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모스 스토리와 아쿠아리움 스토리는 그란디스의 고대신을 몰수해간 다르모어를 대적하기위해 메이플의 고대신을 모으고 스펙터에 대항하기 위한 연구 등 써먹기 너무 좋은데? 메인스토리에서 딱 세계의 심장을 쓸 방법에 대한 힌트도 찾았고 에레브 신수도 아르테리아에서 고대신이라고 말하기도 했고 메이플스토리에서도 신이라고 할만한 옜날 NPC도 있기도하고 써먹기 딱 좋은 타이밍인데
아쿠아리움 스토리 리뉴얼은 다른 분들도 좋은 아이디어를 얘기해주셨지만, 노틸러스의 샤를이었나? 웨일족인지 뭔지하는 돌고래를 모티브로 한 바다생물 종족이 있었던 것 같았는데, 해당 종족을 주역으로 삼아서 한꺼번에 설정을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겸사겸사 노틸러스호의 동력실에 자리잡은 크리스탈에 대한 설정도 해소해주면 더 좋고요.
개인적으로 프렌즈 스토리도 좀 챕터 좀 더 이어 나가줬으면 좋겠음 루시드를 이용 한 스토리 라던지.... 아니면 키네시스가 원래 프렌즈 스토리랑 같은 세계관 인 것 같았는데 키네시스가 등장을 한다던지.... 윌도 있고.....활용 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프렌즈 스토리 좀 개편 좀 해 주길.....
예전 메이플 보면 뭐 30렙때 사냥할수 있는 지역, 대륙이 여러개 있듯이 200렙 이후 아케인 리버, 그란디스 같은 메인 스토리 말고도 좀 다른 대륙이나 맵들좀 만들어서 각 마을 스토리나 사냥터들 그런거좀 즐기게 해주면 좋겠다 샤레니안 내부 같은곳 260렙 이상애들 입장가능 맵으로 만들어서 최종보스 아르고스 잡는다거나 그런걸로 느낌으로
음.. 저도 메이플 옛날부터 해와서 아쉬운 얘기긴한데 메이플이 감성과 모험에서 캐릭터 육성 중심으로 바뀐거는 부정적인 얘기는 못할거같아요 결국 성공하기도 했고 그대로 그 자리에 머물러 있던 귀혼과는 달리 선택을 해서 게임의 컨셉 자체를 바꾼거니까요.. 저도 극nf 스토리 성애자인게 정말 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크툴루면 "당신은 아쿠아리움의 심해속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과 조우합니다. 그 괴물은 당신을 아직 알아 차리지 못 한 듯 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 괴물에게 눈을 땔 수 가 없습니다. 당신은 그 괴물을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공포를 느끼며 당신이 이 정도의 공포를 느끼게 하는 존재에게 경외심을 점점 품게 됩니다. " 라는 식으로 전개될 듯
냉이님이 샤모스가 6차전직에 쓰였을 상상을 하셨다고 하니,개인적으로 6차 스토리 같은 경우는 과거에 존재했던 전설적인 인물들과 제로를 활용해서 과거의 각 직업군별 전설적인 인물들(세이람, 샤모스등)을 이용해서 새롭게 시간의 초월자가된 제로의 힘을 빌려 잠시나마 과거의 인물들을 만나 잊혀진 기술을 배우고, 새로운 힘을 일깨운다는 식으로 만들어도 좋았을탠데 라고 생각이 드네요ㅋㅋ
옛날 영상에 댓글 다 보실지 모르겠지만 나레이션 목소리도 너무너무 좋고 스토리 정리, 전개, 유머 모두 정말 너무 깔끔하세요,,, 메이플스토리가 제 소울게임이라 게임을 플레이 하는건 일상에 치여서 생각 없는데 메이플게임 내 설정, 퀘스트들 스토리는 개인적으로 진짜 좋아하거든요 ㅎㅎ(코믹메이플, 웹툰 다 봄) 즐겨보는 유튜브중 처음으로 구독좋아요 해봅니다... 힘내서 영상 마니 만들어주셨음 해서요... 이런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끼긱, 끼기긱. 산맥을 타고 넘어오는 엘나스의 강풍이 유리창을 때리는 소리는 아니였다. 흡사 무언가가 마모되는 듯 한 불쾌함이 느껴져 장로들과 나는 그 소리가 나는 방향에 시선을 옮긴다. 그 곳은 굳게 잠긴 지하실. 한때 모든 속성의 마법을 통달했던, 하지만 지금은 미쳐버린 천재가 감금되어 있는 곳이다. "지하실이 소란스럽군요. 아무래도 샤모스가 또 발작을 시작하는 듯 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로베이라님의 목소리가 조금 가라앉은 것 같았다. 로브를 뒤집어 써서 눈은 가려져 있었지만, 그녀와 샤모스의 관계를 어렴풋이 알고 있었기에 그리 짐작했다. 그리고 그런 심정을 다른 장로들에게도 내비치지 않으려는 것도. "그럼 제가 한번 샤모스를 만나보고 와도 되겠습니까?" 그런 로베이라님을 배려하고자 제안을 꺼낸다. 로베이라님은 잠시 입을 다물더니 짐짓 헛기침을 하고 말을 이어나간다. "당신이라면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겠죠. 그럼 샤모스의 상태를 보고 오는 것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네, 부디." 다른 장로들도 조용히 고개를 끄덕거린다. 그렇게 장로들의 동의를 얻은 나는 굳게 잠긴 문을 열고 빛이 들어오지 않는 지하를 향해 천천히 걸어 내려갔다. 계단에 끝에 다다르자 아주 희미한 횃불 아래에 일렁거리는 그림자가 보인다. 딱 보아도 정상적인 움직임은 아니었다. "추워... 여기는 너무 춥다고...!" 미약한 불빛 만으로는 추위를 막을 수는 없었는지 그는 심각하게 몸을 떨며 돌로 된 벽을 주먹으로 때리고 손톱이 으스러지도록 긁어 대고 있었다. 소음의 원인은 명백해졌다. 다만 고통 받는 그의 모습에 조금의 동정심이 들었다. '샤모스는 세계의 질서를 무너뜨리려고 했던 대죄인. 그저 눈 앞의 감정만으로 그를 대해서는 안됩니다.' 그런 로베이라님의 당부를 떠올리고 나서야 동정심을 거두고 그에게 말을 걸 수 있었다. "아무리 그래도 여기서는 나갈 수 없습니다." 그는 내 말에 반응을 한 건지 잠시 주춤거리더니 이쪽을 향해 몸을 돌린다. 뼈와 가죽밖에 남지 않은 가느다란 팔다리에 뾰족하게 튀어나온 귀와 코. 그리고 신경질적인 눈빛까지. 그는 여전히 비참하고 초라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내 말에 날카로운 눈매로 이쪽을 쏘아붙이며 짜증을 낼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그는 놀라워 하며 눈을 크게 뜨며 한동안 나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다음에 비춰지는 그의 표정에 음침한 웃음이 일었다. "너는 예전에 장로들에게 시험을 받으러 왔던 애송이가 아니었던가? 하지만 지금은 몰라보게 강해졌군!" 그의 말은 칭찬 투성이였지만, 나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가늠하는 것처럼 가늘게 뜬 눈길이 기분 나쁜 탓도 있었다. "크큭... 그래... 그래! 너는 대적자인가?" 엘나스 장로의 관저에서 감금되어 세상 밖의 일을 알리가 없었던 그의 입에서 나온 그 말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채 무심코 굳게 닫힌 지하실 문을 올려다 보았다. "그렇군! 세계의 끝에 도사리고 있던 그 녀석의 기운이 어느샌가 사라진게 이상하다 싶었어! 네가 그녀석을 물리친거야! 그래!" "검은 마법사를 알고 계십니까...?" "그 녀석은 초월자의 씨앗을 타고 났었지! 하지만 이 샤모스가 더 굉장해!" 입 밖으로 핏방울이 튀어 나올것 같은 격렬한 목소리였다. 그렇게 한참을 신경질을 내다가 무언가가 생각나는 듯 다시금 음침한 웃음소리가 지하에 울려퍼진다. "초월자에 준하는 너의 존재라면 그것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몰라. 크큭... 나에게도 모든 마법의 원리를 깨우치고 진리에 도달했다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지. 하지만 아니였어!" "하인즈... 로베이라... 그리고 너의 손에 스러져간 그 녀석까지... 아주 잠시뿐이지만 세상의 모든 것을 보았던건 나밖에 없었던거야!" "그것이 무엇이죠?" 말라붙은 입안에 고여있던 침을 삼키며 그에게 물었다. 그러자 갑자기 머리를 뜯으며 발악을 하기 시작한다. "아니야... 그것은 세상에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야! 아니... 아니지... 이 녀석은 대적자... 그릇은 충분해!" 완전히 미쳐버린 그의 표정은 웃고있는건지 울고있는건지 알 수가 없을 지경이다. 머리를 벽에 찧어가며 자해를 일삼던 그를 말리려고 나서던 찰나 그는 깊은 숨을 내쉬며 고개를 들었다. "자네라면 그것을 받아 들여도 나처럼 흉측하게 미치지 않을 듯 하군." 이 모든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은 나의 의사를 무시한 채 그가 말을 이어나가기 시작한다. "그것은 형태를 띄게 된 무한한 관념. 초월자들조차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하나니. 우주의 법칙과 세상의 이면의 이면까지 모든 지식을 담은 전지(全知)의 영역이라고 정의할 수 밖에 없다네." "그런 것이 존재하는 것 입니까?" 다른 세계의 이능과 신의 권능조차 직접 보아 왔던 나에게 있어서도 터무니 없는 이야기로 들릴 정도다. 어느덧 그의 표정에서 광기는 사라지고 맑은 눈이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것은 오래전 미지에 대한 호기심과 열의로 가득 차 있었던 진정한 마법사의 모습이리라. "모든 것이 시작될 때부터 지켜 보았던 태초의 존재가 있다면... 그 존재가 처음부터 보고 듣고 느꼈던 모든 것이 전지라고 할수 있지 않겠나." "...그렇다면 그것은 어디에 가면 얻을 수 있습니까?" "아악! 그딴게 있을리가 없지!" 머리를 싸매며 절규하는 샤모스. 간신히 정신을 부여 잡은 그의 모습에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뇌가 엿보였다. "으으... 더 이상 시간이 없어... 그것은... 차원의 도서관에..." "차원의 도서관..." "차원의 도서관 깊은 곳에... 나의 과거를 적은 책이... 있을거야...! 거기서 그것을 가져와... 주게!" "하지만 그것은 책에 담긴 기억일 뿐 입니다. 그 안에 존재하는 물건을 현실에 가져올 수는 없어요." "그것은... 이 세상의 섭리와 법칙에... 구애 받지 않는 것... 으윽... 허상이자 실체인 것이야... 자네라면... 해낼 수... 아악!!" 경기를 일으키며 소리를 지르던 샤모스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조용해졌다. 그의 눈은 총기를 잃은 채 탁한 빛이 감돌았다. "이보게 자네... 로베이라에게 말 좀 전해줄 수 있겠나? 크윽! 이 답답하고 추운 곳에서 나를 좀 꺼내 달라고!" 금기에 다가가려고 했던 결과 흉측하게 몰락해 버린 세계의 반역자. 그렇기에 추위와 굶주림에 상처 입은 손을 차마 맞잡을 수는 없었다. 그렇다면 그가 미처 다다르지 못한 금기에 다가가려는 나 역시도 세계를 적으로 돌리게 되는 것일까. "당신의 부탁... 꼭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다시금 미쳐버린 그를 뒤로 한 채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을 다짐을 속삭이며 나는 지하실을 나섰다.
샤를 웨일족이 고대 왕국 의 왕자= 해적나왔을당시 노틸로스가ㅜ맨첨에 나왔을때 바다 폭풍으로 해일이 나왔다는 스토리 있었는웨일족이 지키고있는 보석이 홀리 코라스 라는 설정이라는 설정이있음! 그리고 고대신의 성소로 가는 떡밥이 패파로 인해 발견 아마 웨일족이 고대신이랑 먼가 떡밥있다고 봄 고대 심해+왕국 아쿠아리움이라는 이름 = 아마 웨일족이살던 고대왕국은 아틀란티스가 아닐까싶어요 호영 설정중에서도 청운 에서 리셀 스쿼드나오는편있는거보면 먼가 확실함.. 그리고 아델의 리스토리아에서 침묵의 바다 가나오는데 이게 아쿠아리움검은안개설정 이랑 비슷함 해적의 홀리코라스 훔치기 테스토넨의 웨일족 생존자 구하기 검은마법사의 대륙붕괴 (대지진) + 시공간 뒤틀기 로인해 그란디스랑 메이플아일랜드가 반으로쪼개진게 아닐까 싶음 그리고 셀라스나 파라시가 있는 이나마 종족 떡밥도있어서 이거 푸면서 아쿠아리움 노틸러스 심해 고대왕국 검은안개 안개바다위 버뮤다 떡밥 다 연결해서 풀수있을것같은데 오시리아 아일랜드 도 사실 풀것많고 (오르비스는 오시리아 아일랜드의 하층에있는 도시이다) 루디브리엄 국왕 과 릐느떡밥 스틸마스크+ 황혼의 페리온의 마스크족의 떡밥 샤레니안 관련 샤모스와 루팡 스토리북에 있던 마력의 숲 으로인한 울창한 숲이 무한히 자란다는 설정 등등 풀수있는거 은근많음!! 엘나스의 자쿰 악마나 스노우맨+ 설산의 마녀에서 나오는 마법사 떡밥도있고 연결 연결 시키면 은근 통합도시일때 일어나는것들을 다풀수있을것같은데...
이런 돈을 왕창 박아야하고 시장 물량을 유지해야 하는 게임만 아니었으면 레벨스케일링을 해보든 뭘 할 수 있었을거 같은데 예를 들어 검마퀘깨면 저쪽세상 영향받아서 메이플 월드 애들이 레벨스케일링되고 퀘스트 생기고 퀘스트 보상으로는 솔뭐시기 사냥할때 받는 것보다 덜주면 될거같기도 한데 검마 퀘스트 시점도 너무 멀어서 말이 안되네
메이플 보면 흥미로운 스토리가 분명히 많은데 너무 많이 있는 데 방치된지 너무 오래되서 잊어가던 스토리들을 다시 보여주시니 언제나 고맙습니다. 미래의 문도 마침표가 찍혔으니 이제라도 하나 둘 풀리는 걸 기대해도....되겟.... 죠? ????:잘 들어라. 처음부터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 거다. 기대를 하지 않으면 배신 또한 당할 일이 없다. 제발 좀 방치된 스토리들에게 마침표가 찍혀졌으면 좋겠네요.
갠적으론 만약 아쿠아로드가 리뉴얼된다면 설정상으로도 아쿠아로드 근처라고 언급된적 있는 노틸러스와 플로리나 비치 지역과도 연결지어서 스토리 구상해보는건 어떨까하는 생각드네요. 예전에 노틸러스~플로리나비치 구간 막히기 전에 켄타가 연구때문에 플로리나비치에 나와있기까지 한걸 봤는데 당시에도 그런 부분을 제외하곤 두 지역간의 교류라던가 연결점이랄게 없어서 당시에 나름 좀 아쉬웠는데 이게 개선은 커녕 아예 못가게해버려서 참 아쉽달까요.. 겸사겸사 10년 넘도록 포탈만 남기고 막혀있는 노틸러스~플로리나비치 구간도 살리면 꽤 괜찮은 물건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검마가 메이플 아일랜드가 있던 자리아래에 홀리코라스가 있다는걸 알게 된후 공격, 데스토넨이 그걸 막음, 하지만 그 여파로 메이플 아일랜드가 분리됨 이런 형식으로 왜 공격했는데 홀리코라스가 어떤 힘이있는지(6차전직이랑 연관 지어도 좋을듯) 그후 홀리코라스가 불안정해지고 아쿠아리움 생태계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