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체인 관리에 대한 영상 입니다. 이런 저런 정보들이 너무 많은데, 어떤게 정확한 정보인지 잘 모르겠다구요? 체인 관리가 쉽다구요? 오토바이 센터에서 일 하는데, 체인 크레임 받기 싫다구요? 자가로 체인 관리 하고 싶은데, 정확한 방법을 모르겠다구요? 그냥 이거 보고 따라서 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캄님. 오랜만에 뵙네요. 반갑습니다. 유튜버의 세계도 입문을 하셨군요. 작년 제 1300s를 너무 환상적으로 디테일링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올 해 1월에 주유소 미끄러짐 사고로 바이크를 수리중이지만 수리 끝나면 다시 한번 찾아뵙고 디테일링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같은 유튜버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혹시 순서가 체인클리너로 체인 닦기-체인루브 도포-대기어 및 루브 튈만한 곳 닦기로 확인 되는데 체인 닦고 대기어 및 소기어 닦기가 아니라 루브 도포부터 가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저 같은 문외한은 다 닦고 도포하는 게 더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뭔가 의미가 있으실 거 같아서 여쭈어봅니다! 아 그리고 이게 세차할 때가 조금 애매한데,, 아무래도 세차를 하면 체인에 직접적으로 물이 닿는데 세차 하고 체인 케어를 들어가야하는지,, 세차와 체인 케어를 구분지어 다른 날 각각 진행하는지 이게 되게 생각보다 고민되더라구요.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구 체인 루브 도포 및 세척 주기는 어떤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보시나요? 1. 체인 관리 순서에 따로 이유가 있으신지 (체인닦기-루브도포-대기어닦기 or 체인닦기-대기어닦기-루브도포) 2. 세차 시 체인관리 세차 후 체인 관리 or 체인 관리 후 세차 or 각각 다른 날 3. 체인 관리 주기
안녕하세요, 제 영상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체인을 크리너로 닦은 후 루브를 도포 하고 대기어와 스윙암 하부등을 닦는 이유는 루브 도포 후 바로 닦아 주기는 하지만 마지막에 체인을 돌리면서 한번 더 마무리로 닦아주지요? 그때 남아 있던 루브들이 대기어 톱니와 스윙암 하부등에 소소하게 라도 튈 수 있기 때문에 대기어와 스윙암 하부는 마지막에 닦아 주는 것 입니다. 2. 루브까지 도포 한 상태 라면 다음 세차시에는 세차 후 체인을 닦아 주기만 하면 됩니다. 루브를 너무 자주 도포하는게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물세차 2번까지는 체인을 닦아주기만 해도 되고, 3번째 세차시에 체인을 닦고 루브까지 도포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출퇴근겸 드라이브, 투어까지 하는 분들은 그냥 1달에 1번 정도 루브 작업을 해 주시면 되고, 주말이나 가끔 바이크를 타시는 분든 1달 반 정도 후에 루브작업을 해 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제가 너무 무식하게 체인청소를 하고 있었네요ㅜㅜ 궁금한게 있습니다 휠 닦으시면서 열이 식지 않았을때 작업하면 안 좋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세차를 하게되면 30 분 1시간 기다렸다가 하기엔 되게 오래걸릴거 같아서 이 부분이 항상 어렵습니다
네..체인청소를 깔끔하게 하고 싶다고 해서 체인에 크리너를 바로 도포하고 "ㄷ"자 솔로 문질러서 닦으면 안됩니다. 체인 오링에 남아 있는 잔존루브는 무조건 남아 있어야 하는데 이것까지 모두 제거를 하게 되면 새로 루브를 도포해도 침투하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그 사이에 오링이 파손 되게 됩니다. 때문에 체인청소 라는 것은 체인의 겉에 묻은 잔존 루브와 그 루브에 이끌린 먼지 및 오염물들만 닦아 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체인의 녹 은 제거가 안됩니다. 굳이 제거 할 필요도 없구요. 순정체인은 브랜드 막론하고 습기에 노출되면 무조건 부식이 진행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걸로 스트레스 받으면 본인만 손해 입니다. 체인, 대기어, 소기어는 원래 교환성 부품이라 때가 되면 무조건 교체를 해야 하는 부품 이므로 부식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단, 교환 하실때 순정 말고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교체 하시길 권합니다. 내구성도 더 좋고, 가격도 더 저렴한게 많습니다. 또한 컬러별로 구입 할 수도 있구요. 파츠 크리너는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됩니다. 굳이 비싼거 사용하지 않으셔도 되요.
궁금해서 질문 드려요. 루브칠을 새로 하는 이유는 기존의 먼지들과 섞여서 고열에 의해오염되고 떡진 루브를 제거하고 깨끗한 새 루브를 먹여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의 오염된 루브를 크리너로 싹 녹여서 제거해야 그 빈공간에 새 루브가 액체 상태에서 침투해 들어가게 되는데, 기존의 오염된 루브를 제거하지 않고 겉면의 루브만 제거하면, 루브칠을 새로 해봐야 속에 있는 오염된 루브는 그대로 남게되고 그위에 덧뿌려주는것밖에 안되는데요....루브칠을 새로하는 의미가 있을까요???? 요즘 나오는 루브들이 침투력이 좋아서 액상상태에서 기존 오염루브가 제거된 자리에 충분히 침투해서 메워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루브가 꾸덕꾸덕해지기전에 액체상태에서의 루브가 빈공간에 침투해 들어가서 충분히 메워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루브업체에 문의한 결과 그렇게 답변을 들었구요. 기존의 오염된 루프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그 위에 다시 루브를 칠하는것이 체인에 효율적인지 사장님께 여쭤보고 싶네요. 딴지 거는거는 아니구요, 체인관리를 올바로 하는 라이더가 1%도 안된다고 하시면서 사장님의 방법이 정확한 방법이라고 말씀하시기에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싶어서 정말 궁금해서 질문 드리는 거예요. 오해는 없으셨으면 하고요 답변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좋은 질문 주셨습니다. 기존의 루브를 닦아 주는것은 매번 솔을 이용하여 안쪽까지 닦을 필요가 없다고 하는 것은 안쪽의 남은 루브, 즉 오래된 루브 때문 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오염된 루브 라고 하지만 루브의 목적 자체는 체인과 체인 사이의 고무 오링의 손상과 마찰을 방지 하여 원활한 회전을 돕는 목적 입니다. 때문에 안쪽의 루브까지 모두 닦아 낼 경우 잔존 루브까지 모두 닦아 낸다는 말이고 그렇게 되면 체인이 회전할때의 마찰열로 인한 오링 손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현재 판매되는 루브들의 침투력이 좋다고 하지만 이것은 당연한 겁니다. 제조사에서 매번 똑같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닌 좀 더 성능이 개선된 제품들르 개발하고 만들 테니까요. 하지만 체인과 오링 중간에 꽉~압착되어 있는 공간까지 루브가 침투 하려면 최소한의 시간이 꼭 필요 합니다. 다시 돌아가서 체인의 잔존 루브까지 닦아내고 새로 루브를 도포 했을경우 침투까지의 최소시간이 필요하고 그 사이에 체인이 회전하면서 마찰력으로 인한 오링손상을 초래 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사실 입니다. 그렇기에 잔존루브는 필요한 것이며 안쪽까지 모두 닦을 필요는 없습니다. 단, 매번 그러는 것이 아닌, 운행 습관, 스타일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오래된 오염된 루브 라고 해도 안쪽까지 오염되기에는 시간이 걸리고 외부 오염물질에 의한 오염 보다는 산화되는 것이 더 정확 할 것 입니다. 완전 산화되어 루브로써의 기능을 못할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닌 새로운 루브를 보충, 충진 한다는 개념이 더 맞겠네요. 제가 올린 체인관리에 관해 못 믿으시겠다면 꼭 제 방식대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이 편한대로, 믿는대로 하시는게 제일 좋지요. 어차피 평생 사용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충분한 답변이 되었으면 하네요..^^
체인의 오링이 양쪽으로 두개씩 있습니다. 앞뒤로가 아니라 양 옆으로 있어요. 이 두군데에 루브를 도포하고 닦고, 도포하고 닦고, 체인 한바퀴를 다 도포 하면 마른 타월로 체인을 잡고 뒷바퀴를 돌리면서 마무리로 체인을 닦아주면 됩니다. 별도로 말릴필요 없습니다. 루브 작업이 끝나면 바로 바이크 타셔도 됩니다.
네..세차를 할 때 마다 루브칠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매번 루브칠을 하는게 더 않좋을 수 있습니다. 세차때마다 체인을 닦아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데요, 이렇게 하려면 루브칠을 할때 겉면에 하는 것, 대기어쪽에서 루브를 도포하는 방식으로 하면 안되고 체인 아래쪽에서 꼭 오링에 직접 도포를 해 줘야 합니다. 세차주기 역시 너무 텀이 길면 안되고 한달에 최소 3번 정도 한다고 했을때 2번째까지는 체인을 닦아 주기만 하고 마지막 3번째에 체인을 닦고 루브칠을 하면 됩니다. 주말에만, 또는 가끔씩 타면서 투어를 한다면 1달~2달 사이에 루브를 칠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크게 다른것은 없지만, 세정력은 파츠 크리너가 더 월등 합니다. 그래서 파츠 크리너를 체인에 직접 도포하면 체인크리너 보다 오링 안에 있는 잔존 루브를 더 많이 제거하게 되지요. 그래서 크리너를 사용할때에는 체인크리너든, 파츠 크리너든 체인에 직접 도포하는것 보다 타월에 도포 후 닦는것이 더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딱히 몇키로 주행 후 체인청소를 해야 한다는 것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보통 세차를 할때, 체인루브를 도포 할 때 청소 하시면 되는데요.. 세차를 할 때마다 체인을 닦아 주는것은 좋지만 루브는 매번 도포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자주 하면 바이크에 좋지 않아요. 레이싱 선수들 처럼 극한으로 바이크를 운행 하는것이 아니기에 출퇴근겸 거의 매일 짧게 운행 한다면 1달에 한번정도 루브를 도포 하시면 되고, 주말에만 타거나 가끔씩 운행 한다면 1달~2달 사이에 한번 정도 도포 해 주시면 됩니다.
일단 대기어가 열이 있는상태에서는 어떤 케미컬도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바로 얼룩생기고 그건 지워지지 않습니다. 보라색으로 나타나는 것은 철분제거제 입니다. 철분제거제는 사용하셔도 되지만 앞서 말했듯이 열이 다 떨어진 상태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녹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제거를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기어, 소기어, 체인은 소모성부품으로 일정시간 동안 사용을 했다면 반드시 교체를 해야 하는 부품이기 때문 입니다. 다만 육안상 보기가 싫어서 제거를 하고 싶다면 세차시 철분제거제와 APC등으로 이용해서 솔브러쉬 등으로 닦으시면 됩니다. 완전한 제거는 안되지만 겉면의 녹은 떨어져 나가며 상당부분 완화를 시킬 수 있습니다.
체인 청소는 오링을 하는거고 루브도 오링에 뿌리는 겁니다 이건 매뉴얼에도 나와있는 아주 기초적인건데 영상처럼 겉핥기식으로 뿌리면 오일 점도로 인해 겉에만 묻지 오링 사이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ㅋㅋㅋ 모든 정비의 기본은 매뉴얼 이며 매뉴얼을 벗어나는 영상과 설명은 다 무시하세요 매뉴얼은 바이크 만드는 개발자 기술자들이 반복해가며 머리 박터지게 만든겁니다 아 그리고 모튤만 충족이 된다고 하는데 모튤 잇폰 차이를 아십니까? 모르면 영업사원에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ㅋㅋㅋ 처음 시작 할때 웃겼습니다 체인 관리 할줄 아는 사람이 1%?? 영상 속 정비사도 99% 에 속합니다 ㅋㅋㅋ 매뉴얼을 만든 사람들보다 똑똑했다면 이런 영상을 만들었을까요? 그리고 루브를 누가 대기어에 뿌리는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