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요청을 많이 당하신(?) 이유는 별거없습니다! 메히까노들이 기본적으로 외국인들에게 굉장히 호의적인 편이에요. 좀 깊숙히 들어가자면 특히 제1세계(유럽, 동북아) 출신, 소위 부자나라들에서 온 사람들에게 굉장히 호의적입니다. (미국이 제1세계 대빵이지만 미국과는 여러 역사적인 이유로 사이가 좋다고 보긴 힘들어 미국인들에 대해서는 조금 덜합니다ㅋㅋ 그링고라는 멸칭이 따로 있을 정도) 왜 외국인들에게 호의적이냐면, 기본적으로 이 사람들은 자국과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편입니다. 그렇다보니 애초에 스탠스가 거의 모든 외국인여행객에 대해 " 너 우리나라와 우리 문화를 알고싶어 왔구나! 반가워 환영해!" 스탠스인데 세계레벨의 선진국에서 오면 "오 부자나라애가 와줬네?" 하며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거기에 더불어 중남미는 지금 한류 열풍이 장난이 아니라... 거기다 스페인어로 소통하려고 노력한다? 더 이쁘죠ㅋㅋㅋ 우리도 외국인관광객이 영어만 쓰는거보다 더듬더듬 한국어를 시도라도 하면 더 잘해주고 싶지않습니까ㅋㅋ 편히 즐기시다 오면 좋을거같아요!
대학생입니다 ㅎㅎ 어렸을때 멕시코 께레따로 시에서 5년간 살던 경험이 있어서 빠니보틀님 멕시코 가시는 것보고 대리만족 100% 하고 있었는데 영상 앞부분에 '오늘은 께레따로? 라고 하는 도시입니다' 라고 했을때 완전 소름............ 저도 엄마아빠랑 차타고 엘 헤이세르 가서 맘껏 놀았었는데 너무 부럽네요ㅠㅠ 온천이 유황물이라 계란 썩은내 나고 그랬었는데 은근히 또 중독적이라 구멍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 속에 들어가서 좋다고 뛰어놀았던게 벌써 8년전ㅠ 3분 08초쯤에 나오는 자갈밭에 불개미 득실거리는거 구경하다 한두개 물려서 차 안에서 울었던 경험도 아직 생생하네요 해외여행 가고 싶단 말 입에 달고 사는 저라 빠니보틀님 영상 볼 때마다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지는데 그것도 멕시코라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요즘 ㅎㅎㅎ 만약에 께레따로에 아직 머무르고 계시다면, 1. El Centro (Santiago de Querétaro, Qro.) 이 도시를 가로지르는 Los Arcos (Acueducto de Querétaro) 라는 수로? 라고 해야하나요 무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곳이 있는데 정말 멋있어요ㅠ 2. Templo de Santa Rosa de Viterbo 이것도 같은 도시에 있는 성당인데 코로나 때문에 안에 들어갈 수 있게 해놨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안에 들어가보세요 !! 안에 벽이 다 수작업인걸로 알고 있어요 3. La Cruz (El Centro 바로 옆에 있는 길거리에요!) 라쿠르즈 여기도 설명하긴 어려운데 가로수길처럼 그냥 다양하게 뭐가 많은 거리들이에요 전통 시장도 있었던걸로 기억하구요! 멕시코 특유의 문화를 느끼고 싶다면 여기 꼭 가보세용 4. Antea Lifestyle Center (주소: San Luis, El Salitre, 76127 Santiago de Querétaro, Qro., Mexico) 여기서부턴 약간 사심이 들어간,,, (제가 자주 갔던 곳이라 ㅋㅋㅋ) 여기 멕시코에 있는 모든 쇼핑몰 중 큰걸로 탑 4위안에 드는 쇼핑몰이에요 !!! 제가 Jurica라는 예쁜 마을에서 살았었는데 차로 10분이면 가는 곳이라 한인 분들 약속은 무조건 여기였어요ㅋㅋㅋ 애들끼리 가면 스타벅스 하나 사들고 1층 세포라,H&M 등등 맘껏 구경하다가 세포라 옆에 있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6층인가 7층에 Cinepolis라는 영화관가서 영화보고 밥먹고 집갔던 기억이,, 바로 옆에 Liverpool 이라는 멕시코 대표 백화점도 있어서 볼거리 참 다양했죠ㅠㅠ 5. (매우 추천) Tacos Pampas Constituyentes (주소: Av Constituyentes 66, Loma Bonita, 76048 Santiago de Querétaro, Qro., Mexico) 정말 강 력 추 천 합니다..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주문하면 제일먼저 연어샐러드 (Ensaladas de Cesar 엔쌀라다스 데 쎄사르) 로 배채우고 콜라 한모금에 종류별로 있는 타코로 눌러주기 jmt 언젠간 꼭 다시 갈 멕시코이지만.. 간다면 이 식당 제일 먼저 갈꺼에요 아직도 그 맛있는 타코들이랑 샐러드 .. 잊을 수 없어요 여기 안가면 후회하실꺼에요 ㅋ 6. 여긴 께레따로가 아니긴한데 께레따로 공항에서 한시간 반 뱅기타고 가면 그 유명한 칸쿤! 이 있어요 그 중에서도 ClubMed라는 호텔도 매우 추천합니다 길거리에 동물들 다니고.. 수영장도 엄청 크고.. 스노클링도 할 수 있고 .. 어디서든 맛있는 열대과일 주스 파워드링킹 가능하도록 거기 관계자 분들한테 주문하면 바로 가져다 줍니다.... 그냥 힐링 그 자체 천국같은 곳..밤엔 페스티벌도 열었어요 P.S. 멕시코에서 안먹어보면 한국와서 무조건 후회할 과일 (10월이라 가능할진 모르겠으나 그냥 적어봅니다 ㅎㅎ) 1. Tuna (뚜나) : 흔히 백년초라고 하죠 근데 멕시코에선 이게 과일처럼 맛있게 많이 나요! 얼렸다가 녹이면 홍시처럼 되서 껍질까서 후루룩 과즙이랑 같이 드시면 와우 미쳐요 그냥 먹어도 넘 맛있어요 씨가 엄청 많은데 그거 씹는 맛으로 드셔보세요 2. Nopal (노빨) : 위에서 설명드린 뚜나가 이 노빨이라는 손바닥처럼 생긴 선인장 끝에서 나는 거에요! (엇 영상 다보기도 전에 적은거라,, 맛있게 드셨네요 ㅋㅋㅋㅋㅋㅋ) 무튼 이걸 길게 잘라서 바베큐 할 때 구워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아스파라거스 같은 역할!! 3. Papaya (빠빠야) : 이거 정말 대추천.. 첨엔 읭 이게 무슨 냄새지 하는데 속이 진한 주황색일수록 달아요 .. 맛은 엄청 단맛인데 얘가 냄새가 좀 그래요 근데 한국에선 돈줘도 못먹는다는 점 ,, 그냥 꼭 드세요 긴 글 너무 먹는것 밖에 없는 것 같아 좀 웃기긴 한데 그만큼 멕시코는 먹거리가 참 기억에 많이 남네요 너무 그리운 멕시코 저 대신 가주셔서 넘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갈 수 있으실진 몰라도 이렇게 여행지 추천하는 것 자체가 추억 속으로 다시 들어간 기분이라 너무 행복했네요ㅠㅠ 늘 안전 조심하세요 빠니보틀님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ㅎㅎㅎ!!!!!!!!!!!! 보고있나 멕시코 ????????????????????? 기다려 금방 가주겠어
어딜가시든 멕시코 국경근처는 진짜 조심하시길바래요.(멕시코를 통해 미국을 가려고 하는 사람들(노숙자)이 많고 이사람들은 특히나 매우 위험합니다) 운전하실일은 없겠지만은 혹시나 운전 하시다가 누가 계란을 던지면 절대 와이퍼 작동하지마시고 사람많은쪽으로 쭉가셔합니다. 그리고 입국시에 받으셨던 종이는 꼭 잘챙겨두셔야 합니다. 없어지면 출국이 어렵고 경찰에 단속되면 감옥에 가실수도 있습니다.(불법이민자로 간주)
@@user-serendipity-XD 왜 찍냐고 물어봐도 그냥 웃으면서 얼버무리더라고요ㅋㅋㅋㅋ제 생각엔 페북 같은 데 올리면서 오늘 동양인 만났다~ 이런 인증 용도로 찍는 거 같아요 아니면 집가서 가족한테 자랑하거나 ㅇㅇ... 멕시코 일부 지역은 동양인이 극도로 없어서 그런지ㅋㅋㅋ
@@chrispaulgeorge3098 구독자 좀 많다 싶은 유튜버는 댓글도 달면 안 됨? 뭐 댓글이 알맹이도 없이 "재밌네요", "역시 빠니보틀" 같은 무미건조한 말이면 이해하겠는데 구독자 3자리수 이하인 계정이 저런 댓글 달면 상관도 안 할 사람이 구독자 좀 돼보이는 채널한테는 뭐라하는 이유가...
제가 2003년도에 멕시코에서 한 달간 여행했었는데 그 땐 치안이 지금만큼 불안하지 않았고 멕시코시티에서 놀다가 차타고 외곽쪽으로 빠져 바다에 가면 물이 에메랄드처럼 투명하고 맑아서 매일 수영 오지게 하고, 배고프면 아미고들이 통돼지 꼬챙이에 끼워 돌돌굴리면서 바베큐해주는거 먹고,, 타코도 원조라 그런지 너무너무 맛있어서 공항가기 직전에 맛집가서 한그릇뚝딱.. 진짜 지상낙원이었습니다 그 후로 북미, 서유럽, 북유럽 여행 많이 다녔는데 멕시코여행이 이상하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동안 멕시코라 하면 갱단 있고 치안 별로 안 좋아 밤거리 무서운 줄로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현지인들 전부 흥이 넘치고 정이 많은게 멕시코도 결국엔 사람 사는 곳이고 이곳에 여행오는 여행자도 많은 나라란 걸 깨닫게 됩니다 비록 코로나 때문에 해외로 여행 가지 못하지만 빠니 형님의 영상을 보며 대리만족하고 있습니다^^
As a Mexican person, I can’t lie and say Mexico is not dangerous when is still dangerous, but I can guarantee you, if you are not into bad things you won’t have any problems while you’re in Mexico, and Mexico is a country where most of people we are welcoming to everyone and we are so friendly, you should try to visit to Mexico one day, and see how beautiful Mexico is and you will love our traditions, the food and the way to be we are so warm and nice people.
@@ChuyDeface Todos los países tienen el lado malo y bueno, hay mucha gente ignorante y la seguridad en México no es muy buena que digamos porque la policía no hace bien su trabajo, sin embargo México es un buen país y está en desarrollo, espero pronto mejore más
The cartel doesn't get involved with tourists or regular civilians. It's only dangerous if you are part of that world too. Come yo México, you will be safe and enjoy it. We welcome you! :)
1:40 As a Mexican I can say that many times the drivers see that you are a foreigner and sadly they take advantage of that, they charge you double what it really costs. I say this so that if you travel to Mexico, they do not want to take advantage of you.
@@DUMANDU0245 저동네는 신체 안전이 전혀 보장이 안됨 그냥 수틀리면 뱅 임 테오티우아칸 같은 멕시코시티 외곽 지역은 현지인들도 로컬버스 조심하라고 할 정도로 막장임 내가 2013년에 갓을때는 그나마 북쪽중 오늘 간 케레타로 캄페체 과달라하라 정도는 괜찮앗는데 지금은 여기도 안좋은듯. 빠니 들어간 몬테레이는 그때도 조심하라고 했음 기아차공장있어서 동양인 = 꼬레안 = 돈많음 이라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