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최동원 #코리아 00:00 가을의 전설, 최동원 (정규 50회 / 2022.10.20) 20:02 최초의 남북단일팀 '코리아' (정규 30회 / 2022.06.02) 40:01 대한민국 첫 월드컵 출전기 (정규 13회 / 2022.01.13) 세 이야기꾼, 장트리오가 전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한 '최동원'님은 실력도 원탑인데다 당시 최고의 연봉으로 편하게 살 수 있었음에도, 저연봉에다 처우까지 제대로 못 받던 동료나 후배들을 위해 앞장서 헌신하시고, 급기야 선수협을 조직하려다 롯데에게 헌신짝처럼 버려진 진정한 희생의 아이콘으로서 실력을 떠나 인격적으로 존경받아 마땅한 분이다. 80년대 초 캐나다 총리가 방한해 정상회담에 앞서 대통령에게 직접 MLB 토론토 입단을 요청할 정도로 세계적인 실력, 하지만 KBO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 의해 붙잡힐 정도의 실력이라 혼자 잘 먹고 잘 살 수 있었음에도 선수들의 낙후된 처우를 위해 인생을 걸었고 이는 10년이 지난 후 양준혁의 적극적인 주도로 드디어 선수협 1기가 발족하게 돼 오늘날까지 이어지게 된다, 많은 분들 잘 아시겠지만 이 때문에 최동원은 이후 고난의 연속이었고, 암투병 중에도 내몰라라 했던 롯데는 사후에야 은퇴식과 동상을 세우지만 악랄하게도 이는 순전히 마케팅을 위한 것이었을 뿐, 돌아가셨을 때까지도 내몰라라 꿈쩍도 않아 당시 소속팀 한화에서 모든 절차를 진행하였다. 참고로, 양준혁도 최동원과 같은 고난의 연속이었으나 다행히 은퇴식은 삼성에서 이뤄져 그나마 다행이었다. 때문에 나는 최동원님을 존경하고, 이 정신을 이어받아 야구 인생을 걸고 끈질기게 선수협 1기에 앞장선 양준혁 외에도 끝까지 함께한 마해영, 심정수, 강병규는 개인적으로 까방권을 앞세워 웬만한 일에는 욕하지 않게 되었다.
대머리가 또 또 선수까지 메이저리그를 가셨으면 … 그렇게 허망하게 가시진 않을 수도 ㅠㅠ 담 생에서는 누구보다 빛 나는 스타가 되시길 빕니다 꼬옥!!! 현정화님은 세월이 비껴 간 듯 하네요 역사적인 한 장을 펼치셨네요 꼭 다시 뵙기를 … 그 당시의 축구 선수분들께 기립 박수를 보냅니다 🎉
이것들이 제정신이 아니구만. 깨알같이 정치엮는 좌좀들얘기에 정신을 못차리냐. 니들이 말하는 그때 쓰리S로 국민들이 얼마나 자유누리고 풍요를 얻었는지 아냐? 경제는 살아나고 스포츠도 세계강자대열에서고 외국문호는 넓어지고 행복했던때다. 프로야구 선수들 위해 힘쓰던 최동훈선수가 혼자의 부귀영화위해 해외로 나갈 사람으로 보이냐? 그때 국민들은 개인의 영화보다 국익먼저 생각 할 때이다. 니가 1980년대 성인으로 살아봤어? 깨알같이 오씨팔폭동을 미화시키는 민노총언론노조는 개박살 내야한다.
옛날 사람이라 길게 써내려 갑니다.최동원선수를 알게된건 연세대학교 재학중에 팬이 된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그리고 프로야구 연고지가 달라 저는 청룡을 응원했지만 최동원선수만큼은 꼭 나오는 경기마다 봤었습니다.''뛰어난 피칭에 어린마음에 두근거렸고 저렇게 팔이 꺽일까?,, 할정도로 무쇠팔 최동원선수 였으니깐요.팀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뭐 때문에 선수협의회를 설립할려고 하는지 누구보다 팬들은 아는데 KBO와 팀에 떠밀려 다른 팀으로 가고 은퇴아닌 은퇴한것을 알아요.야구선수는 야구장에서 빛이 나는데 그걸 못보고 아쉽게 사그러져 갈때 보는 팬들은 더 아쉬었어요.그리고 긴 세월속에 어느날 시구를 하시는데 반갑기도 했지만 왠지 수척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어디가 아프신거 아닌가 싶었어요.그리고나서 대장암말기라고 언론에 나왔고 얼마후에 돌아가셨다고 얘기를 들었어요.이제는 별이 된 최동원선수보다 제 나이가 넘어섰고 가끔씩 TV에 다큐멘터리로 나올때마다 보고 싶습니다.지금 살아있으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구요.사실 저도 많이 달라졌고 저희 형부도 58년 개띠 또 대장암투병이다가 지금은 회복하는 중이지만 ''어쩜 가까운 사람들이 이렇게 똑같을까?,,싶었어요.옛날 연세대학교 푸른옷유니폼과 롯데자이언츠 푸른옷유니폼이 어울렸던 반짝거렸던 금테안경 최동원선수.한획을 그었던 근사한 사람.발전된 야구후배들 하늘나라에서 잘 봐주세요.
1954 스위스월드컵 6.25사변 1년후 급하게 결성된 팀. 스위스 월드컵 우승,준우승팀과 한조. 스위스까지 36시간 4번의 비행기 갈아탐. 첫 경기 하루전 선수단 도착. 상대팀 전력 분석불가 (정보없음) 이 정도면 대한민국 스포츠 전체를 따져봐도 사상 최악의 조건. 결과는 참패지만 누구보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