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명탐정코난 기준으로 9기이후부터는 2011년부터 쿠라키마이씨가 최초로 일본원곡 한국더빙곡이자 일본현지 여가수가 맞습니다. 9기이후부터 10,13기(헬로우예스터데이나 버터플라이 등.)만 제외하고 나머지오프닝이후들은 일본가수들이 더빙곡으로 직접 부르십니다. 끼여들어서 죄송합니다.
쿠라키 마이가 부른 명탐정코난 첫 오프닝은 Growing of my heart 입니다. 일본판으로는 몇기인지 모르겠지만 투니버스 방영판 기준으로는 6기였고 한국어 버전 오프닝은 간미연이 불렀죠 일본버전과 한국버전을 일본가수가 함께 부르는 걸로는 이곡이 첫곡은 맞을 거예요ㅎ
쿠라키 마이 tomorrow is the last time 가사는 해석하기에 따라서 란의 심정 뿐 아니라 아케미의 심정도 드러나는 곡 같습니다. 란은 트로피컬랜드로 가기 전, 신이치가 사라지고 코난이 나타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아케미는 조직이 부여한 은행 강도 임무로 10억 이라는 돈을 은행에서 강탈한 하고 진과 만나기 마지막 밤에 슈이치에게 문자를 보내면서 슈이치가 FBI 라는 것이 들통이 나서 조직이 쫓겨 나면서 헤어지기 전으로 처음 만났을 때로 부모가 조직의 과학자로 들어가기 전의 행복한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드러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