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메이저 대회라도 기록증이 있는 검증된 사람만 받아주는건 솔직히 마스터즈 대회에선 말도 안되죠. 지금 글쓴이도 현재 욍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러닝유튜버들도 '런린이'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발상은 우리들이 늘상 욕하는 기득권층들과 분야만 달랐지 전혀 다른게 없습니다. 개인의 잣대로만 판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또한 메이저 대회란 것의 기준은 어떤거죠? 동마, 제마, 춘마? 우리나라의 공식 3대 메이저 대회는 동마 대구마라톤 군산새만금 마라톤 입니다. 별다른 기준도없이 그들이 정한 메이저대회를 기준으로 판단하는건 크나큰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특전사황대장 사고우려도, 풀코스를 즐기는 방식도, 첫대회가 맵든 싱겁든, 다시 하고 싶어지든 하기 싫어지든....모두 각자 개인의 사정과 상황, 마음에 달려 있는거지요... 첫 대회가 꼭 준비가 된 채 서브4정도로 완주해야만 완성되는 것은 아니지요. 준비가 안된 채 의욕만으로 참가해서 10키로도 못가서 포기하더라도 그사람에게는 나름의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본인께서 그런것까지 일반화인지 합리화인지로 포장해서 걱정하실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포기하고 실패하더라도 그사람의 도전이..참가가.. 오래달려왔고 잘달리시는 분들의 기회를 빼았은 것도 아니자나요? 어쨌든 주최측이 제시한 시스템에 의해서 참가하신분들이니 충분히 각자가 즐기면 되는 겁니다. 잘달리는 가까운 지인들이 참가하지 못하는게 안타까울 지언정....
풀마라톤이 메이저 빼면 별로 있지도 않아요~ 손까락 속도는 다 빠르시잖아요~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듯이 마스터즈대회는 자신과의 경쟁에서 이기는 기회를 주는 것이지 선수가 될려고 하는게 아니지 않나요? 각자의 사연이 있는거고 그들도 가을의전설이 될 수 있기에 춘천마라톤이 낭만이 있는거 같습니다^^!
황대장님 악플에 너무 상처받지마세요 오늘도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가을의 전설 춘마에서는 사실 명예의전당이라는 대회 출전횟수에 따른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곳인데 앞으로 명예의전당에 가입을 대기하시는 어르신들이 과연 이루실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 갈수록 대회 참여연령이 낮아지고 있음에 러닝열풍에 기쁘기도하지만 그동안 오랫동안 즐겨오신 어르신들이 안타깝습니다 러닝붐에 첫풀 참가를 버킷리스트로 생각하는 분들또한 너무나 하고 싶은것도 사실 이해는 가구요 양쪽의 생각이 모두 반영되고 서로 이해가 갈수 있는 참가기준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되면 부작용만 계속 뉴스에 나오고 러닝붐이 사라질까 안타깝네요 이런 이슈는 앞으로 천천히 개선 될거라 믿어보시고 너무 걱정안하셨으면 합니다 황대장님 가을의전설에서 명예의전당 입성하신 올해 더 기쁘실거라 생각되네요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황대장님 덕분에 메이저대회 출전 못하고 눈으로 즐겁게 대회 분위기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마때 뵙겠습니다^^ 황대장님 화이팅!!!!!!!
춘천마라톤이 6시간 주는 대회라서 5시간 기록증은 무리인 것 같고, 마스터즈 대회인 만큼 새로운 인구의 유입도 어느정도 허용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동마처럼 10km n분내, 하프 n분 내 기록도 인정해주되 그정도 기록이라도 제출해야 참가 자격이 유지되게 하는 식의 거름망도 괜찮은것 같네요
대회참가 못한 서운함을 좀 풀어낸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대회 참가방식은 정말 재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낼모레면 60이라 저희들의 1년은 더욱 소중한 기회인데 주요 메이저 대회 다 떨어지고 내년을 기대해 보는데 자신이 없네요. 유투브 영상중 등장인물이 가장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