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감히 적습니다. 다 여기 ㅡ들어오시는 분들은 김태원씨 팬들이시겠지요? 그래서 다들 어려우신거 같아요,사실 저도 여기 많이 들어왔었거든요. 뭔가 다른 사이트보다 숭고해지고...그런 느낌 많이 들었습니다 김태원님.앞으로 팬들을 위해서 좋은곡 많이들려주세요.흔한 말이지만 그 흔한말이 진실이고 진심이잖아요..?언제나 부활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팬드림~^^-
죽어가던 김태원(21살?)이 아내(당시 여자친구)를 위해 생의 마지막 노래라고 생각하고 만든 노래.... 그래서 더 목소리가 죽어가는 목소리 슬프기도 하고 때론 절규 무섭기까지도한 노래죠.... 그래서 이승철이 이노래를 부를대마다 부활 팬들이 싫어라함 아름다운 노래가 아님.... 지금까지도 아내분은 본인이 주인공인데도 이노래를 안듣는다죠.... 개인적으로 18살? 때인가 만든 비와 당신의 이야기 이노래는 진짜 고딩 머리에서 어케 저런 노래를 만들지 그생각이 듬 ㅎㅎㅎ
부활이 있어 한국인임이 자랑스러운 1인입니다.. 애초부터 한국무대가 좁았던 부활... 국제무대에 내놔도 손색이 전혀없는 아름답고 수준높은 부활 주요곡들.. 김태원작곡가 살아계실때 꼭 국제무대로 활동영역을 넓혀 더욱 그 명성을 떨치길 간절히 바랍니다.. 평생동안 아내를 생각하며 노래를 만드는 감태원 작곡가의 순수성... 너무나 사랑합니다.
연약함의 아름다움.... 김태원이 왜 자꾸 살 빼라고 했나 알 것 같다. 살 안 찐 모습과 찐 모습이 너무 다르다. 글타고 노래 실력이 어디 가는 거 아니지만 신나는 트롯도 아니고 분위기도 한 몫하는 노래다 보니 노래하는 사람의 분위기를 같이 안 볼 수다 없다. 참 안타깝다. 부활에 계속 있으면서 날씬함도 유지하고 좀 견뎠으면 어땠을지. 사랑하고 있다랑 꽃이랑 너무 좋던데. 김태원 씨 얼마전에 방송 나온거 보니 너무 병약해 보이더라. 골골 하는 사람이 오래 산다지만 정말 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말하는게 그냥 시인이란 생각이 들더라.
두 분의 앙상블 좋아요. 노래 중간의 미소가...4:52 때 부터 몇초 간 미소 짓는 표정이 어쩜 그 나이에 그런 모습이 나오는지...이뻐요^^ 근데 아무리 봐도 이 영상의 모습은 수수께끼에요...이 전이나 이 후에 이런 모습이 없으니까요...! 잠깐 다이어트한 듯...?
김동명 씨 촉촉하게 젖는 눈가가 애잔하다. 그 부분을 몇 번이나 리플하고 있다. 무슨 생각을 하기에 슬픈 건지 궁금. 처음 나오셨을때보다 무대에 적응도 되신 것 같고 넘 멋있고 노래도 넘 잘 어울린다. 악기하고 하나가 된 것 같은. 경지에 오른 느낌. 부활에서 오래 노래 하시고 히트 많이 치셨음 좋겠다. 부활에서 동명 씨 노래 들을 수 있어서 고맙다. 김태원 님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창작이라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닌데 시인이라 불러도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