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그만두고 싶다했는데 계속 아버지가 안된다고 극구 반대했어요 아버지 몰래 의원면직(사직)하고 공부해서 전문직 돼서 잘 살고 있습니다 밥먹다가 공무원 사퇴했다고 사직 3달뒤에나 겨우 말했었는데 그 말 했을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합니다 그 정적과 이후 실망이다 그동안 뒷바라지한게 뭐가되냐.. 너무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이 있죠. 아버님과 대립 후 1년여간 연락을 끊고 지내는 동안 도전자도 슬프고 힘든 시간을 이악무는 심정으로 보냇겟지만 아마도 아버님께선 그보다 수십 수백배 더욱 가슴 문드러지는 시간들을 보내셧을게 분명합니다. 이제 아버님께선 지난 17년 동안 그랫듯이 다시금 아들의 꿈을 응원하며 뒷바라지를 다시 시작 하시겟죠. 부자간에 활짝 웃을수 있는 미래가 펼쳐지길 응원합니다.
본인 인생은 본인이 책임지는 겁니다. 자식이 성인이 되기까지 뒷바라지라는 책임감은 부모로서 책임을 져야하는 의무입니다 . 이제 성인이 된 시점에선 부모도 절대로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는건 결국 속박입니다 부모님도 그의 선택에 본인이 책임질 행동에 대해서 존중 해줘야 합니다. 당신은 불효자가 아닙니다. 미래를 개척하실줄 아는 행동에 대해 응원합니다~~~!!!
@@방가룰루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잘못하는게 맞음 그런 사람도 많고 자기가 못이룬걸 자식한테 떠넘겨 강요 학대하는 부모도 많음 보모가 뒷바라지 하는건 당연한 부모의 도리에요 그게 감사한건 맞지만 자식을 구속할것이 아닙니다 어차피 저 분도 아이 낳고 똑같이 뒷바라지 하고 자식챙깁니다 결국 반복이죠 부모는 그런 존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