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하는 질문 모음* 1. 3쪽 분량이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를 말하는 건가요? 정해진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A4크기로 3쪽은 쓰기 부담스럽고, B5이하 노트로 3쪽은 무의식과 만나기 충분하지 않으므로 B5보다 조금 작거나 B5 크기의 노트를 권장합니다. 2. 꼭 3쪽을 다 채워야 하나요? 반드시 3쪽을 채우는 것이 목적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단, 저의 경험상 내면의 무의식과 만나려면 최소 1쪽반이상은 아무말이나 계속 쓰는 예열작업이 필요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도 그날 그날 상황에 따라 반쪽 쓰는 날도 있고, 10페이지 쓰는 날도 있습니다. 3. 꼭 손으로 써야 하나요? 손으로 쓰는 것이 뇌를 더 자극해서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저도 여러가지 편의상 노트북으로 쓰고 있습니다. ^_^ 노트북으로 써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래도 내면을 만나고 나만의 방향성을 찾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손으로 쓰다가 힘들어서 금방 포기하는 것보다는 노트북으로라도 지속할 수 있는게 훨씬 나으니까요. 4. 꼭 일어나자마자 써야 하나요? 핵심은 완전히 의식이 돌아오기 전에 있습니다. 꼭 깨자마자 잠도 안깨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침에 누군가와 대화가 길어지거나, 하루 업무를 시작하기 전이라면 괜찮습니다. 저의 경우 물한 잔 마시고 가볍게 스트레칭을 한 후 (보통 기상 후 30분~1시간 안에) 모닝페이지를 씁니다. 5. 꼭 아침에 써야 하나요? 모닝페이지는 글쓰는 작가들이 글이 막힐 때 사용하는 '자동기술법'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필요할 때면 하루든 언제든지 글을 쓰며 나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쓰기가 너무 부담되면 하루 중 언제든 방해받지 않는 시간을 정해서 써도 됩니다. 저도 오후에 카페에서 모닝페이지를 쓰며 저만의 답을 찾는 순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시간대별로 다양하게 시도해봤으나, 아침이 최고의 효과가 있기는 합니다.
15년 동안 쓰셨다니 대단하시네요. 모닝페이지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3쪽 분량이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를 말하는 건가요. 다른 영상을 보니까 3쪽 분량이 부담되어서 작은 노트로 시작했다고 하던데. 그런 식으로 해도 되나요? 그리고 꼭 손으로 써야하나요? 한글 타이핑은 안되나요? 유치한 의문이긴 한데 그래도 3쪽 분량 쓰라고 하니까 이것부터 궁금하더라구요. ㅋ
안녕하세요 라라님 제가 2017년에 대학교랑 인간관계때문에 한참 고생할때 라라의 힐링공감을 찾게되서 진짜 힐링 많이했어요 라라님이랑 규현님이랑 정말 좋은말 많이해주셔서. 제가 자존감이 정말 낮았는데, 팟캐스트가 너무 도움많이됐거든요, 저 네이버카페에서도 활동 많이하고 그랫는데 졸업전 한참 바빠서 그만 듣게됐는데 벌써 4년이 넘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했는데 유튜브로 이렇게 만나뵐수있네요 너무너무 반가워요 정말 구독버튼 눌렀답니다 저는 이제 직장인 3년차네요 미국에서. 라라님도 2017년에 비해서 많이 변하셨겠죠? 다음에 라이브스트림 하실때 실시간으로 만나뵐수있으면 좋겠어요 건강하고 좋은 일들만 생기시길 바라요 다시 힐링공감 에피소드 들어야겠어요 정말 너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