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프킨과의 1차전은 사실상 패배였고... 그에게 평생 따라다닐 오점입니다. 물론 2차전에서는 훌륭했습니다..하지만 약물로 또다시 오점을 남겼죠... 골로프킨이 제일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전성기땐 슈퍼스타들이 그와의 대결을 피했다고 하는데... 무패복서 치고는 너무나 주목을 받지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에서 카넬로 다룬다고 고생하셨어요~^^ 상당히 다룰까말까라는 고민 엄청하셨을텐데 왜냐하면 GGG 카넬로경기는 복싱경기룰을 모르는 제3자입장에서봐도 판정이 이상하게갔던 경기라... 카넬로도 분명 대단한 선수임은 맞음ㅎㅎ GGG와 메이웨더 파퀴아오 만큼은 아니지만 좋아하시는분들 기억에는 강하게 남겠죠
이준맹 클렌부테롤이 뭔지도 정확히 모르면서 감싸시네요 클렌부테롤이 다이어트 도움은 기본이고 혈관을 넓혀 더 많은 에너지와 산소를 사용할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런데도 신체능력 향상이 안된다고요? 왜 멕시코산 고기를 먹었다고 구라를 쳤냐면 그게 멕시코에서 돼지의 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왜 금지약물이 됐는가를 생각해보시고 댓글을 다시는게 맞겠죠
당연히 영상의 스토리 진행을 위해 일부러 그렇게 표현하셨겠지만 굳이 엄근진 으로 반박해보자면 카넬로는 메이웨더와의 경기이전에도 디펜스가 오펜스만큼 좋았던선수입니다. 항상 오펜스 디펜스 가릴것없이 상대의 운영에따라 맞춰 하는 패시브한 스타일의 선수였죠 링에 몰리며 프레셔를 받아도 굳이 파이어백을 하지않고 좀더 디펜스에 신경쓰며 천천히 상대의 모든턴을 흡수한후 빠져나가는것역시 원래부터 메이웨더와 비슷했다고볼수있습니다. 심지어 어디선가 많이본장면이라며 예로든 장면역시 메이웨더와의 경기 이전 인 trout라는 선수와의경기입니다. 긴 리치를 바탕으로 아웃복싱을 펼치는 트라웃에게 나름 고전을 한거역시 메이웨더와 같은 스타일을 처음만났다는 말역시 반박이되네요 아 물론 메이웨더와의 경기이후 각성하여 훨씬더 숙련되고 좀더 확실한 근거를 통한 복싱을 하는 완벽주의적인 복싱으로 발전된것은 사실입니다
카넬로 영상까지 제작하시는데 국가를 떠나 이노우에 나오야 소개영상도 한번 보고 싶습니다. 현 p4p 3위 ko률 90프로의 3체급 세계챔피언으로 일본 역대 최고의 복서를 넘어 포스트 파퀴아오 소리까지 듣는 요즘 세계복싱계에서 굉장히 핫한 선수인데 일본인이라 한국에선 잘 안알려지고 평가절하받는 경향이 강한거같습니다.
카넬로가 천재복서라니요....?? 차도르님 외에 카넬로에게 그런 수식을 단 경우는 본적이 없네요 복싱 역사상 매스컴에서 천재라 불리웠던 선수는 로빈슨 알리 베니테즈 레너드 그리고 메이웨더 뿐입니다 휘테커 조차도 천재란 호칭이 붙질 않았고 파퀴아오도 천재 스타일은 아니건만 카넬로가 천재?
2015 년에 카넬로가 미구엘 코토 이기고 wbc 미들급 챔피언이 됐는데 2016 년도에 골로프킨이 잠정챔피언이 되어서 카넬로가 방어전을 치뤄야 하는데 그때 싸우면 질 거라 생각했는지 끝내 방어전을 안 하고 미들급 챔피언 벨트를 반납해버림. 골로프킨이 그래서 도전 안 하고 미들급 챔피언이 됨. 프로복싱 이런게 되게 싫음… 저기서 카넬로 사실상 1 패임… 챔피언이 도전자 못 이길 것 같으니 벨트 반납하고 도망? 그냥 싸워서 진 것보다 더 비겁함.
약쟁이든 골로프킨이든 역대급 복서들이 많지만 49승 무패 록키 마르시아노, 50승 무패 메이웨더 이 두 복서가 정말 대단했군요 메이웨더 경기가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복싱이 동네 개싸움이 아닌 규정이있는 스포츠 이기에 타이슨 전성기의 K.O만 보이는 사람에게는 재미 없겠지만 철벽수비를 볼수있는 메이웨더 경기도 재미있지요
이게 말이 안되는게 복싱은 철저히 채점의 경기이고, 심지어 중간에 다운을 당한다해도, 경기운영과 허용타격에 따라 이길수 있는 경기임. 1차전의 경우 유효타에서 압도적으로 골로프킨이 앞섰으나, 미국과 멕시코가 시장과 기구를 점령하고 있는 복싱계다보니 억지스레 무승부를 줬음. 그리고 알바레스가 약물에 걸렸고, 이로인해 이전 경기까지 모두 비판받게 됨. (이때 약물을 쓰고 검사에 걸리지 않는 리커버 약물까지도 생겨났기 때문에 이전 경기까지 모두 의심받게됨) 알바레스가 정말 잘하는 선수임에는 여지가 없지만, 프로선수가 약물 전과가 생겼다는 것은 말할수 없는 오점임. 골로프킨과의 2차전은 개인적으로도 알바레스가 조금 더 우세했다고 생각되어지나, 원래 경기를 하기로했던 골로프킨 전에 약물이 검출되었기 때문에 결과가 정상적으로 보여지지는 않음. 또한 복싱시장의 지분을 50%이상 가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닌 멕시코기에 자국선수, 스타키우기에 여러모로 혜택을 받은것도 사실임. 심지어 메이웨더가 가지고 논 경기임에도 채점점수는 이해불가할 정도의 근소차였음;;;
현존 세계 제일은 당연 로마첸코이고 또한 알바레즈가 치른 골로프킨과의 두 차례 경기는 잘해봐야 1무 1패이고 객관적으로 보면 골롭과의 1차전은 명백히 패한 경기이며 2차전은 잘 쳐준다면 무승부 경기입니다. 또한 약쟁이라는 사실도 있고 해서 제목 타이틀을 인정할 수가 없군요.
전설을 이야기할때는 다른 전설들을 빼놓을 수가 없네요. 또 안타까운점은 기본이 중요하다라는 만고불변의 원리에서 왜 빅샷에 점수를 더 주어 카넬로에게 승점을 주었는지 ㅎㅎ 카넬로경기의 팬이지만 골로프킨은 제 마음속 영원한 무패입니다 ㅎㅎ 본인도 흔들리지 않았으면 합니다만..
GGG 전성기때는 계속 피하다가...ㅋㅋ전성기가 좀 지났지만 혹시나 해서 약으로 보험들고~그것도 모자라서 그(여자)심판은 또 어떻게 매수(?)해서 말도 안되는 점수를 주고...까넬로는 GGG와 경기 이후로 천재복서? 최고복서?가 아닌 그냥 겁쟁이 약쟁이 복서다! 메이웨더랑 할 때는 진짜 하늘 높은줄 모르고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했겠지! 그 이후 많이 깨달았겠지...GGG한테도 어떻게 될지 모르니~작업 좀 해놓자!...결국은 1,2차전 모두 성공! GGG가 다운이 아니면 패배 할수밖에없는 단 하나의 약점! GGG뿐만 아니라 전세계사람이 알고있는 그것!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