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과 병동에서 오래 근무했지만 그만둔 지금까지 간호사는 천직이라 생각하고있고 환자가있기에 간호사가있고 덕분에 밥먹고살았지만 그보다 더중요한건 보람이있었다는것 나자신 별존재아니었지만 그런 나에게 감사해하는 분들을보면 지쳤어도 진심 힘들게느껴지지않고 하늘을 나든듯 즐겁게 일해왔네요ㅡ 고통에 힘들어하는 말기암환자를 두고 차마 곧바로 퇴근하지못하고 한참동안 옆에앉아서 손잡고 등을 어루만져드리면 창에드리워진 커튼바람에 잠시라도 주무시던 그환자분의 모습이 세월이지난 지금도 눈에 아른거리고 마음이 아픕니다 자식들이 떠먹여드리는데도 식사를 거부하시던 할아버지 ㅡ일마치고 늦은 식사 챙겨드리면 몇숟가락이라도 억지로 드시던 그 할아버지ㅡㅡ오히려 그분들께 감사드리고 제가 살고있는 이유라고 느꼈는데ㅡㅡ지금의 전공의나 교수들은 어찌 그런분들의 애처러운 눈빛을 매몰차게 외면할수가 있는지ㅡㅡ이해가안됩니다ㅡ나중에 그죗값을 어찌 다 갚으려고하는지ㅡㅡ
저는 지금 혼란스러운 병원상황에도 불구하고 남아서 최전선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일하시는 모든 의사와 간호사분들이 진정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충실히 이행하는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현 정부가 강압으로 추진하는 행동이 결코 옳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에 대한 맞불을 놓겠다며 생명을 도외시하며 뛰쳐나간 전공의와 교수진 또한 옳지 못한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보복은 국민들의 손에 놓여지겠죠..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란 무조건적인 자유를 읆는 것이 아닙니다. 자유아래에는 최소한의 도덕성과 규율을 지킬 것을 전제로 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민주주의라는 말에서 나와 있듯 주권을 주장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국민에게 있습니다. 의사 또한 국민에 속하는 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이 상황에서 엄연히 갑의 위치에 놓여지는 것은 의료행위를 받아야 하는 국민들이고 을의 위치에 놓여져야 하는 건 의사입니다. 말마따나 국민의 세금을 바탕으로 월급을 받으며 일하고 있는게 의사라면 그 위치는 더없이 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세금이야 어차피 지속적으로 오르게 되어 있고 의사가 늘어나면 부담이야 되겠지만 그래도 그 의료를 충실히 받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면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못낼 것도 없습니다. 그걸 자꾸 방패막이로 쓰려는 이들은 과연 의사가 맞는지 의사라는 탈을 쓰는 협잡꾼인지 한번쯤 생각해보는 편이 좋을 거라고 판단됩니다.
감정호소는 더 이상 먹히기 힘듭니다. 의료진들 힘들게 일하게 된게 수가라던가 의료진 부족이라던가 여러 시스템에 문제가 있기에 그걸 개선하기에 의대 정원도 늘리고 그러는 건데. 밥그릇 싸움으로 받아들이고 파업해서 환자들 내동댕이 친건 받아들일수 없어요. 그리고 사람들 생각 못하는게 의술이란게 완벽하게 다 연구된게 아니기에 모든 환자들은 각자 질병에 따라 적합한 진료를 받기도 하지만 또 마루타 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해서 의료실수에 대해 투명성도 저조하고 또 실수에 책임을 물으려하면 의료 실상의 부조리에 의해 일어난일이라고 감정으로 변명하려는데. 그 원천적인 변명으로 쓰일수 있는 것에 메스를 대는것에 경기를 일으키는, 이중적이고 문제해결 의지가 없는 자세는 이해할수 없습니다. 강력범죄 저지르는 의료인들도 돈으로, 연줄로 다 빠져나가는데 이런 특권의식 버려야 하지 않습니까? 21세기이고 선진국에서는 거의 모든 산업에서 혁신이 이뤄지고 있는데 의료산업에서는 사람 목숨을 담보로 해서인지 개선이 없습니다. 단순 기술 발전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점으로. 이미 타 선진국들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의료시스템 망가져 가고 있어요. 위기의식이 없다면 이미 망국, 망조입니다.
증원덕분에 대학별로 교수진이 2~4배 늘어나야해서 이미 지방 국립대 교수들은 수도권으로 다 옮기고 지방은 초짜 초임교수들로 채워지는거 대찬성 입니다. 앞으로 경상도 전라도의 의료는 맹장수술 정도도 목숨걸고 하는걸로 될정도로 붕괴될겁니다. 정부의 모든 정책은 인서울 입니다. 국민들이 원하는데로 의사들이 묵묵히 일하고 있으면 증원의 문제점은 내년부터 지방대 교수진 줄 수도권 이탈로 치명적으로 터지기 시작할텐데 보도가 안되면 모를사람들이 천지 빽가리라 그걸 밥그릇 싸움으로만 치부하는 사람들도 빽까리고 하여간 이런 사태들을 보면 왜 윤석렬이 대통령이 됐는지 알겠습니다. 의료대란의 인식수준을 보면 국민수준이 그냥 딱 윤석열입니다.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써 말하자면 지방의대 그것도 1등아닌2등 지방의대에서 부교수 하다가 교수 못해서 쫒겨난사람이 종합병원이나 양방병원으로 오면 월급이 얼마인줄 앎? 시작이 4천임 연봉말고 월급이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등등 지방병원에서는 어쩔 수 없이 그돈주고 모시고 옴 의사가 없으니깐.. 그럼 병원에서는 그 의사 월급도 줘야 하지 직원들 월급줘야 하지 그럴수록 환자들 ct,mri무조건 찍게 함 사소한 병에도 돈 벌려고 찍음 그런거 환자들 격다보니 지방에도 대학병원으로 몰리고 서울로 올라감 근데 예약 한다 하면 3달 5달 1년뒤에 오라고 함..ㅋㅋㅋ예약 꽉 차서 못한다고 그러면 동네 종합병원 가서 수술 또는 대기..지금이야 지방 대학병원 나이 많은 교수들이 버티고 있지만 10년?15년만 지나서 지금 있는 교수들 은퇴하면 그 뒤에 의사들이 없음 아니면 소수들 월급 엄청주고 데리고 와야 됨 그러면 또 과잉진료 함 악순함임
환자가 돈줄로만 보이면 그 의사는 갈데가 없어. 지인 남편이 혈액암인데 3월초에 입원해서 수술진행하기로 했는데 지금 입원도 못하고..치료도 안되서 상황이 많이 안좋답니다. 이제껏 의사들은 기득권층으로 많은 부와 법의 보호를 받으며 살아왔을텐데..이런식으로 뒤통수를 치는군요. 환자의 생명을 인질삼고..협상이라니. ㆍ
딱히 법의 보호는 없었는데요. 의료사고 승소률이 의사에게 94% 승리하고 5%가 일부 승소, 1%가 전부 승소 인 이유는 의료사고가 의사의 과실을 입증하기 힘든 경우가 대다수 이기 때문이죠. 딱히 의사라고 본인이 잘못한 것에 대한 것을 면죄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무과실임에도 배상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특히 필수과 쪽에요) 부는 많이 얻었다지만 우리나라 이공계 1~3000 등 수준이면 어느 직군을 가도 지금의 의사만큼 번다는게 진실이죠. 금융계만 가도 연봉 1억 이상인데 의사라서 많이 버는게 아니라 그정도 능력자들이 의사가 된다는게 맞는 말임. 그리고 먼저 때린 정부가 환자의 생명을 운운하는게 어이가 없네요. 언론에다가는 대책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면서 막상 사고가 무대책에 하는거라곤 의사들에게 겁박주는것 밖에 없음. 도대체 정부는 대책도 없으면서 왜 때렸나요?
@@user-ls8mn5wl6s 스위스에서 외국계 모 금융회사에서 일하는데요.. 뭔 금융계만 가도 연봉 1억 이상입니까? 정신차리세요 정부가 먼저 때리다니요.. 그러니까 당신이 의새소리 듣는겁니다. 당신이 작성한 글에 반박할 내용 투성이지만 딱 하나만 말씀 해주십쇼. 의사들이 무과실임에 배상해야했던 경우 근 3년간 다섯 판례만 적어주세요.
우리 모두에겐 배려가 필요한 것 같다. 병원은 충분한 인력 투입을 통한 의료진의 휴식과 적당한 근로 시간을 정부는 증원 되는 의사 인력에 대한 예산 준비를 의사는 정부의 의사 증원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심을 이런 시기에 나를 진찰해주는 의사와 간호사를 보면 감사함을 느끼고 병원에서 근무하는 관련 종사자 분들 또한 마찬가지로 감사함을 느낀다. 세상이 항상 생각처럼 낭만적이고 꿈 같지만은 않지만 때로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으면 한다. 그게 이번 일이었으면 한다. 부디 그만 다투시고 본인 일에 충실한 하루가 되시길...
말씀하신 문제는 의료전달체계 문제죠. 환자가 안오는데 어떡합니까. 아프면 서울에 있는 병원에 가겠다고 KTX 타고 가버리는데 거기다 공공병원의 공무원들이 환자를 진료는 절차에 있어서 수동적이거나 비협조적인 면도 크구요. 지금 전공의 사직으로 빅5 및 대학 병원들이 정상가동이 안되니까 2차병원으로 몰려가서 환자들이 붐빈다는 점과 치료가 되는 것을 보면 2차병원도 충분히 뛰어난 의술을 가지고 있고, 그 동안 의료전달체계가 얼마나 무너져 있었는지 대번에 확인이 됩니다.
@@user-ls8mn5wl6s 근데 그건 의료제도 개선을 좀 하면 괜찮지 않나요???? 좀 답답하더라도 상급 병원을 가려면 반드시 밑에 있는 병원에서 추천 혹은 허가를 해주는 형식만 상급 병원으로 갈 수 있게 해줘야할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법원도 그렇고 상급 병원을 너무 쉽게 갈 수 있게 되있음.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제대로 알고서 조승우의 대사를 찬양하는거야? 철저하게 기업인 CEO의 입장에 서 있는 것이 조승우다. 병원 운영에 있어서도 철저하게 이윤을 따지겠다는 거다. 병원 자체를 기업으로 보고, 의사들은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아닌, 병원에 돈을 벌어다 주는 일반 회사원으로 보고 있다는 거다. 일반 회사원과 뭐가 다르냐는 말의 진짜 의미는 '내가 니들 월급 주는데, 까라면 까야지, 왜 말이 많아?'이다. 조승우가 도입하려는 성과급제는 얼마나 의료를 잘 했는지 아니라, 얼마나 병원에 돈을 벌어다 주었는지가 평가 항목이였고. 저기에 나오는 의사들은 회사원과 다르다게 이익만을 보고 일하는 것이 아니라고 반발하고 있는 거고... 여기서 천호진이 조승우에 반발하면서 내세운 논리는 필수과는 생명을 살리는 것이 목적이기에 돈벌이로 삼으면 안된다는 것과 정보의 불균형의 무서움이다. 아이낳는 산모, 일하다가 다쳐서 응급실에 실려오는 서민들을 상대로 어떻게 돈벌이를 하냐고 항의하고 의사가 내리는 처방을 일반인은 이해 못하기 때문에 어떤 처방을 내려도 환자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을 이용해서 돈벌이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필수과는 생명과 직결된 분야인 만큼 적자가 나더라도, 병원이 끌어안고서 가는 것이라고 항변함. 그런데 조승우는 의료 정보의 불균형을 이용해서 돈벌이 하겠다는거다 이 드라마 후반에 조승우는 제약회사를 자회사로 세워서 그 회사에서 생산하는 약만 사용하게 끔 제한을 하면서 더 많은 이윤을 창출한다. 조승우가 찬양받는 캐릭터가 될려면 1. 필수의료과에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서 인력 확충(조승우는 반대로 없는 인력을 쪼개서 지방으로 보내겠다는 거다.) 2. 의사들의 고의가 아닌, 의료 사고에 대한 법적 지원 및 보호(이거는 안 하고, 오히려 터트려서 필수과를 악으로 만들어서 병원에서 없애려고 함) 했어야 했다. 현실은 만성 적자인 필수과를 없애고 싶어도 없앨 수 없으니, 최소로 유지하면서 운영 중이고.. 돈이 되지 않으니, 지원자도 없고, 병원에도 최소한으로 유지할려고 하니 힘들어하는 의사들이 모습이 현실이다. 필수과의 만성적자...그렇기에 병원에서는 항상 없애고 싶은 분야... 회사가 없애고 싶은 부서에 인력을 투입하겠냐? 이게 바로 현실이라는거다. 아무리 인력을 늘려도 현장에서 받아줄 수 있는 인력은 극히 제한되어있다는 것.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힘들면서 천대받는 필수과에 가려는 사람이 없다는 것... 조승우처럼 적자나는 필수과는 병원에서 내치고, 돈이 되는 비필수과만 운영하는 병원이 되었으면 좋겠나봐.. 아니면 완전한 의료민영화를 찬성하는거야?
드라마일뿐... 현실과는 사실상 정반대....병원장은 수익을 내고 싶어하고, 현장 의료진들은 환자를 살리고 싶어한다. 이국종교수와 병원장의 불화가 대표적인 예....이국종 교수는 착한사람이고 병원장은 나쁜사람이라고 하는 흑백논리도 웃긴이야기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병원이 수익을 못내면 폐업해야한다.
우리나라 수가 시스템에서 필수과를 하는 의사샘들은 그냥 천사임. 죽어라 일하고 가족들과 시간도 못 보내고 돈은 쥐꼬리만큼 벌고. 특히 대학병원 필수과 교수님들은 희생정신 없으면 계속 못 남으심. 정말 안타깝다 우리나라의 현실. 외과 당직 서다 충수돌기염 수술 54분만에 끝내고 나와서 또 응급실 환자 보고. 밤새 잠도 못잤는데 그날 당직 수당 만원 나옴. 말이 됨? 실력 좋은 외과 내 친구도 결국 번아웃되서 외과 그만둠. 그 좋아하던 소아외과 그만두고 수술 안하고 있음. 근본적으로 수가 시스템이 변화되지 않는한 의대를 증원한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누가 저런 헛소리 방안을 내놨을까?
@@Jy_Park 일단 재원 마련에 대한 내용이 없는 정책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언제든지 없어질 수 있는 내용이라는 뜻이구요. 그리고 해당 내용을 보니 협의체를 만들어서 한다는데 그건 아무 준비도 안됐으니 이제 논의해보자는 겁니다. 지난 30년간 별 다른 진도가 없었던 영역을요. 필수과에 대한 지원과 혜택도 해당 의사가 보기엔 실효성이 없는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굳이 말하지 않는 겁니다.
변호사, 의사 등등 특별 서비스직들은 수가 많아야 국민들이 더 저렴하고, 좋은 서비스를 받을수 있음.. 다 아는 사실 아님.. 수가적으면 그 갑질과 고비용 월급들 어떻게 처리할거임. 결국 과잉질료와 질료비 상승은 필연적이게 됨.. 의사들 욕심 좀 줄여라. 의사수 늘이는것이 모두가 사는길임..
의사수가 늘어나면 과잉진료가 필연적이지. 모르면 좀 검색을 해봐라. 우리나라 진료비는 고정이고 진료를 많이 할 수록 돈을 더 받는 구조로 되어있다. 그럼 당연히 의사는 환자를 최대한 많이 받아야하고 이는 3분 진료가 되는 원인이 되는 거임. 그리고 급여항목으로는 병원이 망하니까 비급여항목에서 돈을 벌어야하는데 이게 과잉진료의 최대원인이 됨. 그럼 수가제도를 폐지하게되면 미국처럼 의료 민영화가 되는거임. 그리고 변호사 이야기하는데 김앤장 수임료가 싸냐?
@@kfjdjdkfj6786 변호사한테 과잉 수수료가 어디 있냐. 수수료 책정이 변호사 마음인데, 아는게 없으니 개소리만 하지. 김앤장같은 대형 로펌에 가서 해보라니까. 수수료가 얼마나 다른지. 그리고 변호사들도 다 수도권이나 광역시에 간다. 변호사가 굳이 지방에 있을 이유도 없고 분초를 다툴만큼 위급하지도 않으며, 필요하면 출장하면 되는 직업이니까.
예를 들어 지금은 내가 사는 곳 10km에 병의원이 있었다고 칩시다. 그럼 감기, 몸살 같은 것 멀어서 잘 안가겠죠. 그런데 앞으로 의사들이 많아져서 내가 사는 곳 3km에 안에 병의원이 새로 들어온다면 감기, 몸살같은 가벼운 질병에도 가까우니까 진료를 보게 돼겠죠. 절대적인 진료 횟수가 많아진다면 그만큼 지출되는 건보료가 증가한다는 논리입니다. 그리고 과잉진료를 통해 병원의 수익창출은 헌법재판소가 인정한 방법입니다. 정당한 방법으로 하는 거니 쓰레기라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수가제도 정상화를 위해 의사들이 헌법재판소에 위헌을 신청했는데 비급여를 통해 이익을 얻으니 합헌라고 답변해버렸거든요.
@@wonjoy8157 그러면 더 잘 되었죠... 머리는 좋고 공부는 잘 하시면, 오직 성과와 능력으로만 평가 되는, 좋은 회사 개발자나, 엔지니어, 아니면 거룩한 뜻이 있다면 순수과학 연구하는 곳으로 가면 되죠.. 그렇지 않아도 우리나라 기초 과학도 부족하고, 이공계 인재도 부족한데, 똑똑하고 목숨바쳐 공부하는 인재들이 의사보다 더 좋은 다른 직장으로 가시면 , 본인도 좋고, 나라도 좋고, 의새 소리 들으면서 대우는 못 받아도, 나는 사람 살리는 것이 좋다라는 분들이 의사 하시면 환자도 좋고... 다 좋은것 아닐까요? 물론 유튜브 하시는 것도 좋고요.. "의사가 이제 돈벌이도 안 되고, 의사보다 돈을 더 잘 벌 수 있는 것 해야겠다.." 라는 분들에게 아무도 "한 번 의사이니, 넌 죽을떄까지 의사다.." 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돈벌이 안되면, 다른 더 돈 잘 버는 일 하시면 되고, 돈은 좀 벌지만, 멱살 잡힐까 불안 하시면, 멱살 잡힐 일 안 하시면 됩니다.
뭔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ㅋㅋㅋㅋㅋㅋ 의사수 늘어나는게 민영화랑 무슨 상관임?? 그것에 대한 설명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선동질이나 하네. 의사들이 주100시간씩 갈려나간다며?? 힘들어 죽겠다며??그럼 의사수를 늘리면 될일이지. 지방의료 죽어간다며??의사수를 늘리면 1차문제가 해결되지. 의사 없다고 징징대더니 의사수 늘린다니까 밥그릇 줄어든다고 시위하는 건 자가당착 아닌가??
@@ddollgame2287 지역의료가 죽어간다는건 전세계적인 현상이고, 단순히 의사수 늘인다고 지역의료가 살아나진 않아. 이건 여러 국가에서 증명된 사실임. 결국 국가에서 강제하는 법안을 만들어야함. 일본의 경우 강제하고 있고 독일도 강제임. 시스템적으로 억제한다고 해도 쉽지 않은게 현실임.
건보료는 어짜피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낼사람은 줄어드니깐요 그런거 빼놓고도 오르긴 할겁니다사람이 늘어나니깐요 하지만 폭탄은 아닙니다 왜냐고요?? 사람이 늘면 그만큼 초과근무가 적어지고 월급은 조금씩 줄어들겠죠 또한 그 2000명이 다 공공의료로 빠지는것도 아니고요 애초에 우리나라같이 돈내는거대비 서비스 받는곳이 어딧다고 투덜투덜인가요
대형병원과 정부를 동일시 하는건가? ㅋㅋㅋㅋㅋㅋ 포인트 하나 더럽게 못찝으시네요. 그래서 이 드라마에서 적자나는 과들이 결국 지방으로 갔냐고요? 안 가잖아요. 생명은 중요하지만, 의사들의 이기주의로 안 가는거. 서울 강남은 좋아하지만, 강원도 같은 지방에 안가는거. 그거에 대해 사람들이 의사들의 2중성을 말하잖아요.
정원을 늘리되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서 많은 장치들을 해놔야합니다. 독일 같은 경우 지역균등선발에 의해 선발된 인원은 면허 취득후 입학당시 거주지역에 10년이상 묶여있어야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유럽의 병원들은 국영인 경우가 많으니 가능하겠지만요 ㅎ 지원하는 과의 경우도 자기 자유보다는 할당제로 바꾸는게 나을 듯요. 한번 지원해서 못들어간 과는 다시는 지원 못하게 한다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