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전에서 아군에게 잘한다고 항상 인정받아 나름 모이라좀 생각하던 저였지만 궁극기를 영상에서 자리야에게 쏠린 시선을 분산시켜주는 역할을 했던 것과 달리 저의 경우에는 그저 팀원들이 딸피일때 급하게 힐하거나 자탄으로 팟지각이 생기면 사용하는 거의 ‘닭잡는데 소잡는 칼을 쓰면 안된다..’ 식으로밖에 여기지 않았고 딜각에 노출이 되어도 ‘힐구슬 하나 던져서 아군에게 가야해. 빨리 적보다 힐량 더쌓자’란 마인드로 무리하게 힐을 하다가 죽는등의 실수가 떠올랐습니다. 오늘 영상으로 서폿은 단지 힐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다양한 역할을 한다는것을 프라임님을 통해 더 배우고 갑니다.
옵치1 골드, 옵치2 플딱3 유저입니다. 모이라로 힐 주는 사람 처음봤네요 ㅋㅋㅋㅋㅋㅋ 존경합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요즘에 루,모 조합이 그렇게 좋다는데 운영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모이라 하면 힐 게이지 관리가 루시우라 그런가 잘 안되는 느낌이 나서 항상 아나를 꺼내거든요. 루모의 장점과, 운영, 그리고 모이라 게이지 관리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게 있으실까요?
아무래도 수치보다는 모이라는 거의 근접힐이다보니 적재적소에 힐을 주는 플레이가 덜됐던게 아닐까요 ㅎㅎ다른 힐러면 한번에 힐줄수 있던것도 모이라면 거리가 있는이상 즉시 케어는 못받으니까요 ㅎㅎ웬만하면 픽만으로도 정치 대상이 될수밖에 없는 영웅인거같습니당..모이라로 욕 안먹으려면 킬할거 확실하게 하고 힐줄거 다주고 한점부끄럼 없이 해야하는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하면 딜 많이 넣으면 오히려 좋아하긴 해요,,,누가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다른거같네요! 모이라 하면 모든 수치가 거의 1등이어야 하는건 당연한거같구요 ㅎㅎ피지컬을 안타는 대신 그만큼 판단능력을 더 많이 담아내야 하는거같네요!
1:14 아군자탄 호응에 급한나머지 목적의식에 맞는 스킬 사용이 아닌 의식의 흐름대로 급하게 사용 한듯한 느낌?이랄까? 상대 시그마 씨프트 유무 확인후 상황 판단에 맞는 힐&딜구슬 정면보다는 우측 &상단 & 키네틱 빠지고 구슬 사용 했으면 좀 더 완벽한 플레이 였을 듯 ? 정면으로 던져서 바로 씨프트에 먹혀버림 딜 구슬은 아군 윈스턴이 찌짐이할때 부족한딜 매꿔주는 용도로 보내주는거 센스 플레이 굿굿 씨프트는 확실하게 상황에 맞게 진입용&생존기로 어그로 플레이 그밖에 기본이 되는 화면전환& 게이지 관리 낭비 안하는거 플레이자체에 밸런스가 잘잡혀 있으신듯 그리고 개인 적인 생각이지만 뒤돈 모이라 어째든 힐러라서 딱히 많이 위협적이않을테고 거슬릴 정도라 그냥 무시하고 브리핑해서 걍 본대 합류후 5:4 수싸움 우위 가져가고 여우길 깐후 선 템포 더 빨리 가져가서 상대 자원소모 시킨후 & 공짜 자리 먹기 가능 했을텐데 1대1은 쫌 많이 아쉬운 판단이 아니었나 싶긴해요? 꾀나 오래동안 영혼의1대1함 뭐 제가 골드라서 잘못 본거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