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년 동안의 유학 생활을 하셨던 스님이 계시다고? [자현스님의 붓다로드 215회] 

조선시대 태고 보우스님의 가장 큰뜻은 불교를 다시 살리고자 하는 생각이 가장 컸읍니다 그래서 고려시대처럼 승려들이 시험을 보고 임명되는 승과제도를 살려 냈지요 보우선사의 가장 큰 업적이었고 조선 이라는 나라에 가장 큰 선물을 찾아내 주었지요 그것은 보우선사 생전에 승과시험으로 장원으로 합격한 서산대사 휴정스님을 발굴했고 조선시대 불교를 서산대사 휴정스님 두어깨에 짊어지고 나아가야 하는 무거운 책임과 임무를 부탁하였고 이후에 유고 사대부들의 수많은 상소문에 의하여 사형 당하게 되지요 서산대사 휴정스님이 누군지 아시겠지요??? 선조 임금때 임진왜란 당시 승려들과 함께 일본 왜군에 대항하여 나라를 가시 찾는 전쟁에 참여하였지요 제자들 사명대사 영규대사등등과 수많은 승려들이 일본 왜군에 대항하여 전쟁을 하였지요 그래서 불교에 호국불교를 말하게 되었다 태고 보우선사가 문정왕후와 교류 하면서 유교 사대부들 대감놈들의 시가질투와 유교에 맞지 않다고 하며 빗발치는 상소에 의하여 사형을 당했지요

조선시대에는 태조 이성계와 유교학자 정도전과 무학스님의 교류 사실이 있었지요 조선시대는 정도전의 강력한 주장으로 고려불교의 폐단을 없애고 유교를 국교로 선포했지요 그래서 불교 승려들은 천민으로 떨어져서 조선시대 수도 한양 사대문안으로 출입을 할수가 없게 만들었다 조선시대 산속에 있는 승려들이 얼마나 탄압을 받으며 살았는지 알고 있지요 유교 하대부 대람놈들과 자녀들이 승려들을 짓밟으며 불교 사찰을 불로 태우는 짓을 서슴없이 하였던 공산당 같은 놈들이었지요

고려시대말기에 동시대에 살고 이었던 태고 보우선사도 있었답니다 공민왕의 왕사도 했고 공민왕의 원나라 간섭을 물리치고자 하는 개혁적 노력을 도와주기도 하였던 태고 보우선사가 있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