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로 고생하는 1인입니다. 49세 펴경되고 5개월만에 수면장애로 시작해서 관절통, 감정변화, 열감, 우울, 대인기피, 불안감 등등 여러가지 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우울감으로 항우울제약처방도 2년 받았죠. 그땐 세상 끝날것 같았는데, 그러고 운동 시작했어요. 운동 시작한지 4개월만에 잠도 잘 자고, 감정기복도 훨씬 덜하게 되었어요. 이 영상을 보시는 갱년기 여성들께 정말 권해드리고 싶어요. 저처럼 몰라서 당하지 마시고(전 호르몬에게 당했다 표현해요 ^^) 꼭 관련 영상들 찾아보시고, 꼭꼭 운동하세요. 가급적 실외운동으로요. 그래서 모두들 건강한 중년을 보내고 행복한 노년을 살아 보아요 ~~
@@user-wo9bu7us7b 집이 산과 가까워서 등산합니다. 걷기도 해보구 좋아하기도 하는데 전 산이 더 좋더라구요. 가급적 매일 가려고 하고 코스도 첨엔 2시간 넘게 잡았다가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고는 1시간 안팎으로 줄였어요. 매일 해야하니까 욕심부리지 않기로 했어요.
00:00 오프닝 00:21 갱년기 여성을 정신이상자로 간주하고 감금 02:05 갱년기 이후에도 건강한 삶을 사는 비법 03:05 폐경을 진단하는 요소들 05:07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06:57 남성 갱년기의 원인 07:54 갱년기로 인한 질병 09:25 갱년기는 치료받을 수 있다? 없다? 10:25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개인적인 노력 12:17 마무리
영상 후반에 주제를 정리하며, 갱년기 이후 여성의 삶에 대해서 여성으로 살 건지 사람으로 살 건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그냥 사람과 여자는 무슨 차인지... 건강하게 살 건지 말 건지가 더 와닿을 말이었다고 생각해요. 전 그냥 한 명의 사람으로서 건강하게 중년을 살고 싶어요.
저는 갱년기가 오고나서 오히려 히스테리가 사라졌습니다 완경된지 2년이 되었어요 생리전후 몹시 우울하고 불안했었는데 그런증상이 없어서 좀 편한 느낌.. 생리에대한 의미가 크지않아서 상실감이 크지않은것도 이유인것 같아요 박사님 말씀대로 노력은 꾸준하게 하고 또 신체적으로 안좋아지면 병원에도 가봐야 겠습니다 뭐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yak477 여성이라면 받아들여야 하기에 관리를 잘 하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식습관과 스트레스 관리 또 운동 등 관리가 중요할듯 합니다 모두가 겪는 중2병이 아니듯 모두가 괴로운 갱년기도 아닐겁니다 노력하고 보충하며 건강을 잘 챙겨야할듯 해요 나중에 힘들다면 도움을 받아야 겠죠.. 저는 병원에서 신체나이가 10년 젊게 나오는데 갱년기 증상이 크지않은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관리가 답이네요 모두 건강 하세요~*
부정적인 생각하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치료도 꾸준히 받으시고요~~ 마음 가는 곳에 길이 난다고 했어요 [전현수의 마음테라피] 들으면 저도 안정이 되더라구요 부디 본인의 삶을 즐겁게 살아내시길 바래요 우주적인 관점에서 한 점도 안되는 지구에서 거기서 한 점도 안되지만 소중한 한명 한명의 사람들ᆢ 그 속에서 '나'라는 존재가 살아있음이 너무나 감사하지요~~ 그래서 님께서도 어떻게 태어난 생명인데 끝까지 용기내시어 잘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
호르몬 치료 하세요. 전 43살 때 폐경이 왔는데 나이가 너무 어려서 갱년기 증상인 줄 모르고 한 3-4년을 너무 고생했어요. 생리가 끊겨서 병원가니 폐경이랍디다. 호르몬제 투여 받으니 너무 힘들었던 증상, 정신적인 고통 싹 없어졌어요. 삶의 질이 확 올라갑니다. 기저질환이 있는 게 아니라면 꼭 호르몬 치료 받으시길. 사서 고생하지 마세요.
땀이 갑자기 쏟아지는게 여름에 진짜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더 땀빼자 해서 한 여름에 땀복입고 헬스하고 찜방들어가서 더 땀빼고 샤워하고 나옵니다 그래도 땀이나긴하지만 운동으로 버티고있네요 전 폐경오고 삶의질이 너무 높아졌어요 여름에 생리대 안하고사니깐 살거같더라구요 생리통두 심했는데 폐경이 전 좋아요
@@ok-ou3lz / 맞아요 듣고보니 님의 말씀도 맞는것 같은데요 저는 위의 글 대로 저 증상만 없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65세가 뭔 옛날분입니까? 저는 아직 아들이 결혼을 안해서 인지... -- 우리나라가 급속도로 성장해서 그렇죠 얼마전 일입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나라가 고속 성장한 덕에 저도 돈 많이 벌어서 집 사고 세도 놓고 부수입이 생긴 덕에 그 돈으로 내 하고 싶은 공부를 원 없이 했답니다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 IT쪽은 하도 많이 배워서 할 게 없구요(넷 보안 자바 IOT ...) -- 심심할 떄 조금씩 분석하구요 -- 그 외에는 에스프레소 추출 맛테스트 분석도 하고 -- 와인도 담아보고 할 일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이 제일 중요하겠죠? -- 님께서도 목표를 정해 놓으시고 그 목표 꼭 달성하세요
생리 할 때에도 그 어떤 통증이 없어서 그랬는지 폐경되고도 허리 어깨 통증 얼굴이 화끈거린다든지 그런거 아직 없습니다 아직 표준체중 안에 들며 허리는 26inch 매일 경보걷기 7 8천보 합니다 못 나갈 때는 집에서라도 합니다 식사는 하루 네번 이상 소식합니다 견과류나 브로콜리 같은 그런 군것질을 많이 합니다 매일 계란 2개씩 꼭 먹구요 자기 전에는 스트레칭 운동 10분 꼭 하고 잡니다
@@youngjilee5779 제가 글을 잘못 쓴건가요 님께 옛날분 이라고 쓴적 없는것 같은데 저때문에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50대 후반인 제가 갱년기를 심하게 격는걸 보고 90 다되신 시어머님이 당신 옛날 이야기 하셔서 쓴글 입니다 당신 젊어서 농사일에 5남매 자식들 건사하랴 사는게 너무 바쁘고 힘들어 갱년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나갔다는 이야기를 쓴건데 쫌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옛날 이라는 단어가 오해를 부른것 같은데 절대 아닙니다 요즘같이100세 시대에 65세면 중년 이지요 주의에 지인 언니도 65세 인데 50대후반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젊게 사시면 좋지요 아푼곳을 없이 사신다니 부럽습니다 저는 양쪽 난소를 다 떼어내고 심한 갱년기로 호르몬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아들딸 결혼다 식히고 부부만 사는데 다른 사람들 보다 갱년기 증상이 훨씬더 심하다고 주치의 선생님이 호로몬 약 복용하고 일상생활을 편히 살라고 하시네요 몆년전부터 호르몬 치료를 받고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맛있는 저녁 드세요~~
저 개인의 경우 호르몬제 10년째 복용하고 있고 운동 열심히하고있고 호르몬제는 시간을 알람맞추고 정확히 지켜야해요 단 5분도 그냥 10분정도 대충 생각하고 시간엄수를 안했더니 가슴답답하고 목이 조이듯한 느낌이 있어 알람만 울림 정확히 먹습니다 우울,불면증,열감,자궁내막증 다있음 몸이 건강하지진 않아요 제 갠적인 경우입니다
저는 참건강한편에 속했는데 63세때 심한갱년기가 왔어요 5년째 호르몬 복용하고있어요 약을3번이나 끊어봤는데 도저히 살수가 없었어요 정신적으로는 불면.우울.불안초조.공황장애. 육체적으로는 홍조 상열감.발한.땀.가슴두근거림.근육통.이루다말할수없네요 일반적인 갱년기 에 좋다는 모든 식품 약국에서 파는약들 다소용없었어요 어쩔수없이 유방 자궁 검사 매년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같은여자들도 갱년기증상 없는 사람들은 이해를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