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도 급이 있으니깐.. 그것까진 모를수도 있겠죠. 예를 들면 넌 한달안에 물에 들어가지마 너 물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게 보여 .. 라는 보이는대로 말해주는 사람 과.. 너 몇월 몇일 몇시쯤에 어느 강가로 갈일이 생길텐데 만약 가더라도 물에는 들어가지마. 라고 하는 수준의 말을 해주는 사람과의 차이겠죠. 둘다 인간 이상의 능력을 보유한건 같죠. 둘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그리고 후자 정도의 능력자라면 사실 한번 봐주는데 몇천만원은 요구해도 될듯한 능력이죠. 일반인이 볼 기회는 있을까요?
@@user-zm6hi2du9i 용하다고 소문난곳 가봤자 다 진짜 아님 무당이 두종류인데 신점 보는 사람이랑 사주보는 사람 정말로 신점 보는 사람은 아무것도 물어보질 않고 딱 필요한것만 말해줌 그리고 사주보는 사람은 애초에 신 받은 사람이 아니고 신점은 내가 진짜 제대로 된 분 본적이 있어서 사기라고 하기 좀 그렇네…
대부분은 사기꾼이고 진짜 스스로 그렇게 믿는 사람이면 정신질환 앓고있음 ㅋㅋ 환자한테 가서 내인생 상담받고 돈낸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또라이짓이 또 없음 ㅋㅋ 아니라고 증명하고싶으면 전문가라 주장하는 당사자들이 무구한 역사속에서 카더라가아닌 실제 증명을 했어야함 ㅋㅋ 증명하라고만하면 이리저리 핑계대며 쏙 들어가버리니 원ㅋㅋ
원래 바로 알아보는 게 맞습니다. 저는 실제로 겪어 봤던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제가 알던 큰스님도 그렇게 사람을 바로 알아보시는 분이었고, 다른 사례로는 동네에서 나름 유명한 무속인 할머니가 계셔서, 마침 제 아는 분(신기 강하신 분)을 모시고 한 번 시험삼아 갔었는데 보자마자 한 마디 하시더군요. "당신 인생 당신이 더 잘 아실 텐데, 뭐하러 여길 오셨소?" 하면서 알아보셨습니다. 분명 그런 분들이 어딘가에 계시긴 한 것 같습니다. 워낙 가짜가 많아서 문제죠. ㅎㅎ
딱보고 거부감드는 와꾸다 싶으면 한번 찔러보는거죠 저희 고모도 좀 그런 쪽으로 끼가 있게 생겼는데 말 나눠보면 참 편안하신 분이거든요. 근데 용하다는 곳에 가서 줄 서서 점 보니까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할 당신이 왜 보러 오냐' 이러길래 당황하니까 '그냥 가 시험하고 그러면 못 써' 하면서 쫓아내보냈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저희 고모는 약사신데도 그런 소리를 들어서 그 이후로 누가 점 보러가자하면 안간답니다 기분나쁘다고 ㅋㅋㅋ
나는 이 체널 자체가 처음인데 궁금했던 알고리즘이라서... 우석도령이 그동안 기도한 것도 있었겠지만, 현재 본업보다 사업을 더 많이 신경 쓰고 있기 때문에 신들이 떠난 상태라면 무당이 아니라고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테스트 자체가 예의가 아니지만 오랜동안 착실하게 무당 본업만 하는 사람이 테스트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있긴 하지만 우석도령은 무당에 대한 확신? 자부심, 강한 기운은 없어 보입니다. 처음 무당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집안 내력으로 세습된 것도 아니고, 신병을 오래 앓아서 시작된 것 같지 않고, 크럽이나 여행지에서 묻어 온 영가를 체험 하듯이 시작이 되어서 알 수 없는 소음에 시달리다가 시작된 것 아닌지 궁금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창의적인 직업이 잘 어울릴 것 같고, 창작하는 아이템으로 일하면 흔히 알고 있는 무당의 개념, 점사를 보면서 방울 들고 남의 원과 한을 풀어주기 위해 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업을 관리하고 돈을 벌면서 여러 사람을 위하여 살면서 좋은 일을 하는 쪽으로 풀려야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사람 중에 한 명 인 것 같은데요? 참고로 점 집 안 다니고 무당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느껴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 오해는 없으시기 바랍니다.
신력이 없건 있건 저기 나온 무속인분들은 적당히 복채 받으면서 해되는 짓은 안하는 사람들이다. 그냥 적당히 좋은 말 해주고 착하게 살라는 말만 하면 그게 진짜든 가짜든 나쁜건 없다. 근데 간혹 진짜 악질 무속인은 신력도 없으면서 애먼사람 잡신 들게 만들어서 신내림 받아야 한다고 돈뜯어내고 인생 말아먹게 하는 악마들이 있다. 실제로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꽤나 많다. 인생이 좀 안풀리고 답답할 때가 있지만 마음 곱게 갖고 남을 해하지 않으면서 종종 좋은일도 몇번 하면 그게 복받는 상책이지 힘들다고 무속인 찾아가는 건 하수인것이다.
@@user-kg2ev2lh8w 이건 아니죠 사람들중에 신이 없는거지 정말 신이 있는지 아닌지 사람들은 알수 없는게 답이죠 예로 개미가 자신들을 쳐다보고 있는 사람의 존재를 알기 힘들고 안다해도 어떤 존재인지 사람의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사람도 그런걸수도 있죠 개미처럼
분명 살다보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이든 아니든 좋은 말로 힘든 분들을 위해 상담하고 돈을 받고 하더라도 힘을 얻도록 해 주시는 분들은 고마운 분이고 있어야 할 분들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자기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태어나는 게 뭔지 죽는 게 뭔지도 모르는 그런 일반인들이죠 쉽게 말하면 그저 사기꾼이죠 가끔은 정신적 문제가 있는 분들도 있죠 진실 여부를 떠나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그런 분들이 더 많은 활동을 하시는 시대가 열리길 바라봅니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이 있어 무당집 여러군데 가봤는데.. 대부분이 나에게 질문을 하고 내가 답해준 내용으로 얼기설기 이야기를 짜맞추어 상담해주는 그 정도 수준임…… 딱 한군데 대중적으로 유명하지는 않지만 정치인 및 대기업 오너 사이에서 꽤 유명한 곳 갔었는데.. 여기는 아무런 질문 없이 무당이 모든 것을 다 얘기해 줌.. 하다 못해 어제 뭐 했는지 까지 다 맞춤… 솔직히 놀랍기도 하고 내가 기대했던 희망적인 얘기를 못 들어서 찜찜한 마음으로 되돌아 나왔는데 결국은 그 무당이 얘기해준대로 되더군..ㅠㅠ 즉, 결론은 동네 점집이나 인터넷 유명 무당들은 그냥 네이버 오늘의 운세 수준이다.. 정말 우리가 기대하는 그런 무당은 만나기 매우 어렵다는 것..
@@Ella-nw1os 저는 비추천 합니다.. 그분이 그랬어요 .. 자기 말 들을 자신 있냐고.. 후회 안 할 자신 있냐고… 그때엔 그걸 왜 물을까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앞으로의 일들을 모두 알게 된 것 같아 후회가 됩니다… 그래서 그분도 다시한번 다짐을 받았던것 같아요… 약간 그런 느낌이예요 모든게 정해진대로 흘러가는 느낌.. 한치의 오차도 없이…인생이 참 재미 없어집니다… 그분이 그랬어요… 중요할 때 마다 자기 생각 날거라고… 좀 무섭기도 하고 모든게 심심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