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파뿌리를 즐겨보는 뿌독이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는 파뿌리 24시리즈입니다!! 그런데, 파뿌리24를 보면 볼수록, 점점 드는 생각이 많아져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누군가를 욕하거나, 파뿌리 구성원님들의 노고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는것,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길게 끌면 서로 힘드니,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요즘 나오는 파뿌리24 영상들이, 점점 재미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매 영상마다, 비슷한 게임들이 나오다 보니, '이건 봤던 장면 같은데?'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벌칙도 마찬가지입니다. 챌린지를 실패하면 받게 되는 벌칙들이 항상 물총맞기, 아니면 물벼락맞기이다보니 챌린지를 실패했을 때에 찾아오는 재미가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파뿌리24 영상에 나오는 게임이나 벌칙들의 가짓수를 좀 더 다양하게 하고, 돌려쓰는 횟수를 줄이면, 새로운 느낌이 들면서 더 재밌지 않을까 생각해요. 또 다른 문제점은, 24 시리즈의 각 영상에서 다루는 주제입니다. 파뿌리 채널에서 중요하게 다루는게 음식이라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예능유튜브 채널로서, 음식보다는 활동적인 컨텐츠들을 중심으로 영상을 만드는게 더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음식은 파뿌리의 컨텐츠를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도구로 사용되어야 하지, 중심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좀비vs생존자, 자동차vs배 같은 영상들에서는 음식이 주가 아니라, 활동적인 것들이 중심으로 들어가잖아요? 제 입장에서는 먹방만 최소 30분 동안 나오는 다른 영상들보다 훨씬 재미있어서 정말 여러번 돌려보았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파뿌리24의 주제 자체를 음식 vs 음식이 아니라, 활동( 음식관련 제외)vs 활동(음식관련제외) 의 식으로 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지옥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음식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강호이, 진렬이, 짜오, 노랭이님의 한계에 집중해서 보기 때문에 이것만큼은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우선 지금 떠오르는 생각은 이 정도까지인 것 같아, 이쯤에서 말을 줄여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어주셨다면, 저를 진상구독자보다는 파뿌리에 진심인 애청자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솔직히 밥vs빵vs면이 안나온게 아쉽고 컴플리트 가챠라던가 3단계 먹방, 소중대 챌린지, 먹방의 조건 그리고 제일 중요한 지옥 시리즈...이중에 한개라도 안나온게 아쉽습니다... 특히 지옥 시리즈는 멤버들이 정말 고생하지 않았습니까? 초밥vs깁밥도 진렬님이 고생하셨고 그만큼 치킨vs피자도 정말 열심히 드시고 팀워크도 있어가지고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라면vs빵 지옥도 다 봤는데 또 볼 정도로 재밌어서 S+라고 생각합니다.. 컴플리트 가챠도 너무 인기가 있어서 훌륭한 영상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천만십도 정말 재밌습니다.. 저의 개인적으로는 탕후루vs마카롱vs와플이 너무 재밌어서 SSS라고 봅니다... 아직도 통귤 지옥이 너무 생각나서 너무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