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에 하던 생각과 완전 반대의 말씀을 하셔서 멍하네요. 제대로 애쓰는 방법은 무엇일까...제대로 애쓰지 않으면 힘만들고 얻는것이 없는것이나 마찬가지인걸...좀 더 노력하자. 고통을 즐기자. 고통이 있어야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 같다.등등...아닌 걸 알면서도 남과 비교를 하기도 하고, 노력하지 않는 내 모습을 비난하고 노력하는 내 모습은 비록 고통스러워도 뿌듯함을 느꼈어요. 그러지 않으면 죄책감이 들기도 했거든요. 나의 상태로 있는것...나의 상태로 존재하는 것... 스님 말씀의 예로 드는 말씀이 다 저의 모습입니다. 생각 한순간 일으키는 것에서 괴로움이 오는 거..스님 법문들으며 알고 있으면서도 난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무의식에 스며들었나봐요. 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어렵고도 쉽네요. 쉽고도 어렵고요.
저에게 지난 60여년 동안 가장 힘이 되어주고 의지가 되어주신 친정엄마를 갑자기 떠나 보내게 되었습니다, 젖먹이 아이처럼 마음을 못잡고 있었던 차, 결국 앞으로의 나의 삶은 내가 스스로 의지처가 돼 살어가야만 함을 뼈져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명상이 그 힘의 밑천이 되어주리라 확신합니다, 스님 늘 담백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중생은 세상을 바라볼때 있는 그 대로 못보고 비교하는 識 분별심으로 좋고 싫고가 따른다. 괴로움은 업이 해소 되느라 그러한 것이다. 돈.명예.모두 공허하다. 나눔도 모두를 구제할수 없더라.얻어도 허탈하고 못 얻어도 허탈하다. 존재이유를 모르면 공허하다. 내가 누구인지 알면 공허하지 않다. 진정한 명상을 통해서 목표를 정해서 자기업을 지켜라. 응무소주 이생기심 마음은 내는데 집착하지 않는다. 최선을 다 하되 집착이 없다. 부처님은 왕성한 할동을 하신 분이면서도 선정삼매를 증득 하셨다.
미국 CIA는 리모트뷰잉 프로젝트를 진행했었고,2003년에는 CiA가 gateway process라는 문건을 일반인들이 볼수있게 해제했다고 하는데요...불교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일종의 명상을 통한 잠재능력을 극대화시켜 군사적으로 이용한것으로 볼수있는것 같은데,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