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봄이 좀더 일찍 오더니 순서대로 필 꽃들이 빠른 시간 동시에 피니 그 조화로움이 넘 아름다운 봄이네요 오랜 가뭄에도 꽃과 연두빛 잎새들이 이토록 아름답게 피니 땅속에 기운과 자양분이 돌아가신 내 어머니에 사랑 같습니다 일년을 봄을 위해 사는 여자처럼 봄을 좋아 했지만 몇년 동안 예전같은 마음이 안되더라구요 올 봄은 어제 이곳 분당 탄천의 아름다움에 눈물이 왈칵 했읍니다 그리고 혼자 소녀처럼 나풀나풀 춤추며 걷기도하고.. 오늘 꽃이 떨어지지않게 고운 봄비가 내리니 고맙네요 책한민국님에 단비같은 좋은책 리뷰들으며 쑥버무리 한덩이나 먹습니다 가까이 있으면 드리고 싶네요 살아가는 인생에 나날들이 봄날같길을 응원합니다~^^
흐르는 삶에 고마운 비님이 오셔서 건조한 대지를 적셔줍니다. 로랑스 드빌레르는 바다에서 인생을,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는 월든 호수와 숲에서 삶을, 나는 책한민국님의 하루치를 통해 매일에 선물받는 뿌듯한 배움입니다. 🙇♀️ 지구에 초대받은 손님 우리는 자연과 바다에서 겸손함을 마주합니다. 나 만의 굳건한 닻을 내린 다짐과 겸허함으로 흐르는 바다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를 알아가는 소중함 땅에도 바다에도 속하지 않는 섬 같이 진정한 자아를 찾아 나만의 '섬'이 되어 살아가렵니다. 인생총량의 법칙처럼 좋을때 슬플때 힘들때 괴로울때 누구에게나 거의 있으므로 지금의 나, 현재의시간에 집중하는 소소한행복이 바다처럼 곁에 머무는 중입니다. 그 어떤것도 내가 바라보는 시선이 마음이 잣대가 되지 않으려는 깨어감은 늘 수고하시는 책한민국님 덕분입니다. 바다처럼 모든것을 넉넉히 품을수 있는 포용과여유 너그러움을 지니고싶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됨으로... 배우고 익히는 고귀함의 터 책한민국님이 바다처럼 존재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