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 무리뉴는 인테르에서 트레블을 달성한 직후 작별 인사도 안하고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버려서 많은 인테르 팬들이 섭섭해했는데, 같은 해 무리뉴는 2010 FIFA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자리에서 소감을 밝히면서 "나는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이지만 이 자리에서는 인테르의 구성원으로서 이 상을 받는다." 라는 말을 남겼음. 그래서 인테르 팬들은 지금도 변함없이 무리뉴를 사랑함
6:34 무리뉴 - "에투. 너는 소심해서 패널티 박스 내에서 할리우드 액션 같은 것은 하지 못할 거야." 에투 - "감독님. 그 말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무리뉴 - "아니, 장담컨대 너는 소심해서 할리우드 액션을 하지 못해." 에투 - "할 수 있습니다. 삼프도리아 전에서 내기할까요?" 무리뉴 - "좋아." ㅋㅋ 이썰 아직도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 너는 떠날 수 없어 " " 죄송합니다.. 기회를 놓칠수 없었어요 " " 만약 너가 나간다면 나도 역시 나가야겠다 " ' 오 이런 세상에, 어떻게 저런식으로 대답을 할수있는거지? '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많은것을 가르쳐주셨어요" " 나도 역시 고맙다. " 우리는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나와 비슷하다. 프라이드를 가지고있고 어떤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이기고 싶어한다. 그는 헤어질 때 갑자기 나를 불러세웠다. " 이봐 즐라탄" " 네? " " 너 바르셀로나에 챔피언스리그 우승하러 가는거냐?" " 아마도요.. 그런 이유도 있겠죠 " " 기억해둬라 , 우리팀이 우승할꺼다. " 절대로 잊지마 우리팀이 이기고 말꺼야 " 그리고 그 다음해 인터밀란은 챔스 4강에서 바르셀로나를 꺾고 챔스 우승을 하였다 즐라탄 자서전 中
디에고 밀리토 팬 진짜 팬인데 무리뉴 너무 감사함 밀리토 저 시즌 전에도 좋은 공격수로 매시즌 득점 2위하던 선수지만 빅클럽에 못가던선순데 인테르 오자마자 최고의 폼보여주면서 주목받아서 너무 좋았음… 그다음시즌부터는 … 그래도 무리뉴 덕분에 빛을 봐서 너무 좋고 감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