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 안나온 세세한 스토리 부분 설명 1. 작은 론도의 4인의 공왕을 유혹한 '누군지 모를 세계의 뱀' -> 이건 3편에서 대놓고 카아스가 했다고 나옴. 어둠의 왕 엔딩에서 세계의 뱀은 10마리가 나오지만 시리즈에서 등장하는건 프램트와 카아스 뿐임. 2. 작은 론도를 수몰한 3인의 봉인자 : 잉그와드와 유르바, 그리고 이름모를 한 사람은 수몰을 집행한 장본인들로 평생 그 죄를 짊고 가야 하는 것을 각오하며 수문을 열었음. 그러나 두 사람은 결국 지쳐 작은 론도를 떠났고, 잉그와드 홀로 공왕과 다크레이스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이어갔음. 3. 니토는 다른 왕들에 비해 가장 정상적인 상태였음. 그러나 삼인귀에게 권능의 일부인 '불쏘시개의 비의'를 도둑맞았고, 힘의 대부분을 죽음에 바쳤기에, 선불자에게 100% 전력을 다하진 못했음.
4. 백룡 시스는 미쳐버렸지만 결국 불멸의 결정을 완성해냈음. 공작의 서고에 도착한 선불자는 시스에게 맞서지만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았고 결국 패배, 실험체로서 서고문 대감옥에 투옥됨. 그러나 주인공답게 탈출하고, 결정 동굴에서 불사의 결정을 파괴해 시스를 쳐죽임. (한 마디로 주인공 강제 패배 이벤트 있었다고.) 5. ((((스포주의)))) 사실 그위네비아는 진짜가 아님!!!!! 그윈의 친족들과 여러 신들이 모여살던 아노르 론도는 오직 세 명의 신만이 남기고 전부 떠나버렸음. (그윈돌린, 프리실라, 3편에서 나온 요르시카) 그위네비아는 오래전에 불의 신 플란과 결혼해 멀고 먼 다른 땅(로스릭)으로 떠났음. 아노르 론도에 남은 건 그윈돌린이 만든 허상에 불과함.
개인적으로는 그런 풀이를 해보았습니다. 불은 생명이고 어둠은 진정한 죽음이다. 둘은 같은 언어로 쓸 수 있는게 이 세계관인것 같아요 우리는 꺼져가는 불길을 유지시키기 위해 수많은 죽음을 경험 했지만 진정한 의미의 죽음을 얻지는 못합니다. 그렇게 고통스러운 죽음을 불길로 인해 경험하며 죽음을 기피하고 모두의 불을 유지시켜 죽음을 피하게 만드는것이 목적이였지만 두번째 세계의 뱀을 만나고 생각에 변화가 생기죠 누군가가 부여한 사명과 왜인지 모르겠지만 당연한듯 여겨진 불을 유지시키는것이 과연 진리일까 불길이 사그라들면 정말 세계는 끝이 나는걸까 하여 우리는 여지껏 모두가 그렇게 믿고 따른던 불을 유지시키는걸 포기하고 어둠을 쫒게 됩니다. 물론 그 이후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불과 관계가 없던 세계의 뱀들이 머리를 조아리며 어둠의 왕에게 충성을 맹세하는걸 보면 어둠의 뒤는 세계의 끝이 아닌 또다른 세계의 시작이 아니였을까 그런 풀이를 해보았습니다.
GCL님 안녕하세요, 7년된 구독자입니다. 호주에서 유학 당시 타지에서 불면증에 시달릴때 GCL님의 케리건 소개 영상을 틀어놓고 편한 목소리에 잠을 청한 기억이 납니다. 현재도 항상 잘때 GCL님 영상 틀어놓고 자옄. 처음 댓글 달아보는거 같은데 다크소울 영상이 떠서 호다닥 뛰어왔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구독자들을 위해 안쉬고 영상 제작하신다고 건강 안챙기시고 그러실까봐 기대가 됩니다. 건강보단 영상이니 쉬지마시고 영상 제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