입니다. 먼저 정확히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표현했는지 알고, 그 다음 의역을 한다면 몰라도 처음부터 우리말처럼 의역하면서 영어 공부가 힘들어집니다. 수학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야 하는데 개념도 이해 못하고 문제부터 풀려고 하는 사람들, 무조건 실패합니다.
2년전 겨울에 대치동 학원에서 동욱쌤 바로 앞에서 수업들었던 헌내기인데... 결국 전 수능 최저 없는 수시로 대학 들어갔지만 제 인생 살면서 국어란 어떻게 공부하는지 크게 깨닫고 정신차리게 도와주신 분입니다ㅜㅜ 넘나 감사드려요..! 메가스터디로 가신 줄 몰랐었는데 그게 딱 작년이었다니.. 왜 몰랐을까요ㅋㅋㅋㅋ 아 그때 난 고삐 풀린 새내기였지;; 김동욱쌤 실물이 훨씬 멋있으세요~ 얼굴도 훨씬 더 크시구요(?) 앞으로 심심할때 마다 메가스터디 유투브로 쌤 보러 올게요ㅎㅎㅎㅎ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제 제가 학생들한테 선생님 영상을 보여주네요 7시간~8시간 정도 잤을때가 가장 최상의 집중력을 낼 수 있는거 같아요 주어진 시간안에 게임을 하든 딴짓을 해서 공부를 못했더라도 그 책임은 그날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두고 자는 타임테이블을 무조건 지켜야 된다 생각합니다. 잠자는 시간 쌤이 말한것처럼 꼭 보장 하고 그날 해낼 수 있는 계획들을 세워야 하며 무슨 수를 써더라도 다 끝내도록 해야 합니다 . 계획은 너무 많이 세우지 않게 세우는게 성취감도 얻고 하루하루 버틸 수 있는 힘을 주는것 같습니다. 어떤 시험이든 10시간 ~12시간 정도 매일매일 채워 나간다면 본인이 도전하는 시험에 합격 할 수 있을 겁니다. 개인 환경에 따라 1년 , 2년 ,3년이 걸릴지라도 저런 타임테이블을 지킨다면 특히 수면시간 보장하고 주어진 시간안에 최선을 다한다면 3년안에도 못붙는 사람을 못봤습니다. 고등학교때 일주일에 주 7일을 술을 마시던 저 그리고 친구들도 교사 , 은행원 , 공무원 되서 잘 살 고 있습니다. 유독 교사가 많네요 ㅎㅎ 취직하고 결혼할 나이가 되니 본인의 목표를 이루는데 중요한건 승부욕, 성실함, 긍정적인생각 인거 같습니다. 전교 꼴찌도 했던적도 있네요 학창시절 반에서 10등안에 든 친구들 소식을 들으면 매일 술퍼마시던 저와 제 친구들보다 더 좋지 않은 직업을 갖고 있네요 수험생 분들 포기하시지 마시고 눈 딱감고 원하시는 바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공뭔 공부하면서 느낀거지만 잠은 꼭 11시 12시에 자야되는게 아니다. 고삼은 몰겠지만 재수생이나 공시 준비하는 애들은 꼭 자기가 제일 잠 오는 시간에 자서 6-8시간 자고 나머지 시간에는 집중하면 좋겠다. 야행성이면 24독서실 끊구. 난 도서관 다녀서 개야행성인데 억지로 아침에 일어나서 좀비처럼 있다가 밤에 잠은 안와서 너무 고생해서ㅠㅠㅠ 자기한테 맞는 시간대 꼭 찾아서 공부하면 좋겠어용
그림을 시작하고나서 2년 새벽2~3시에 자고 아침6~7시에일어나서 씻고 커피마시면서 컴터앞에 앉아서 그림패드 키고 오후3시정도까지 단 한번도 손안멈추고 그림그리다가 3시에 밥먹고 다시 새벽 까지 한번도안멈추고 그림그리고있습니다 뭔가 영상이 나한테 물어보는거같아서 ㅋㅋㅋ 적어봅니다 몇시간집중하냐고 당당하게 하루 10시간넘게 집중한다고 말하고싶어져서.. ㅈㅅ..ㅋ 뉴스보고있다가 갑자기 영상이 알고리즘으로뜨길레.. ㅎㅎ 결론은 지금은 본인이 하고싶은게 생기기 전 까지는 남들의 인생 톱니바퀴에 같이 돌아가지만 하고싶은걸 찾으면 본인의 톱니바퀴를 혼자서 개척하게됩니다 남들이 몇시에자든 몇시간을 하든 그런거 신경쓰지마시구 본인이 하고싶은걸 찾고 스스로 해야된다는걸 찾으며 인생을 살아보는건 어떨까요 대한민국 모든 학생 여러분들은 다음 시대의 희망이고 미래입니다 본인의 시간을 남들과 맞추지마세요 본인만의 시간을 찾아내서 집중하고 공부해서 하고싶은걸하는겁니다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학생분들 비록 제거 성공한 인생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의 시간을 신경쓰며 본인도 억지로 그 시간만큼 해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몸을 망치고있을까봐 걱정이되서 쓸대없는소리하고 사라집니다
공부하면서 느낀거는 잠 충분히 자는거는 진짜 제일 중요하다고 느꼇고 또 느낀거는 몇일 빡세게 하고 몇일 쉬고 보다는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거같음. 본인도 처음엔 하루 10분도 못했었음. 귀찮아서. 그러다가 성적 훅 까이는거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하루에 15분씩으로 시작해서 15분씩 2주하고 30분으로 늘리고, 또 30분씩 2주하고 해서 요즘엔 하루 한시간반씩 쭉 하는중임. 물론 내신 중간기말시즌엔 더 늘리기도 하고 그랬고 시험 끝나고 놀기도 했지만 노는날에도 10분씩은 했었음. 아무리 귀찮아도 수학 한두문제, 영단어 10개정도는 하고. 하루 빠지면 다음날도 놀거같아서. 내신 해봐야 2.8인 고3이지만 고1 첫시험 망치고 안되겠다 싶어서 고1 첫시험 이후부터 위에 말한거처럼 쭉 하는중. 그러니까 성적 올라가긴 하더라. 말이 길어졌는데 두줄 요약하면 1. 잠은 ㄹㅇ 충분히 자야한다 2. 조금씩이여도 매일매일 꾸준히 해야한다
평소에는 충분히 자서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바쁜 기간동안을 잠을 잘 수가 없던데... 근데 놀라웠던 것은 수시 지원하면서, 면접 준비하면서 1주일 내내 잠을 못 잤음에도 불구하고 졸리지 않고 오히려 정신이 또렷해지더라 끝나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통해 평소에 너무 편하게 공부하고 있었구나를 느낌 근데 변한것은 없었음... 수능 전 지덥 정주행 하고 41114 받음
공부 잘하는법에 대해 팁을 주자면 내가 어제 했던 공부에 후회가 있는지 생각해봐요 만약 아.. 조금만 더할걸.. 이런식의 후회가 있다면 잘못된거고 후회없이 내가 어제한 공부는 내 최선을 다한것이고 만족스럽다 라는 생각이들면 그짓을 매일 매일 반복하시면 명문대는 자동으로 따라옵니다 만약 수능 끝나신분들 중 난 내가 정말 공부 잘한거 같은데 왜 명문대 못갔지? 생각 하시는분들은 내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리시고 내가 다시 고등학교때로 돌아가도 그때처럼 열심히 공부는 못할거야 라고 생각이 드셔야 공부를 잘한겁니다 물론 저렇게 공부에 모든걸 쏟아 부어보면 그런말이 안나오고 어떤 결과가 나오든 수긍하죠 이미 내가할수있는 모든걸을 다 쏟아부었는데 그 이상은 내가 할수있는경지가 아니니까
저도 공부라는것을 대학교때 그리고 직장다니면서 조금이나마 느꼈습니다. 1. 단 한시간을 공부하더라도, 집중, 몰입도의 차이입니다. 2. 몰입을 넘어서면 거짓말 안하고 시간이 가는지 인지할수 없습니다. 3. 그에 따른 결과물로 (성적, 점수, 합격 등) 느끼는 희열 + 다시 1번으로 단 1번 전에 0번은, 정말 누가 시켜서 하는게 아닌, 내 스스로 느끼고 필요로 하고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만 하는 어떤 나의 느낌, 도구, 마음가짐은 선행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대학교, 직장때는 이 시험을 합격하지 못하면 초래되는 엄청난 불이익이 도사리고 있음을 뼛속까지 느끼기 때문입니다. 물론 중고등때는 이 0번이 제일 어려울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