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기沙津里간다 모래기 간다
떼쓰고 보채더니
모래기 간다 모래기 간다
정말로 가셨네요
색동옷 입으시고 동무들과 뛰놀던 곳
해초 따고 조개 줍던 모래기 그 바닷가
그토록 가시려고 심술도 부리더니
모래기 간다 모래기 간다
정말로 가셨네요
꼭 잡은 손 뿌리치고 그렇게 가셨네요
癸未年 8월 15일 동 트는 새벽,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어부의 노래 -
• [적적하고 쓸쓸한 민요풍 감성음악] 어부의 노래 | 바다에 비친 달빛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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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