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균이처럼 놀아줄거면 현실적으로 완전히 마음이 다 뜬 상태여야 가능해요… 진짜 개슬픈데 일말의 감정이라도 그러니까 그게 미련이됐든 원망이됐든간에 그사람에 대한 뭐라도 남아있으면 흔들려요… 그렇게 흔들리다보면 상처만 받고 내 뜻대로 안 될수도 있어요ㅜ 사귄다하더라도 금방헤어지게 될거라는….네ㅜㅜㅜ 슬프지만 현실은 아파요ㅜㅜ
근데 조금 만 다르게 생각하면 이건 기회에요. 이미 한 번 차였고 다른 애랑 사겼고 외모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유사연애 하기 딱 좋아요. 사실 이런 경우 만큼 놀아준다? 막말로 이런 경우만큼 가지고 놀기 쉬운 게 없어요. 어장속 물고기한테 밥 주고 뭐 해줘야 하니까 받아먹기 딱 좋구요. 솔직히 현실적으로 이 남자분이 날 쉽게 안 봤으면 날 만만하게 안 봤으면 어장에도 못 들어갔어요. 어차피 날 쉽게보고 만만하게 보는데 마음을 줄 필요가 없어요. 어차피 들어온거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처음이 좀 어렵지 내가 썅년인가 하고 근데 처음부터 그런 관계라서 내가 그만하고 싶으면 좀 더 좋은 사람 만나면 그때 어장 속에서 나오면 됩니다. 이거 정말 좋은 기회에요. 쉽게 쉽게 생각하면 어장에서 충분히 벗어날 수 있어요.
기현씨... 제 중학교 슨배님... 저랑 같은 교회 오빠... 정말 간만에 영상 보는데 여전히 잘생기셨군요 머리색 찰떡... 교회 다닐 때도 미담 낭낭했는데 여전히 여기서도 똑부러지게 조언하시는 거 넘 귀엽고... 잘생기셨고... 당장 아버님께 가서 주례 봐 달라고 하고 싶고... ^^ 하지만 공공재에 대한 예의는 지킵니다 감사합니다.
유기현...😭 본인 선 확고하고 딱 잘라내는 거 너무 발림 미치겠다 바로 손절하라는 데에서 빵터짐ㅋㅋㅋㅋ 보수적 모먼트 진짜 사랑함 그리고 만약 현실에서 진짜 연애하게 된다면 창균이 같은 사람이 제일 나쁜 남자임 상처 두 배로 받음🥺 이 나쁜 남자... 위험한 연애 해 보고 싶게 만들어
연애상담해주는 아이돌은 또 처음이라 신선하네…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결론적으로는 손절이 맞고 내가 이 남자한테 안 홀릴 자신이 있다+복수하고 싶다면 갖고 노는 것도 방법 ㅇㅇ 아직 내가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있으니까 그걸 확 역이용해버리는거지 그리고 임창균씨 목소리 모음 1시간 존버할게요 자면서 듣게…
3:15 뭐라 할 말을 찾을 수 없는 기현 ㅋㅋㅋㅋㅋㅋ 나도 뒤도안돌아보고 손절하는 파이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능글능글한 방법이다 3:47 사연 보낸 분이 걱정된다!! 는 어필 좋다 ㅋㅋㅋㅋㅋ 4:45 ㅋㅋㅋㅋㅋㅋ 펜 던졌다 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화내주네 5:22 ㅋㅋㅋㅋㅋ그게 보이면 ㅋㅋㅋㅋㅋ 흔들릴거같으면 더 잡아줘야되는거 아닌갘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역효과날 수 있으니까 차라리 방임형으로 본인선택에 맡기네 그것도 괜찮은듯 ㅋㅋㅋㅋ 5:34 끝까지 걱정되나봐.... 5:46 아 ㅋㅋㅋㅋㅋㅋ 모넥 진짜 좋은 의미로 잘 노는 오빠들같닼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저는 일반인입니다. 저는 몬스타엑스를 전혀 몰랐던 30대 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알고리즘이 빢쑤!를 보여줬고 그분의 노래방 NEXT LEVEL을 보며 제 알고리즘은 몬스타엑스로 도배되었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왔네요. 저는 근무중 짬을 내어 존잼영상들로 월루를 합니다. 몬스타엑스 개웃기네 진짜.
ㅋㅋㅋㅋ임고앵쓰 내가 하고싶은말이랑 너무 비슷해서 놀랐네 걍 뭐.. 만나보세요 가볍게 만나다가 역시 아니다 싶으면 손절하고 괜찮네 싶으면 또 지켜보고~~ 온전히 믿거나 의지하거나 하지말고 걍 내가 원하면 보고 아니면 안보고 상대가 나를 가볍게 생각하는것보다 내가 상대를 더 가볍게 생각할 자신이 있다면 걍 뭐 즐기세요~~~~~~ 썸좀 타다가 별로면 한 10년동안 술안주로 씹고뜯는거고~~ 괜찮으면 좀 더 보다가 얼굴이 좀 질리면 치우는거고~~~
창균이 같은 행동이 되는 사람이 있고 안되는 사람이 있음.. 나는 마음이 있어도 저게 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똥차가 와도 어느정도는 똥차임을 마음에 담고 같이 놀아줌 그대신 그 사람이 나를 버리든 내가 그 사람을 버리든 사람들 말에 내 이름이 어떻게 돌든 그건 내가 감당해야하는 부분. 하지만 이게 할 수 있다고 해도 안되는 사람이 있음 그 사람은 정말 하면 안됨... 그 사람이 나를 버리는 순간과 사람들 사이에서 내 이름이 도는 순간 멘탈 나가는 사람이 있어 그런 사람은 진짜 안돼 그냥 딱 잘라서 안보는게 최선
와.. 내 사연인줄알았다 진짜 어쩜이렇게 똑같지? 내 경우에는 몇년후에 연락와서 나한테 그래서 난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니까 다시 좋아져서 썸을탔는데 알고보니 전여친이랑 안헤어진상태였고 들키고나서는 거의 헤어진거나 마찬가지였다 지금은 니가 너무좋다 한번만 용서해주라 ㅇㅈㄹ .. 저건 병임. 저런놈은 평생저럴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