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 그렇게 쓰는지 짐작은 했는데 2. 마침 왜 그런지 영상으로 만든게 있었구나. 3. 그러니까 누전차단기를 메인으로 하면 한곳에서만 누전됐는데 다 차단되니까 배선차단기 뒤로 뺀거고 4. 배선차단기를 앞에 둔거는 배선차단이 안되면 우리집 너머까지 영향을 주니까 최후의 보루로 대문에 둔거였다. 3. 잘보고 갑니다. 잘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24.03.23(토)
요즘 집 멀티탭 아무렇게나 아무거나 연결해서 쓰는 것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고 누전 멀티탭 몇개 사서 쓰고있는데 배선도 있다는 걸 알고, 뭘 써야 하나 가정에선 한 종류만 쓰면 되나 둘 다 써야 하나 둘 다 쓰면 어떻게 써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딱 정리된 영상 보고 정말 큰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멀티탭들 딱 대라 싹다 갈아엎주마
딱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다면 허용 소비전력 w를 어떻게 맞출가 하는 부분입니다 제가 사서 쓰는 누전 차단 멀티탭은 4000w인데 용도는 노트북, 모니터, 데스크탑 같은 용도라 충분히 넉넉하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벽 콘센트'와 '누전 멀티탭'사이에 '배선 멀티탭'(1구)를 연결해서 배선 기능도 추가 하려고 합니다 이때 '배선 멀티탭'의 허용 소비전력w의 적정w는 똑같이 4000w로 맞추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살짝 높여 맞추는게 좋을까요?
2년전 부터 전기안전공사에서 분전함 점검시 메인 차단기를 배선용에서 누전 차단기로 바꾸라고 지적 하고 있습니다. 분기 차단기는 누전 차단기로 설치 되어 있어도 메인을 누전차단기로 바꾸라고 2년 연속으로 지적질 입니다. 이번엔 메인 차단기를 누전차단기로 바꾼 후 재 점검 하여 완료 됨. 이 영상과는 상반된 상황입니다. 30년 넘게 전기실 일하면서 이번 만큼 이해 못하는건 나 뿐인가요?ㅋㅋㅋ
영상 잘보고 배웠습니다.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 저희 집 차단기는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1번 형태도 이나고, 2번 형태도 아니라, 메인차단기까지 모두 누전차단기로 설치되어 있습니다.(배선차단기는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등쪽에 문제가 있었는데, 전등쪽 누전차단기만 떨어지는게 아니라, 메인까지 떨어지더군요. 메인이 떨어지니 당연히 나머지 차단기들도 다 떨어지고요. 이건 원인이 뭘까요? 생각해보면 전등쪽 누전차단기만 떨어져야 맞는 것 같아서요.
현수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ㅎㅎ 과전류 라고 하는 것은 여러 현상으로 발생될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과부하로부터 과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예를들어 세탁기가 10kg까지는 이상없이 돌릴 수 있는데 20kg을 돌리게 되면 더 많은 힘을 필요로 하고 결국 더 많은 전류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이때 전선에는 과전류가 흐르게 되고 , 열이 발생합니다. 과전류로 인한 열로 인해서 차단기가 과전류로 판단하고 동작을 하여 회로를 보호하게 됩니다.
발전소에서 운영하는 발전기에 단상발전기는 없습니다. 즉, 발전된 전기가 3상전기이기때문에 송배전계통도 3상으로 운영됩니다. 765kv 345kv 154kv 22.9kv 특고압라인은 전부 3상으로 운영되는겁니다. 그럼 여기서 의문이 결국 대부분 소비자가 단상으로 사용하니까 처음부터 단상으로 바꿔서 보내면 안될까 하는 의문이 생기는데 비효율때문에 그렇게 하지않습니다. 송전계통에서 단상으로 보내려면 3상4선식을 단상으로 변환하려면 각각 2가닥식 선이 6가닥이 필요하게 됩니다.
단상 3선식은 변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10V와 220V를 어떻게 같이 사용할까하는 고민에서 만들어진 변종이죠. 미국에서 처음 전기를 사용하기 시작할때는 110V도 충분한 전압이였고 크게 문제가 없었죠. 그런데 산업이 발달하고 전기요품들이 늘어나고 전기사용량도 커지면서 110V전압은 너무 낮은겁니다. 전압을 높이면 전류가 줄어들어 전선이 가늘고 효율이 높아지는걸 알지만 현재 깔려있는 110V 인프라를 버릴경우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니 전압을 바꾸는게 어려운겁니다. 그리하여 단상3선식 110V/220V가 탄생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선선과 한선을 연결하면 110V가 되고 중성선을 제외한 양쪽 끝에있는 선을 연결하면 220V되는 기가막힌 해법을 찾은것이죠.
배선차단기에 과전압이 발생할 일은 거의 없어요.. 유도전동기 무부하 운전하다가 스위치 Off하면 순간적으로 유도전동기가 유도발전기로 동작하여 과전압이 발생할수도 있지만 일반적 현상은 아닙니다. 과전압이 아니라 과전류나 단락전류를 말하는듯 한데 단락전류는 분기차단기가 고장나서 단락전류를 차단하지 못하면 메인차단기가 차단됩니다. 이경우 전체 전원이 차단되기때문에 사고여파가 다른라인까지 영향을 주게 되는거죠. 과전류의 경우가 위험한 경우인데 예를 들어서 메인을 50A를 사용하고 분기를 20A 차단기를 사용했는데 분기차단기가 고장난 상태라면 문제가 될수있습니다. 과전류가 50A를 넘는다면 메인차단기가 차단이 되어 일단 사고는 면할수있지만 20A~50A 사이의 과전류가 흐르면 차단이 되지않은상태가 지속됩니다. 이때 가장큰 문제는 전선이 과열되어 발화되어 화재가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Osik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인덕션 및 에어컨 회선에서 누전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가정하) 차단기만 높은 용량으로 바꾸게 되면 굉장히 위험하게 됩니다. 차단기는 용량이 높아져서 떨어지는 일이 없겠지만, 그 회선을 이루는 전선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전선은 굵기에 따른 허용전류값을 가지게 됩니다. 허용전류값과 차단기의 정격이 적절히 조화되어 사용되고 있는 회선에 전선은 그대로 두고 차단기만 높은 용량으로 바꾸게 되면 전선에 열이 많이 발생하고, 심할경우 피복이 녹고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차단기가 위와 같은 상황을 억제시켜 줘야하지만, 용량이 높은 차단기로 바꾸었기에 차단기는 차단을 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예를들어 20A차단기가 있고, 그에 회선에 접속된 전선의 허용전류는 25A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전선에 무리가 가는 25A가 되기 이전에 차단기가 전기를 차단하여 전선을 보호합니다. 만약 30A의 정격을 가진 차단기로 교체한다면 전선에 25A가 흐르게 돼도 차단기는 차단하지 않습니다. 이는 곧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죠. 결론을 말씀드리면 절대 차단기만 교체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전기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교체해 주시길 권해드립니다!
소비전력이 높은 인턱션을 주방 벽면 전열콘센트 아무곳이나 마구 꽂아 사용하면 결국 상시 사용중인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전자렌지, 전기밥솥 등의 (전열)차단기가 누전, 과부하, 등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한 에어컨 처럼 단독으로 분기 누전차단기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전기는빠지직
영어 명칭을 썻으면합니다. 한국인만 나홀로 누전 배선 차단기라 칭하는데 그냥 원래명칭대로 CB, RCD, RCBO 라 하면 됩니다. 그리고 아울러 핫선 상선이란 단어도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Active 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중성선은 뉴트럴 선이라고 하고 어스는 접지라고 하고... 영어명칭써야 이민가기도 쉽고 해외기사 자격증따기도 수월합니다 한자기반 명칭좀 영어로 되돌려 놉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