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반 라이덴 쇼군 특훈 하향시킨건 진짜 잘 한 것 같음. 스토리 상으로 엄청 중요한 것도 아닌데다, 3방 맞으면 그냥 끝이라는게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들었음. 추가적으로 월드 임무 중 '선인의 길을 따라 천추로 가다.'(리월에서 비석만지면 갑자기 추가되는 그거)도 개선해줬으면 좋겠음. 임무 자체도 결코 쉽지 않은 데다가 다인모드 까지 막혀서 뉴비 입장에서는 무간 지옥이 따로 없음. 최소한 월드 임무 표시라도 해주던가.
동생겜 나부에서 매출 개쳐맞고 샤오지 긴급수혈 후발주자로 명조가 파이 갈라먹으려 올라오고 어찌되었든 젠레스 존 제로 뚜껑 딴 내용물 이전의 상황부터 생각 이상으로 상황이 안 좋게 돌아갔으니 바꿔줄 게 많겠지 얘 전망도 썩 맛있진 않아서 원신 잡은물고기들 편의성 좀 더 챙겨주지 않을까?
2:28 하지만 레진을 녹이려면 ㅋ... 그나저나 몬드, 리월 비경이 너프된게 가장 와닿을 듯. 이젠 여유가 생겨서 장식장에 묵혀두기만 한 캐릭터들 육성하려고 비경 돌면 초반 구역 주제에 이나즈마 이후의 지역 보다 훨씬 힘들다는것이 그간 불편했었던 부분. 하루 종일 원신을 하던 5성 성유물 얻는 레벨 되자마자 화염마녀 모으려고 비경 돌았을 때 주력 딜러였던 연비를 쓰지 못하고 돌아야 했고 강공격 잘써야 했던 연비로 잊혀진 협곡 들어가면 스태관리에도 온갓 신경을 써야했던 악몽이 다시 생각 나는군.
점점 원신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여주고 있는데 크게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음 1. 호요버스 내 신작 게임인 젠존제가 추가되었으니 원신할 시간을 줄이고 젠존제를 할 선택지를 제공 2. 원신이 기존에 소통하지 않고 불통으로 밀고가던 단점을 저격하듯이 칼을 갈고 출시한 명조와 같은 '경쟁작' 이 생겼지만, 이겨낼 자신은 없으니 일일 컨텐츠 소비시간을 줄이고 보상은 유지하여 최악의 경우 원신을 아예 접어버리는 상황을 최대한 방지(수 많은 거의 모든 게임들이 편의성 패치하는 방향성이며, 큰 패치 까지 유저를 붙잡아두는 전략으로 활용됨)
의미없이 괴롭히고 짜증나는 비경들 사라지는건가... 좋구만... 게임 내 툴팁으로 무기, 특성 소재 정보 팝업창에서 사용하는 캐릭이나 무기가 어떤게 있는지 아이콘으로 표시 좀 해줬으면 좋겠어... 따로 정리된거 찾아보고 하는거 귀찮아... 목요일 소재 정보창 열면 드랍장소 밑에 사용캐릭들도 나열해주는 식으로 해주면 디게 좋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