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냥 저 고민남이 만만해서 저러는 거임. 어차피 안 떠날 거 뻔히 알고, 자기한테 다 맞춰주니까. 이 사연보내면서도 저 고민남이 헤어지려던 시도조차 안했단 걸 알 수 있음. 을의 연애도 아니고 갑을병정에서 정 정도..? 주변에서 모두가 헤어지라고 해도 질질 끌려다닐듯
고민남에게 먼저 말하지 않은 것은 본인도 당당하지 못한 행동인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들키면 오히려 화를 내고 질려버린척 하고 나를 이상한 취급하는 게 뻔한 그들의 방식입니다 20대 초반이면 몰라도 저 나이까지 저런 생활을 애인이 있는 중임에도 아무렇지 않게 즐기는 것은 그냥 그 사람인 겁니다 절대 고쳐지지 않아요 배신 당해서 더 큰 상처가 남기 전에 마음 정리 부디 하시길 바랍니다
선택지를 고른다면 두가지 입니다. 1)그냥 본인도 여성분처럼 다른여성 만나고 똑같이 하세요 거울치료 효과 없으면 그냥 엔조이로 생각해서 만나세요 2)나는 정말 그녀를 사랑한다면 다 이해하고 계속 만나세요 (결국 이별할게 뻔하지만)좋은 연애 경험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닙니다. 불안한 사랑을 하지말고 행복한 사랑을 하세요
본성적으로 노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 분들이 있죠...유흥이라고 해야할까요? 놀면서 즐기는 삶을 좋아하고 그것을 삶의 목적?인 것 처럼 철없이 사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남친분은 순진하고 진지한 분인것 같은데 본인과 비슷한 성향의 사람을 만나시는 게 행복하실 것 같아요 지금의 여친분도 본인과 비슷한 사람을 만나시길 바랍니다...양심이 있으면...
나도 저런 경험했는데 이 영상보니 ptsd 올라오네 사연자 분 심정이 오죽하실까 저게 사람을 정말 미치게 하는 행동인데 제발 빨리 털고 헤어지셨으면 저런 사람들은 절대 성향 바뀌지 않고 잘못했다고 인정하지 않음. 웃긴게 저런 성향 사람들이 자신하고 같은 성향 사람들은 쥭어도 안 만남. 자신이 당하는건 죽어라 싫어하거든. 상대가 관계에 목메고, 더 집착하고, 안달복달 못하는걸 즐긴다 빨리 그 관계에서 벗어나는게 나를 그나마 지키는거란거 사연자분한테 말해주고 싶네 저런 성향 사람들 만나면서 맘 고생하면 할수록 없던 의부증(의처증)같은게 생기고 더 관계에 집착하게 되어있음. 그럼 주위 사람들한테 이상한 취급받는 것도 사연자 입장의 사람임
저런 여자는 기막히게 고민남같은 남자를 고른거에요. 수많은 남자들을 만나면서, 내가 바람펴도 넘어가줄정도로 사람에 대한 믿음이 있고, 착하고, 연애경험 별로없고, 비주얼적으로는 딸리는(뭐라도 부족해서 나를 못 떠나는) 그런 사람을 고른거죠. 여자는 더더 고민남 우습게 보고, 선물 받을거 다 빼먹고, 결혼할때되면 님보다 좋은조건 남자로 갈아탈거에요. 님 시간 낭비하지마세요.
패널들 말대로 저 여자가 그냥 정말 떳떳한 걸수도 있어요. 근데 저런 사람 특성상 저 버릇 절대 못고쳐요.. 결혼해도 못고칠 가능성이 커요.. 고민남은 안정적인 연애를 원하시는것 같은데. 더 상처가 커지기 전에 미리 잘라내는것이 맞다 봅니다. 아님 곽정은님 말대로 그냥 본인도 즐기시는게 맞다 보는데.. 사연자님 특성상 그건 좀 힘들것 같아 보이네요
이런 사연 올때마다 답답한게 헤어질 생각은 못하고 상대를 바꿀 방법만 물어보고 있다는 거.. 아니 제발 정신좀 차리세요... 내가 갑의 입장일 때나 그나마 상대를 바꿀 수 있는거에요(사실 그때도 힘들지만) 저렇게 을도 아닌 병의 연애를 하면서 뭘 어떻게 상대를 바꿀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죠..? 저건 상담사가 아니라 신이 와야 고쳐줄 수 있겠네요 ㅋㅋㅋ 고칠 생각 말고 제발 헤어지세요. 당신은 여자친구 눈에는 그냥 축구공같이 만만한 호구일 뿐입니다.
나도 20대에는 남사친 여사친들이랑 밤새 저러고 놀았는데. 근데 연애는 안했음. 왜냐하면 친구들이랑 노는 게 더 재밌고 외로울 틈이 없었음. 그냥 여친은 유흥 좋아하고 친구들이랑 여행 다니고 노는 게 고민남데이트보다 훨씬 재밌는거임. 그러면 연애 안하는 게 맞지. 난 여친 거짓말빼고 이해함. 근데 연애하지마세요 그럴거면
부엌 설겆이 타올 2개 있는데요.. 하나는 거품내어 그릇 닦기, 하나는 마지막 행굼 마무리용.....그런데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절대로 방바닥 닦지 않습니다.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문제가 없습니다. 사람 만남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번 바닥에 내려가면 절대로 행주로 사용해선 안됩니다.
이건 가치관의 문제인듯 남사친이랑 단둘이서만 여행가고 남사친 집에 놀러가고 그런게 아니라 사연에 나오는 여자처럼 여자친구 남자친구 두루 두루 모여서 논다거나 하는건 이해를 할수있냐 없냐의 차이라서 잘못됐다 아니다가 아니라 맞냐 안맞냐의 차이라는거지 다만 사연에 나오는 여자처럼 숨겨놓고 영상통화해놓고 떳떳해한다거나 거짓말 해놓고 당당해하는건 예의 없는 행동인거고 그리고 제발 연인이 싫다면 하지 말자 좀 고칠수없는 부분이고 서로서로 맞춰나갈 의지가 없다면 그냥 헤어져줘라
저건 좀 정도가 심한거 같지만 우리나라는 유독 여친 남친만 생기면 뭐 할수 잇는게 없음 맨날 핸드폰 들고 살면서 이성이라고는 만나긴 커녕 톡이나 통화도 못하게함 ㅋㅋㅋ 너무 극단적이라고 생각함 서로간에 믿음이 잇고 믿음을 주게 행동한다면 그 선 내에서 알아서 만나고 그럴수도 잇는건데 무조건 남녀간엔 친구 없다 이 말만 정답이라고 생각하며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 것도 진짜.. 아니 결혼해서 자연히 멀어진 것도 아니고 그냥 연애 시작햇다고 십몇년 된 남사친들도 싹다 아예 인생에서 끊어내야 하는건가 안그러면 남미새인거고ㅋㅋ 이런 식이니까 부단스럽고 답답해서 연애 안하려고 하는 사람이 늘지..
어렸을때는 질질끌려다니는게 고민이지만 나이조금만 더먹어보면 땅을치면서 후회할거다 ㅋㅋ 왜저런여자한테 끌려다녔나 하고 진짜 큰 문제는 떳떳해지겠다고 한 사람이 남자애들이 갑자기 오기로됐으면 얘기해줘야지 얘기안해주고 잠자코 있다가 자긴 떳떳하다고 하는게 내가볼땐 상황이 구석에몰리는상황이 되니까 괜히 더 으르렁대는 강아지같은느낌일까 진짜 내친구였으면 쌍욕박았다 헤어지라고
제발 틀림은 다름으로 포장 좀 하지 마세요 괜히 이런 말 해주니깐 도덕적으로 사회적으로 문제있는 행동을 해도 본인들 스타일이라며 떳떳해 하는 인간들이 계속 생기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런 여자 100에 99는 분명 지금 저 친구들이 아니어도 남사친이랑 썸도 타봤고 고백도 받아봤고 진한 스킨쉽까지 해봤을텐데 떳떳하다고요? ㅋㅋ 그런사람이 거짓말을 밥먹듯이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