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모든 시어머니들 제발좀 잘해!며느리도 누구집 귀한 딸이야! 진짜 모든 시어머니들은 진짜 본인 어떤 뇌로 사는지 모르는것같다... 솔직히 며느리들다 똑같을것같다... 내가 지금. 누구랑 결혼햇어 누구랑 사는건지 누가 누구의 와이프인지.. 분간 못할때 있지않나! 시엄마들은. 자기 생각밖에 안하는것같아! 본인은 얼마나 잘자라왓는지. 며느리 우습게 생각하고 한부로 대하고 진짜 며느리한테 잘해야되는데...절데 안함! 지만 이익 챙기려함 진짜 싫다 시어머니 시 자만 들어도 ㅡㅡ
아들을 제2의 서방으로 생각하는 여자들 많음. 그래서 며느리를 지 서방 뺏어간 첩으로 생각함. 나도 아들이 둘임. 변태스러운 시모가 안 되려고 애지녁부터 선을 지키는 연습중임. 물론 귀감이 되는 시모들도 있음. 지인의 시모는 아들 집에 가도 민폐가 되지않으려고 애쓴다고함. 행여 자고가기라도 하는 날엔 베개위에 갖고간 수건을 깔고 눕는다고함. 노인냄새 밴다고.. 아들은 남임. 군대갔다오는 순간부터 남임. 아니, 남이라고 철저히 셀프 세뇌할것! 남이기때문에 기대도 않고, 남이기때문에 어쩌다 잘해주면 그저 감동임. 왜 남한테 질척대고, 왜 남의 아내한테 투기+질투를 함? 왜 남이 사는 모습에 시비를 검? 밥을 해먹든말든 맘에 안 들든..남한테 시비걸면 좋아라함? 옛날 좋아하지? 옛날엔 며느리가 어쩌구저쩌구하면서? 다른 옛날이야기는 왜 쏙 빼? 뼈대있는 옛날집에선 말이다! 장가 간 아들앞에 무릎 맞닿아 앉아 올려다보며 히히덕대는 어미를 천박하게 생각했는데? 다 큰 아들과는 그러는거 아니라는건 무시하지? 탯줄은 이미 잘려나간지가 몇십년이나 됐는데, 아직도 안 보이는 탯줄 쥐고앉아 주접떠는 시모가 되지말자!
머든 적당히 적절한 게 좋지 과하니 문제지요 먼 베개에 가져간 수건까지 대고 잡니까. 너무 과히니 오히려 모지라 보입니다 너무 오바? 하지는 마시고 내실을 다지세요 며느리, 아들 아내가 무슨 도깨비입니까 그런 사람도 있기는 하겠지만 시모가 처음부터 싫은 사람 잘 못 봤습니다 다들 처음에는 좀 어렵고 잘해드리고 싶고 그런 마음으로 시작하던데요.. 그리고 언행에서 행동에서 진짜 어른같고 존경할 만하면 존경합니다 다들 진짜 어른은 아니면서 어른인척 중간중간 뽀록나니 싫은거지요 아들이 남이네 어쩌네 열 올릴거 없이 그냥 자기 삶 즐겁고 편안하게 살고 만나면 반갑고 그럼 되는거 아닌가
너무 오바하지 마세요. 집안 기강 잡는 것도 어머니의 도리입니다. 못난 아들 잔소리하고 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도 어머니의 도리입니다. 남 아닙니다. 그리고 늙었을 때 누구한테 의지하고 효도받으시겠습니까? 다 키워주고 남보듯 대하는 아들 보면 기분이 참 좋으시겠습니다. 적당히 하세요 적당히
@@user-gf6gn7ob8c 저 시모가 첨부터 싫었는데요.첨부터 돈돈.웃긴건 자기네는 쥐뿔도 없는주제에.돈없는 아들 처가덕에 집얻어서 결혼시키려하더니, 집해갔더니 명의바꿔달라고 협박질하더이다.물론 그런 어이없는 시인간 극히 드물기를 바래보지만 저는 지금도 그 인간들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네요.이혼하고 잘살고 있지만(나는 이혼 승소, 그쪽은 빚만 갖게됨...) 묵혀왔던 체증 다 내려가긴했지만 진작 지혜로웠다면 이런일도 없었겠지요.이상한 시댁 많은건 내가 겪어보니 현실이고, 시금치도 싫다하는 며느리들 이유 다 있겠지요.아들 주기 아까우면 진작 장가부터 보내지말고 평생 끼고살며 밥해주고 어이둥둥하고 사셨음 합니다.
원글자입니다. 오바하는면이 있죠. 그럴수밖에 없는 인생이라 그런가봅니다. 내 며느리는 나처럼 살게하지않으려는 의지와 각오가 그렇게 치닫았나봅니다. 모든것엔 아들을 바로 키워야하는것같습니다. 며느리 탓할건 하나도 없습니다. 내겐 아들이 둘 있습니다. 장성하긴했지만 아직 미혼입니다. 나는 내 아들들이 그들끼리 알콩달콩 살길바랍니다. 내가 더 늙어 주책바가지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말합니다. "지금엄마가 진짜엄마야~니들은 니들끼리 재밌게 살아야한다~ 그래도 아쉬운게 세월이야~ 부모때문에 발목잡힌다던가, 맞벌이중의 피곤함을 잘 알기때문에 그 꿀같은 휴가나 긴 명절휴일은 니들끼리 추억만들며 살길바란다~ 내가 더 늙어 판단력 흐려져서 징징징 대더라도 절대 부모위한 삶을 살지마라~"라고 일러둡니다. 왜냐구요? 내 삶이 그랬기때문입니다. 결혼하니 마마보이인 남편은 자기집에만 충성하고 나를 왕따시켜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자라온 환경이 너무나 달랐습니다. 우리집은 심하리만큼 독립적으로 키웠습니다. 냉정한 부모때문에 마음의 상처도 많았지만, 그래서인지 누구에게 치대거나 기대거나 도움을 요청하거나 징징대지않으려 애썼습니다. 반면 남편네집은 그들끼리는 화목했습니다. 그 화목함에 백점을 줬고, 외롭고 추웠던 나도 그 따뜻함 속의 일원이 되리라 생각했었습니다. 그치만 그건 착각이었죠. 물론...화목한 분위기를 배운적없는 나의 부족한면도 있었겠지요. 그리고...냉정하기짝이 없던 내 친정부모가 내나이 마흔중반부터 치매와 대장암으로 자식의 손이 필요하게되었어요. 내 위로 네명의 오빠언니는 애지녘에 줄행랑을 쳤지만 나는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고1, 초2 두아들도 다 안키운상태였지만 주렁주렁 달고 친정집으로 들어와 곧 60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끝나지않네요. 13년간....나는 내아들들과 추억여행은 고사하고 내내 힘든모습만 보여주며 키웠습니다. 절대 내색하지않으려고 애썼지만..그게 내색하지않는다고 모릅니까ㅠㅠ 울애들은 너무 바르고 착하게 컸습니다. 엄마라면 꿈뻑 죽습니다. 늘 엄마가 힘들까봐..사춘기는 고사하고 징징대거나 반항하나없이 컸습니다. 그래서 더더더..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아홉살이었던 작은아들은..기억나는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엄마는 늘 외조부모한테 뺏긴삶이었죠. 나는 그게 제일 슬퍼요. 내아들들이랑 신나게 여행한번 못한게요ㅠㅠ 이젠 애들도 다 크고 나는 늙어버렸기때문에...기회가 온다해도 ㅜㅜ기회가 온다해도.........그리고 아직 97세의 아버지가 치매로 누워있고ㅠㅠ 내삶은 내가 각오하고 선택한거니 미련은 없지만 내자식들은 뭔죄일까요. 그래서...나는 내 자식들은 온전히 자기들을 위한삶을 살길 바랄뿐이죠. 내가 더늙어 병들면 요양원에 눕혀놓는다해도 감사하려구요..
저 시에미도 인생 참 구질구질하다 지 아들앞에서도 앞뒤 다르게 행동해야 되는 가련함이라니 ! 아들 앞에서는 여자 과거 뭔 대수냐면서 착한척 하고 뒤에 가선 당장 나가라 하고 말야!!지가 낳은 지 아들 앞에서도 저렇게 제 밸대로 못하는 저 시에미 진짜 불쌍하다 불쌍해 에휴 잘해줍시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