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이라고 우스워도 되는 사람이 아니라, 남을 먼저 생각하고, 그 남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는 것을 소영님 보고 많이 느낍니다. 항상 밝은 모습을 유지하는 것도 정말 대단한 일이지만, 그 덕에 소영님의 내면에도 항상 밝은 빛이 드셨으면 좋겠어요. 전혀 불쾌하지 않고 유쾌하기만 한 소영님, 소영님을 보는 상대분도 마찬가지로 유쾌, 상쾌, 통쾌! 하신 분들로 가득 가득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큰 게 아니라 작은 것에서 진짜 서운한게 많이 생김. 게다가 작은 것들은 일일히 따지기에도 애매하거든... 혹시 또 쪼잔해질까봐. 분위기 이상해질까봐. 괜히 불편해질까봐. 긁어부스럼 아닐까...라는 고민에 소심한 마음이 더 소심해져서 더 서운함을 기억하는 과정을 반복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