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신기한게 김숙도 한혜진도 평소에 전혀 각자가 연기하는 목소리,말투로 말하지 않는데 여자역이라고 하면 갑자기 말투 유독 더 바꿔서 연기해야하는것처럼 되는게 ?싶긴 함 사연자들 연령대 고려하는게 있긴 하겠지만 여기서 보면 남자 말투라 하면 갑자기 겁나 걸걸하게, 여자 말투라 하면 하이톤에 나긋하게, 로 깔고 들어가는게 좀 시대착오적이라 생각 든 적 많긴 햇음
걱정 & 겁이 많은건 그럴 수 있다 생각해요…근데 고민녀님 귀엽다의 기준이 그 겁이 많은거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겁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지켜주겠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귀여워보이는거면 몰라도 3살짜리 애 처럼 겁먹어서 칭얼대는건 귀여운게 아니라 유아퇴행을 겪고 있는 심각한 사안인거죠퓨ㅠㅠㅠㅠ 헤어지세요…..
친구라도 동생이라도 정떨어지는데 애인이라니... 면허가 없는 것도 아이고 독박 운전에 다른 사람이랑 다같이 여행 갔는데 고기 안 굽고 낼름 받아먹기만 하고 ㅋㅋ 사고가 났으면 무서워도 같이 무서워 하고 괜찮을 거야 ㅜㅜ 하고 경찰에 전화하는 정도는 인간적으로 해 줄 수 있는 거 아님? 자는 척을? 나서서 해결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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