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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듣기] 파주와 고양시 일산의 미스테리 괴담: 한이 서린 영역|왓섭! 공포라디오 

왓섭! 공포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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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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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58   
@kamasutrajin
@kamasutrajin Год назад
엮어주실줄 몰랐습니다. 고맙습니다. 매번 뭔가를 간헐적으로 감지하게 될 때마다, 솔직히 아니길 누구보다도 바랄 때 많습니다. 딱히 영안 열렸단 사람들처럼 귀신을 제가 많이 보는 것도 솔직히 아니니까요. 그런 저에게만 빈번한게 그 전쟁 관련된 어떤 터에 관한 이 시리즈 같은 것이나 저승사자를 야간에 동네 사람 보듯 본다는 그런 부분들입니다. 그것도 나름... 고충이야 없겠습니까. 복잡스럽죠. 때로는 불안에 떨어야 하니까요. 해도 저는 소위 '미리 보기'나 '미리 듣기'처럼 이런걸로 느끼는게 제공되는거잖아요. 미리 알게 되었다해도 딱히 어찌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게 제일 괴롭죠. 그럴 땐 역으로 생각을 해 봅니다. 그 한이 맺힌 이들의 입장을 역추산해서 제가 그 입장이라면 - 하고 가정하는거죠. 결론은 그저 기도만 할 뿐이지만 어떻게 보면 그것을 느끼고 감지하건 보건 듣건 하는 것은 모종의 인연이 저와 없잖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저런 당황스러운걸 살아오면서 전문적인 상담소나 정신과를 간다거나 그렇게 할 수도 없었습니다. 저만 감지하는거면 열에 열, 저를 미쳤다고 할거니까요. 그렇게 혼자 감당하는 경우가 아마 실화담 제보하시는 분들이 많이 그러실거예요. 그 때에 그나마라도 참고해서 힌트라도 얻을 수 있는 곳이 저는 여기였어요. 가장 다양한 경우들과 있을 수 있는 일들을 누군가의 창작으로 엮은 이야기들, 그것을 관심있게 보다가 재미도 있었지만, 분명히 저처럼 누군가에겐 상당히 많은 힌트가 그 모든 사연들 속에 있었습니다. 스스로가 생각하면서 헤쳐나갈 그 방법을 제시한 것이 결국 왓섭!공포라디오란 소리죠. 그런 의미에서라도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하루하루 추운 계절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따숩게,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아참, 독감 예방주사는 시월에 맞는게 가장 효과적이라니, 꼭들 접종하시길. 또한 귀한 시간 내어주시며 제 이야기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왓섭님, 베베님, 늘 좋은 영상들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항상 따뜻한 운기가 가득하시기를. - 카마수트라진 拜上 -
@왓섭
@왓섭 Год назад
아이고 큰 후원까지 감사합니다. 요즘 안좋은 일도 많으셨는데 앞으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심 좋겠어요
@kamasutrajin
@kamasutrajin Год назад
@@왓섭 별 말씀을요. 사람이란 어떤 경우라도 자신을 챙겨준 사람을 잊거나 감사를 저버리면 안 됩니다. 그리고 뭔가 다른 사람들에겐 흔하지 않은 경우로 고심해 온 시간이 더 많다면, 그 때 길잡이가 되어주고 등대처럼 방향을 알려준 곳에대한 감사를 잊으면 그거는 안 되지 않겠는지요. 진작 드렸어야하는데 면구스럽습니다.
@메리골드-r6k
@메리골드-r6k Год назад
감사히 듣겠습니다
@장미-z6b
@장미-z6b Год назад
대박ㅎㄷㄷ소오름 감사이듣습니다 수고많으세요
@은여우-p5g
@은여우-p5g Год назад
잘듣겠습니다 섭님 😊😊
@향순문-v4s
@향순문-v4s Год назад
섭님 안녕하세요 수고하십니다 점심식사 맛나게 드세요 덕분으로 재미지게 잘듣고있네요
@김미희-d1u7h
@김미희-d1u7h Год назад
선 댓후 잘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소진박-q3l
@소진박-q3l Год назад
잘듣겠 습니당. 환절기 건강잘 챙기세요. 화이팅!
@hohohello4334
@hohohello4334 Год назад
잘 듣겠습니다~
@rhfldidi
@rhfldidi Год назад
저두 일산사는데 ㅎㅎ 잘듣겠습니다~~
@코발트블루-h8l
@코발트블루-h8l Год назад
일산에 20년가까이 살고있는데ㄷㄷㄷㄷ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ㅎㅎㅎ
@qqq-c3c
@qqq-c3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불경 읽거나 염주가 도움되요 복숭아가지로 때리면 유령이 나간다고해요
@도도한이은성
@도도한이은성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이야기도 정말 기묘하고 으스스스 했더랬죠
@612scalietti
@612scalietti Год назад
우리동네 괴담이라니 감사히듣겠습니다 호달달
@jyk6310
@jyk6310 Год назад
명랑이네 사연 너무 안타깝네요 행복하게 잘지내셨으면 좋겠어요
@kamasutrajin
@kamasutrajin Год назад
그 뒤가 저도 가족들도 참 많이 궁금했는데, 연락할 길이 없었습니다. 근데 참 세상이 넓고도 좁다죠. 이 왓섭 채널에서 그 명랑이네 근황을 듣게 됩니다. 소유니님 부모님께서도 명랑이네 아신다고. 그래도 그 명랑이네 아버지가 어느 정도는 회복하셨다고 전해 주셔서 참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그렇다면 저희 가족이 기억하는 그 억척스럽고 참 열심한 사람인 명랑이 엄마가 어떻게든 또한 아이들 다 키우시고 그러셨을겁니다. 그리고 이 사연을 들으신 분들이 한 번씩 생각해 주실 적에... 그 마음이 명랑이네 가족에게 꼭 전달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우리 마음 따스한 jy k님 가정에도 항상 좋은 일들만 평화와 함께 머무시기를.
@sol2_daily
@sol2_daily Год назад
일산사람인데 .. 신기해요
@유튜브중독-e6d
@유튜브중독-e6d Год назад
일산 주민이라 그런지 더 흥미진진하네요. 파주 쪽에 유명한 아파트가 있어요. 유독 그곳에서 가정불화, 투신이 찾고 토막살ㅇ 까지 일어났다고 하더라구요.
@kamasutrajin
@kamasutraji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ㅍㅅㅍㄹ이요? 거기 근처지만 지금 제가 사는 곳은 그 파주의 아파트는 아닙니다. 파주시에서 일단 아파트하면 거기죠. 뭐 우물도 있어서 무섭다는 분도 계시지만, 또 전혀 그런 적이 없다는 분도 계시지만, 그 아파트는 지리적으로 월롱면과의 경계거든요. 천주교 청파동성당 공동묘지 부지랑 뭐 다 일대가 엄청난 공동묘지인데 ㅍㅅㅍㄹ도 묘지로 하려다가 그냥 아파트가 되었다가 나름 정설이구요, 그래서인지 거기 일대도 터가 쎄긴 겁나 쎕니다. 하지만 세월엔 장사없다고, 지금은 파주 그 아파트나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1지구도 다 땅의 기운이 달라졌으니까 괜찮으실거예요. 이제는 낮에도 제법 쌀쌀하게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에 맞춰가는 기분입니다. 요런 시기일 수록 건강 특히 잘 챙기시구요. 귀한 시간 내서 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튜브중독-e6d
@유튜브중독-e6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kamasutrajin 이후에는 어떻게 된건지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터가 좋아졌다니 천만 다행이네요. 동생이 그아파트를 신혼집으로 들어갈까 생각중이다 해서 엄청 말렸네요. 알고도 왜 들어가려는지..ㅠ 터의 영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박현진0323
@박현진0323 Год назад
몰아듣기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ᴗ•⑅)
@adro388
@adro388 Год назад
간만에 소름 돋는 이야기 네요 ㅎ 오싹오싹 하네요
@무쇠주먹-m2f
@무쇠주먹-m2f Год назад
파주 해이리마을 옆 공원묘지 같네요
@kamasutrajin
@kamasutrajin Год назад
맞습니다, 헤이리 예술 마을쪽 거깁니다. 동화경모공원 거깁니다. 거기가 실향민 묘역이죠.
@babybaby604214
@babybaby604214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잘들을께요~
@왓섭
@왓섭 Год назад
후원 감사합니다~!!
@소유니0515
@소유니0515 Год назад
와웅! 지역괴담이 쑝! 일산은 제가 어릴 때 잠시 살던 곳이기도 해서 더 실감난다능... 잼지게 듣겠사와옹. 오널도 짱좋은 영상 올려주셔설 감삽니댕.
@khj907050
@khj907050 Год назад
감사히 잘 들을게요~섭님.섭구님들 너무 추워졌어요.감기 조심하세요~^^
@heundeullin_udong
@heundeullin_udong Год назад
왓섭님, 늘 수고많으세요. 모음편, 감사히 잘 들을게요. 행복한 휴일되세요~ ^^
@김정열金廷烈-l6p
@김정열金廷烈-l6p Год назад
일산이 왠지 무섭다는... 뭐 이야기일뿐이지만...
@kamasutrajin
@kamasutrajin Год назад
괜찮으실겁니다. ㅎㅎㅎㅎㅎㅎ 이젠 과거가 되었으니까요. 일산 신도시라고 하면 초창기 입주한 곳이 주엽 마두 백석 그 언저리였고, 거기보다 1~2년 늦은 곳이 탄현 1지구입니다. 그냥 착한 배추밭 열무밭이었던 때가 외려 나은걸까 하고도 생각했었습니다. 일산 열무 되게 유명했거든요 80년대부터. 살면서 가위라고 할만한건 눌려보지 않았다가, 저 탄현동 집에서 몇 번 당해봤죠.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 소곤대면서 결박하는 그 자체가 아... 짜증이 났었죠. 하지만 썩히 다시 겪고싶진 않더라구요. 뭐 가족들은 저 빼고 여전히 그 집에 그대로 살고 계십니다만, 제가 가족들을 만날 때는 그 근처 딴 식당에서 뵐 뿐, 아직도 그 집에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저희 언니가 있어서 전 걱정 안 합니다. 가끔 물어보면 성수를 뿌렸고 뭐가 어째서 내가 이랬느니 읊어요. ㅎㅎ 예전에는 자기가 당했지만 이젠 약올라서 안 당할거라며 그러면서 그런 맘으로 구석구석 뿌린다네요. ㅎㅎㅎㅎㅎㅎ 탄현동에서 1지구 10단지 거기 즈음에 홀트 아동복지회 그거랑 황룡산이 있거든요. 그 황룡산이 금정굴 그게 있습니다. 허나 초창기에 지어진 그 3호선이 깔린 마두 주엽같은 1차 신도시 그 복판, 라페스타니 원마운트니 있는 거기들은 그닥 상관이 없으시니까 안심하고 다녀가시길.
@김정열金廷烈-l6p
@김정열金廷烈-l6p Год назад
@@kamasutrajin 감사합니다. 저도 어머니 살아계실때 분당에서 이사준비했던 2007년, 백석동으로 이사할까 고민도했지만 이상하게 선뜻 와 닿지 않아서 당시 용인 수지쪽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만... 다행히 지금은 누님이 정발산쪽에 사셔서 가끔 얼굴보러 갈뿐 일산쪽은 거의 갈일이 없습니다. 특히 제가 지금 사는 오산에서 일산을 한번 가면 2시간반은 금방 지나갑니다.
@kamasutrajin
@kamasutrajin Год назад
@@김정열金廷烈-l6p 아... 그러셨군요. 정발산은 주엽동 마두동 그 3호선 역이 있는 중앙로 선상에 있다보니 거긴 괜찮습니다. 그 당시에는 신도시에 성당이 많이 생기질 않아서, 제가 가던 구 일산 시장 근처의 일산 성당에서 거의 다 총괄하듯 했는데 딱히 당시의 신부님들이나 수녀님들께 정발산 주엽 신도시에서는 어땠다는 말씀은 못 들었긴 했습니다. 마두...는 음... ㅎㅎ 중요한건 그로부터 20년 이상이 흘렀고, 이젠 하늘 저 꼭대기까지 높이 솟은 건물들이 즐비한 대도시가 되었죠. 그만큼 또 사람들이 오고 가면서 양기가 채워지고 하니까, 이제는 그 초기와같은 이런 일들은 아마도 없지 싶습니다. 고로 안심하시길.
@김정열金廷烈-l6p
@김정열金廷烈-l6p Год назад
@@kamasutrajin 네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어머니하고 일산가서 아파트 구경한것이 08년이었으니 15년이라는 세월이 흘쩍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뭐든 해결해준다고 지금은 괜찮을듯싶습니다.
@612scalietti
@612scalietti Год назад
지금은 금정굴도 산책로로 정비되어있는데 낮에가도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친구랑 밤에 가보려다가 입구부터 무서워 포기했습니다😅
@kamasutrajin
@kamasutrajin Год назад
어우... 밤에 거기 가실 생각을 마시길. 탁월한 선택을 하신거예요 그 때의 그 포기는. 유난하다는 곳을 굳이 밤에, 이건 위험하죠. 사람들이 호기심과 호승심으로 나는 되거니, 나는 괜찮을 수 있고 다녀오면 내가 용자다 하는 이상한 생각을 하다가 말 그대로 거기 갔다가 이상한 일들 생기거나 다치거나 이러고나면 그제야 후회들 하더군요. 근데 목숨은 하나인건데 무모보단 안전이죠.
@qqq-c3c
@qqq-c3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거기 가지마세유
@이장훈-q7y
@이장훈-q7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많은 이 세상 ... 우리나라에는 한의 문화죠 아 하 한숨 ....
@qqq-c3c
@qqq-c3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다른나라는 전쟁없나요 ㅡㅡ
@이장훈-q7y
@이장훈-q7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qqq-c3c 아일랜드에서도 전쟁터 였던 곳에서 화승총 소리가 나는 곳이 있다고 하더군요 아일랜드신부님이 그러시더군요
@タマちゃんしん
@タマちゃんしん 9 месяцев назад
大学生の時を思い出しますね。田んぼだらけだったのに、、、金村は入隊した友達の面会に行ったことがありますが、、新村、スゥセク、白馬、イルサン、金村、、だったかな!?今では様変わりで、、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최인성-k1v
@최인성-k1v Год назад
현대 일산주민분들의 한은 따로 있죠. 그 당시 분당이 아닌 일산을 선택했었던 그 것…
@kamasutrajin
@kamasutrajin Год назад
일산 주민의 한이 아니라, 고양특례시가 고양시도 아니라 고양군 시절, 그 때 전쟁 관련으로 사망하신 분들의 한입니다. 살아계신 분들의 돈 욕심을 한이라고 하기엔 그건 좀 안 맞는 방향이 아닌가싶군요. 한국인이라면 다 아는 그 6.25 전쟁 관련 한입니다.
@612scalietti
@612scalietti Год назад
집값이 인생의 전부라면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일산 살면서 행복했던 기억이 더 많습니다ㅎㅎ
@최인성-k1v
@최인성-k1v Год назад
@@612scalietti 뭐 그럼 된거죠^^
@한철우-d4d
@한철우-d4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집도 인연이 있다 생각합니다 일산이면 어떻고 분당이면 어때요 집한채 가지지못한분들 많습니다
@kamasutrajin
@kamasutraji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철우-d4d 놔두세요, 굳이 부동산 채널이 아닌, 과학적으로도 규명하기 난해한 기이한 일들을 담는 채널에서 자기만의 현실 공포를 피력하는 것도 저 분 자유니까요. 다만 기이한 이야기를 들으러 오신 분들의 기분이나 시선은 갸웃하시지 싶습니다. "굳이?" 라고 말입니다. 그러니 그런대로 두시죠. 여기말곤 토로하실 곳이 녹록찮으신듯하니.
@남매-g7y
@남매-g7y Год назад
95년 17살때 부모님이 일산신도시 분양받아 입주했었는데 아직도 기억납니다... 19살때까지 가위눌렸던일... 20살되고 대학교 기숙사 들어가고 끝났지만 가위 눌릴때마다 검은 형태..소리 ...그리고 하루에 3~4번은 가위눌림.. 수험생이라 그런거겠지 했는데 터가 문제였나보네요. 그리고 제일 속상했던건 저의 첫 애완견의 어이없는 죽음... 아기강아지였는데 제방에서 이유없이 죽었는데...아직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kamasutrajin
@kamasutrajin Год назад
아... 저 이야기들 중 파주시의 1편 빼고는 다 부모님과 언니가 지금도 살고들 계시는 탄현동인데 그게 배경이 95년입니다. 댓글을 보자마자 '아, 같으셨나보다.' 싶습니다. 낮에도 가위 눌러대고 아주 미치겠던데요. 그 때는 그게 유난했었습니다. 아마도 그 사랑스런 아기 강아지도 그 이유같아서 힘든 시간 보내셨을듯 합니다. 첫 멍뭉이인건데... 아아... 또 모든 단지가 그걸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니고, 유난히 공명되듯 힘들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남매사랑님도 그런 경우에 해당하셨는지도 모르겠네요. 이제는 좋은 일들만 있으실거예요. 그리고 사람들이 잘 이해주지 못하는 일반적이지 않은 일들이라해도, 그 경험이라는게 그래도 무엇인가를 파악할 때 한 번은 더 생각해 볼 여지라는걸 주게도 됩니다. 물론 왜 그게 나여야 하느냐는 절규하게 되지만 그 또한 어쯔겠습니까. 대신에 다른 부분이 좋아질거라고 그렇게 생각하세요. 집 터는 중요하다, 이사 전에 주변에서 탐문하고 알음알음 물어보다보면 그 때처럼 소중한 반려견이던 가족들이 다치거나 힘들 일은 막을 수 있다 - 이렇게 말입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유입이 되었고, 600만 도시를 넘어서 특례시로 급성장 했잖아요? 그만큼 살아있는 그 사람들의 양기가 그 일대 땅에도 스며서 이제는 그런 괴현상이 그렇게 많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건 어떻게보면 참 당연한 수순이지만 그걸 보면 결국 사람 다 살게는 되어있지 않더냐 이런 생각도 들구요. 같은 것을 같은 시기에 겪으셨던 남매사랑님 가정에 항상 기쁜 일들만 가득가득 넘치시길 제가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hayooniii
@hayoonii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탄현이라니...! 탄현 옆 중산에 95년도에 이사와서 성인될때까지 살다가 다른지역 돌고 돌다 30대에 다시 돌아왔는데...🫢어렸을때 가위눌림보단 환청과 환각때문에 현실과 꿈이 혼동되어 힘들어했었는데 다른지역가니 사라지더군요 다시 돌아와서는 그런일없지만 중산은 산 바로 밑이라 뭔가 으스스해요 ㅠㅠ
@kamasutrajin
@kamasutraji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95년도 저 이야기 당시에는 제가 구일산 성당을 다녔거든요. 탄현이나 중산이나 거기는 그냥 같은 곳이라고 봐야죠. 더군다나 그 때는 중산은 참 벌판같고 초입에 해태쇼핑만 나름 번화가였으니 그렇긴하죠. 또한 그 위치 좌표로 보자면 금정굴이 있는 황룡산과 중산도 거리는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느끼는 사람은 느끼는거고 아닌 사람은 아니기도 한거겠지만 만약 시기가 비슷하고 그 지역에서만 그러셨다면... 푸린호시🐰🐱님도 아마도 저처럼 그러셨던게 아닌가 싶어집니다.
@hayooniii
@hayoonii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kamasutrajin 많이 어렸을때 한 6세정도? 귀신같은걸 본적이 두어번 있거든요 그 당시 귀신이란 존재를 아예 몰랐을때고 새벽에 깨서 그 당시 화장실이 멀어 마루에 있는 요강에 볼일을 봤는데..ㅋㅋㅋ강원도 할머니댁 마당 한가운데에 얼굴은 자세히는 못봤지만 하얀 한복을 입은 여자가 서있었거든요 귀신이란걸 모르니 저는 멀뚱멀뚱 보고있었고 누군데 저기 서있지? 하면서 다시 방으로 들어갔던거같아요 ㅇ_ㅇ 그 후에 중산으로 이사온거구요! 제가 일찍 결혼을 해서 22살에 아기를 낳았는데 희한하게 그 후로 뭔가를 느낀적도 들은적도 본적도 없답니다 21살쯤까진 뭔가를 많이 들었었는데..엄마가 되면서 진짜 어른이 되어 영이 탁해진걸까요 ㅋㅋㅋㅋ신기하네요!
@kamasutrajin
@kamasutraji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hayooniii 저도 전문가나 '이것은 그것 때문이다.' 라고 규명을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라서 딱히 뭐라고 할 순 없지만, 이런 부분은 확실이 있을거예요. 영이 탁해진게 아니라, 엄마라는 입장의 비중이 그만큼 엄청나게 커다래져서 다른 것을 느낄 겨를이 없었고 모든 본능 조차도 아기를 지키고 보호하는 것에만 몰렸기 때문이 아닐지 싶습니다. 엄마가 된다는 것은 사실 아무나 될 수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엄마가 되고나면 그 모든 본능조차도 내 자신이 아니라 오직 내 아이에게만 집중된다고하죠. 그게 바로 우리가 아는 모성애고 그래서 세상의 모든 어머니가 위대하다고들 말하는 것이라고도 말입니다. 그러니 '영적으로 혼탁해졌다.'가 아니라, 푸린호시🐰🐱님 자신보다도 더 중요하고 소중해서 무의식적으로라도 목숨걸고 지켜줘야만 할 존재인 아기에게 포커스가 맞춰진게 단지 너무 커다래져서 그럴거라고 봅니다. 모든 어머님들 영이 탁하다고는 누가 나서서 그렇다 아니다를 결코 말할 수 없기 때문이죠. 말하자면 "귀신들 니네들이 내 시야 범위에 모습을 드러내고 나 겁주려고 그러던 말던, 난 우리 애기가 잠은 잘 자는지, 먹을 때마다 얹히거나 하진 않을런지, 내가 잠시 다른 것을 하거나 볼 때 서운해하며 울지 않을지만 신경쓰일 뿐이니까, 딴데 가서 해." 이런 식으로 생각하셨을듯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볼 땐 푸린호시🐰🐱님께 찾아온 귀여운 아기 천사는 그런 것들을 안 보고 안 느끼게 만들어 준 정말로 귀중한 인연이라서 부모 자녀간의 인연으로 이어진게 아닐까 합니다. 그러니 푸린호시🐰🐱님께 모든 것을 유리하게 생각하셔요. '나는 영이 탁해진게 아니라, 단지 엄마로서의 역할을 본능적으로 더 중요시한거다.' 라구요. 두려워하거나 꺼리던 것조차도 무효화 시키는 존재는 바로 사랑스런 내 아이인거죠. 이 결론으로 생각해 보다보니 저도 부모님께 진짜 잘 해야겠단 생각도 많이 들고 반성하게 되네요. 부모님의 사랑의 크기가 그 정도라는걸 제가 철부지라 모르다가, 덕분에 아 하고 깨닫고 하나 배우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가정에 행복과 웃음만 가득하시길.
@hayooniii
@hayoonii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kamasutrajin 댓글보고 훌쩍거리게 되네요..정성스런 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때 그 아이가 벌써 14살이 되었어요 :) 말씀하신대로 여전히 사랑스럽고 제 눈에는 아직도 아기입니다 ㅎㅎ하시는 일 늘 잘 되시길 바라고 항상 행복하세요❤️
@2timothy486
@2timothy486 Год назад
경기도 고양시가 사실은 과거 고양군 시절이었습니다 일산신도시가 조성공사 시작된게 1989년이었고 첫 입주가 1992년 부터 시작되었답니다 그리고 1992년 당시 고양시로 승격되었습니다 특히 벽제쪽은 뭐랄까 과거 고양군 시절의 흔적이 남아있긴 하죠
@일품-l9j
@일품-l9j Год назад
탄현이면 진짜 평지밖에 없음 티코면 진짜 맘 먹으면 성인 남성이 한 손으로도 쉽게 밀 수 있는 무게인데 사고로 장애를 가지게 되다니 참 안타깝네요
@아기천사-n5w
@아기천사-n5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파주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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