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보는 영상이지만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전기를 배우는데 있어 무작정 자격증 따고 취직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전기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전무한 상태죠. 특히나 초보자 한테는 말입니다. MCCB가 뭔가 하는 것 보다 중요한게 사고가 어떻게 날 수 있는가, 기자재 취급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일 겁니다.
정말 소중한 강의내요. 이건 전국민 교양강의로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는분중에 전기업하는 분 계신데, 작업중에 누가 차단기 올려서 손 화상 심하게 입어서 피부 이식 받은분 계세요. 사다리 타고 천정 작업중 차단기 올라가서 그대로 떨어져 척추를 다쳐 수술하신분도 계시구요.. 수동 오프된 차단기 올리는거 생각만 해도 섬뜩하내요..
어디에서도 본적 없는 강의내용이였습니다. 배선용차단기 강의 내용이 다 아는 내용 같지만 정말 중요한 내용을 강의에 담아주신거 같습니다. 이번 강의 내용은 절대 잊지말아야 할거 같습니다. 꼭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보신 분들께서도 이번 강의 내용 꼭 잊지 마시고 기억하시길★)
와. 정말 유익한 동영상 잘봤습니다! 선생님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예전에 피난유도등 내부에 빗물이 조금씩 들어가서 내부기판이 탔었는데요. 원래 물에 의한 누전이면 저항값이 0에 가까워져 과전류가 흘러 차단기가 떨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차단기는 안떨어지고 피난유도등만 고장난게 이해가 안되네요ㅠ
중요한 얘기들 공감이 가네요. 전 전기는 문외한이지만 질문이 있는데요,흔히 가정에서 콘센트로 부터 리드선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 기존 배선된 전선보다 허용치가 높은 전선사용(즉 더 굵은 선?)과 허용치가 낮은것 중 어떤게 더 안전할까요? 그리고 구리서 한개로 구성된 전선과 가는선 여러개를 꼬아서 만든 전선의 용도와 차이점은 뭔가요? 전선에 표시된 정격전압과 허용전류가 같다면 선택하는 기준, 용도, 등이 알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전기는 문외한이라서..
하나더... 전 해외에 살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가끔 집 내선에 부가로 전원을 추가할 경우가 생기는데, (추가 전등 이나 가전제품 사용을 위한 콘센트) 이동형이 아니라서 노출로 설치하곤 합니다. 이 경우 첨엔 플렉시블을 사용했는데 지금은 가끔 전선만 포설하기도 하는데 문제가 없을까요? 그리고 전선에 피복에 대한 정보들도 있는지요. 전선에 표시된 방법이 한국에서 제가 보던거랑 다른경우가 있어요. 국제적인 표준이 있을텐데 제가 표시를 잘못 이해하는것들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