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니 라이브 영상들 특징이.. 뭐 하나 들으면 개미지옥처럼 몇년전꺼까지 계속 몇곡이고 연달아 듣고 있다 라이브임에도 보컬이 음원처럼 완벽성을 갖추고 있는데.. 그게 또 완벽성 특유의 재미없지가 않고 되게 다이나믹하다 노래 잘한다는 가수들 두루두루 파봤지만 이만한 매력의 보컬은 정말 드문 듯...그리고 몽니는 신나는곡보다 이런곡에서 훨씬 다양한 스킬이 나와 듣는 즐거움이 크다 (다 알만한 히트곡 딱 하나만 있었으면 진짜 한국내 김신의 보컬 평가는 대박이였을거야)
詩와 曲 그리고 몽니 -최고 입니다. Brava ! 왜 이렇게 바다라는 말만 나오면 제주 이호 해수욕장과 성산포 바다가 생각날까 ? 칠십의 후반에 와 닿은 나에게 남아있는 것보다 기억나는 것을 헤 일 수밖에 - - 손바닥에 담은 모래가 스르르 사라지듯 어느새 기억들이 사라졌단 말인가 ? 나는 왜 그때, 파도에게 맞을 바위가 되지 못했을까 ? 지금 , 이제 파도도 없고 바위도 없는 빈 바다에 서서 . . . .
@@user-bt2jm8bo3z 내말에 끄덕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지훈님의 < 혼자서 가는길 >이라는 詩에 " 내말에 귀를 기울이고 옳다고 하던 사람들도 다 떠나 버렸다 마지막 남은 것은 언제나 나 혼자 뿐이라서 혼자가는길 " 이렇게 해거름의 나이에는 "일부러" 가 아닌 " 그냥 "이라는 단어가 마냥 좋아요 감사합니다
![몽니(MONNI) - 회상 [불후의명곡/Immortal Songs 2].20190330](/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