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촉을 오래전부터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대형촉 펜은 거의 항상 100만원 근처더라구요. 그런데 대형촉이면서도 저렴한 펜들을 발견했습니다. 그 중 하나를 리뷰해봅니다. -만년필 포켓 바지 구매링크 smartstore.naver.com/inspirae... -만년필 포켓 반바지 구매링크 smartstore.naver.com/inspirae...
까놓고 몽블랑은 카테고리가 반지, 시계, 목걸이 등 처럼 웃옷 윗주머니에 꽂는 용도의(가끔은 여기서 먹물도 나온다 하고 보여주는) 패션 소품입니다ㅋ그래서 새똥떨어진듯한 하얀 만년설마크가 원가중 가장 비싼 비중을 차지합니다ㅋ 따라서 필기구들이 이 값비싼 패션 소품을(뭐 그래도 시계나 다른 귀금속에 비해서는 아주 저렴하다 해야하나) 절대 대체 할수 없습니다ㅎ
@@user-mi4yy3sc3m ㅎㅎ...만년필 동호회에서도 한번씩 들었던 이야기네요.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가격 차이를 생각하면 충격적이긴 합니다. 제가 경험한 몽들은(4~5개 정도) 대부분 잉크 흐름이 좋긴했습니다만...저의 경우에는 항상 밋밋한 필감이 좀 아쉽더라구요.
방금 해봤는데 안타깝게도 안됩니다. 하지만....1)영생630에는 몽149 캡이 맞습니다. 2)몽149에 630 캡이 슬립온(!) 형식으로는 끼워집니다. 문제는 상당히 뻑뻑해서 혹 배럴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지 좀 걱정됩니다. 그리고 그런 식으로 끼우더라도 잉크마름 여부확인이 안됩니다.
@@jangsk7739 (위에 제가 개인계정으로 답변을 드렸네요 ㅎㅎ;; 알림이 그쪽으로도 오는지 몰랐습니다.) 데스크펜용 캡을 만드실 수 있다니 금손 아니신가요! 그 모양새가 사뭇 궁금해집니다. 잉크마름 방지를 위해 캡 안쪽에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는 방법을 예전에 들어본 적이 있는데 그게 실링을 좀 더 보완해줄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빡빡하면 또 잉크가 빨려나올지도 모르겠어서 실험이 필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