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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의 야마기시즘은 어디로 가나. 공동체보다 개인이 중요시되고, 무소유보다 소유가 중시되는 세상에서  

조현TV휴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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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기시 공동체. 일본 야마기시 미요조로부터 시작돼 세계 각국에 퍼질만큼 세계적인 공동체운동을 일으킨 공동체입니다. 40년전 한국에도 야마기시공동체에서 의식의 전환을 꾀하는 야마기시즘특강 7박8일 연찬에 참석한 이들이 공동체를 시작했고, 경기도 화성 야마기시(산안)마을에 자리잡았습닏.
야마기시특강과 야마기시공동체는 한국에서 공동체운동의 효시가 되었을 뿐 아니라 마을운동과 협동조합운동, 명상과 영성 수련에까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야마기시공동체 설립 40년을 맞아 야마기시 공동체의 산증인인 김현주씨를 통해 야마기시마을살임의 진솔한 고백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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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TV 휴심정
조현 | 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작가, 명상가
iuhappyday@naver.com
무엇을 갖기를 원하나요. 많은 돈, 높은 지위, 든든한 권력, 좋은 가족과 친구, 기쁨과 행복.
열린 태도로 지혜로워질 때 많은 것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휴심정은 종교와 이데올로기, 고정 관념, 편견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고 배워 지혜롭고 성숙해져서 자타가 함께 행복해지는 곳.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지혜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꿔낼 수 있는 용기를!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당신이 사랑받고 존경받기를!
당신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창조자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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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은 33년 동안 신문사 기자로 일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진보 언론인 한겨레신문에서 사회부와 정치부를 거쳐 문화부에서 종교전문기자로 활동했습니다.
특히 23년간 종교전문기자로서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깊은 산사의 수행승들 및 수도자들과 남다른 친분을 유지하면서 깊이 취재해 온 기자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습니다.
그는 불교, 유교, 천주교, 개신교, 민족 종교, 인문학 등 한국의 영성가들과 정신적 교류와 대화를 했습니다. 한국뿐 아니라 달라이 라마, 틱낫한, 우판디타, 포티락, 토마스 키팅 등 세계적인 명상가들을 인터뷰했습니다.
그가 수많은 수행들을 직접 체험한 뒤 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2001년 한국 누리꾼들이 뽑은 인문학 책 1위로 선정됐습니다. 숨겨진 고승들의 삶을 추적한 ‘은둔’은 불교출판상 및 올해의불서상을, '하늘이 감춘 땅'은 불교언론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기독교 영성가들을 다룬 책 '울림'은 국내 대표 개신교 신학대학 4곳이 선정한 '100대 교양도서'에 선정됐습니다.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괴로운 이들을 위한 마을공동체 탐사기’인 ‘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는 중앙일보가 올해의 인문학 책에 선정했습니다.
그는 한국출판인회의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조현은 심리치유재단인 행복공장에서 오랜 시간 은둔고립청년들과 치매 암환자 돌봄가족들, 6호처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명상을 지도했습니다. 그는 또한 한국의 대표적인 인문학 재단인 대우재단이 후원하는 ‘나를 찾는 사람들(나찾사) 치유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습니다.
Cho Hyun
Journalist specialized in religion at Hankyoreh newspaper in South Korea(~2023)
writer, meditator
iuhappyday@naver.com
Cho Hyun TV's "@koreainsight" consists of a lecture by journalist Cho Hyun and a talk with a Korean spiritualist. Cho Hyun worked as a daily newspaper reporter in Seoul for 33 years. Cho Hyun, a reporter for the Hankyoreh newspaper, Korea's leading progressive media, has been a religious journalist for 23 years.
Cho hyun has been specializing in religion and humanities for the longest time in Korea. In particular, he has established an unrivaled position as a reporter who has deeply covered them while maintaining a unique friendship with the monks of the mountain, which has the world's oldest capital tradition.
He engaged in spiritual exchanges and talks with Korean spiritualists, including Buddhism, Confucianism, Catholicism, Protestantism, ethnic religion and humanities. He interviewed not only Korean spiritualists but also world-renowned spiritualists such as the Dalai Lama, Tikhan, Upandita, Potirak, and Thomas Keating.
"Travel to Find Me," which he wrote after performing 31 Korean practices in 2001, was selected as the number one humanities book selected by Korean Internet users that year. His book "Hidden" won the Best Buddhist Publishing Award, and "Land of Heaven" won the Buddhist Press Award. In addition, the book "Woolim," about Christian spiritualists, was selected as the "100 Must-Reading" by four leading Protestant theological universities in Korea. We decided to live differently about the community was selected as the humanities book of the year by the JoongAng Ilbo, a major Korean newspaper. He was also selected as one of Korea's leading authors by the Korean Publishers Conference.
He taught meditation for a long time at the Hongcheon Training Center, a psychological healing foundation. He is also leading the "Healing Trip to Find Me with Reporter Cho Hyun" program sponsored by the Daewoo Foundation, Korea's leading humanities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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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авг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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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3   
@koreainsight
@koreainsight 14 дней назад
가장 좋은 계절 조현과 함께하는 치유캠프 '나를 찾는 사람'(나찾사) 8기를 모집합니다 이번 8기 프로그램은 무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해지는 9월초 한강 공원 옆 고즈넉하고 성스러운 분위기의 피정의집 서울 합정동 전진상센터에서 열립니다. 한강이 바라다 보이는 수도원 루프탑 정원과 한강 공원을 산책하며 휴심의 시간을 갖습니다. 나찾사는 어떤 종교와도 관련 없지만, 캠프 장소는 영적이고인 고요한 분위기인 가톨릭 피정센터에서 열립니다. '나를 찾는 사람'(나찾사)은 치유의 글쓰기와 명상 요가, 집단 상담을 통해 감춰진 나의 트라우마 찾기, 내 삶을 조종하는 무의식의 신념, 콤플렉스, 핵심감정, 욕구 발견, 이완 명상을 통한 무의식의 정화, 생각과 감정 다이어트 및 친절하게 돌보기, 죽음 체험 명상, 새로운 나를 창조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3박 4일 동안 참가자들은 경청하고 공감하면서, 평생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무의식의 상처를 발견하고, 마음 속 암이나 얼음처럼 굳어져 괴롭히던 얼음덩어리 화덩어리가 녹으며, 분노와 두려움, 우울이 해소되는 체험을 하기도 합니다. 또 서로가 서로를 깊게 공감하면서 내 아픔에 혹은 타인의 아픔에 눈물 흘리면서 마음의 피 고름이 녹아 흐르는 치유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프로그램명 : 나를 찾는 사람(나찾사) ◇캠프 진행 : 조현 전 한겨레 종교 전문기자, 한겨레신문 수행치유웹진 휴심정 운영자, 유튜브 ‘조현TV휴심정’ 운영자, 작가, 명상가 ◇일시 : 2024년 9월7일(토) 오전 10시~9월10일(화) 오후 5시, 3박 4일 **캠프 시작이 오전 10시입니다. 늦으시면 입장이 불가하오니 시간 엄수부탁드립니다. ◇장소 : 서울 마포구 토정로2길 33 (합정동) 국제카톨릭형제회전진상센터 ◇참가 대상 : 만 19세~만 65세(65~70세 사이도 새벽부터 밤 9시까지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만큼 건강에 자신이 있는 분은 예외적으로 참가 가능) ◇참가 비용 : 1인 1실 47만 원, 2인 1실 33만 원(선착순 입금 마감) (참가비 입금 계좌: 우리은행 1005-602-553012 국제가톨릭형제회) 모든 방에 개별 화장실, 씽크대, 소형냉장고 있음(텀블러, 세면용품(치약, 칫솔, 수건 등 개인 소지품은 각자 지참) 1일 3식과 간식 제공 ◇주관 : 전진상 센터(문의 02-326-6000) ◇지원 : 대우재단(문의 02-6239-7707) ◇참가 제한(수련 신청서에 심신 상태를 기록하지 않으면 퇴소 처리 될 수 있음) ① 현재 정신과 치료 중인 경우나 1년 이내 공황장애, 우울증, 조현병 등을 진단을 받은 경우 ② 신경 안정제를 복용하는 경우 ③ 신체적으로 지나치게 허약하거나, 디스크 등의 병으로 오래 앉아 있기 어려운 경우 ④ 코로나에 감염 중이거나, 감기,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임신 중인 경우 ◇ 주의사항 ① 프로그램 집중을 위해 개인적인 외출과 음주 흡연 불가 ② 프로그램 진행 중에는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음 ③ 프로그램에서 오간 비밀스러운 고백과 같은 사적 대화를 일체 외부에 어떤 경우에도 발설하지 않는다는 서약 준수 ◇ 장학금 혜택: 경제적 배려가 필요한 생활보호대상자 등은 별도의 증빙 서류를 제출하시면, 검토를 통해 무료 참가 결정 연락함. ◇신청방법 ①전진상 센터에 전화로 문의해 1인실, 2인실 잔여 객실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 ②아래 링크의 네이버 폼을 작성 후 바로 입금합니다.(선착순 입금 마감) forms.gle/rAAFY5YETkdhozYAA *신청기간 : 24년 8월 7일(수)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
@zhyunmanshin4596
@zhyunmanshin4596 Месяц назад
두분의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neoqma3772
@neoqma3772 Месяц назад
야마기시 공동체가 있다라는 걸 처음 알게 되었네요.현주님의 신념하구 자신의 상태하구는 별개의 문제라는 걸 아셨다는게 와 마음에 와 닿네요.
@kyungjumin6893
@kyungjumin6893 Месяц назад
감사합니다.
@noobimi
@noobimi Месяц назад
미세하지만..이게 가능하네. 라는 말씀에 공감이 확 오네요 나무 심고 꽃가꾸고.. 느릿느릿하지만 엄청 바쁜일인것 같아요 그렇치만 행복으로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는걸 직관적으로 알겠어요~
@user-kl8he2tf8b
@user-kl8he2tf8b 26 дней назад
이런시간 반갑습니다 이런대화에 장을 자주 이 방송을 통해서 크고작은 일들을 통해서 만나고 보고 싶어요
@user-si3sb4gc2u
@user-si3sb4gc2u Месяц назад
참 부럽습니다 저도 함께 하고 싶네요
@user-gt4hh2xv3r
@user-gt4hh2xv3r 17 дней назад
"생각하는 대로 살지 못하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는 프랑스 작가 폴 부르제의 말을 되뇌며 살아온 지난 칠십 인생을 되돌아 봅니다. 자신의 신념과 자신의 상태는 별개의 문제라는 현주님 말씀이 아프게 와닿네요.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고 한 괴테의 말로 자신을 위로합니다.
@katiajeong3557
@katiajeong3557 Месяц назад
이런 공동체의 삶이 있다니?! 아직도 참 아름다운 세상이에요!
@user-ue3vo3be5v
@user-ue3vo3be5v Месяц назад
산안마을에서 먹었던 닭 백숙의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해요. 정말 맛있었어요.양계 말씀 하시니까 기억이 나네요^^
@user-ue3vo3be5v
@user-ue3vo3be5v Месяц назад
오래 전 산안 공동체에 방문한 적이 있었어요.그때 뵀을 때 모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요. 반갑습니다^^
@noonann9309
@noonann9309 Месяц назад
모두가 다 행복해지는세상을 위하여~ 넘 좋습니다 ❤❤❤
@voyagev9330
@voyagev9330 Месяц назад
🎋~🌸~🙏
@user-xh7cy9kj1o
@user-xh7cy9kj1o 22 дня назад
공동체에. 관심이. 많습니다 방방곡곡. 공동체 마을을. ㅅ개하고. 다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aonJK
@raonJK 20 дней назад
사람사는게 이렇게 다양하구나
@user-zh5sy1zs8h
@user-zh5sy1zs8h Месяц назад
서로에게 허물없는 두 분이 참 보기 좋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선입견 없는 그 관계가 참 부럽네요~😊 곳곳에서 맑은 마음으로 기꺼이 그렇게 사는 삶을 살아주고 계시는 분들께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
@amoscook1
@amoscook1 Месяц назад
17:37 에서 음성이 안나와요.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koreainsight
@koreainsight Месяц назад
예. 편집때 뭘 잘못 터치해서 그런지 1분가량 무음이 되어버렸네요. 한번 로딩하면 수정할수없어 죄송합니다.
@selstr
@selstr Месяц назад
인터뷰 잘 들었습니다. 살처분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좋은 내용인데 음질이 '''항상''' 아쉽습니다. 잘 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
@user-cp4vr4ue6c
@user-cp4vr4ue6c Месяц назад
지금도 입주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조건이 있는지요?
@user-mq4ub9sy3q
@user-mq4ub9sy3q Месяц назад
무소유는 거짓말 무집착 집착하지 않는 그런사람 도인 이라고 하지?
@user-ue3vo3be5v
@user-ue3vo3be5v Месяц назад
구제역 여파로 닭을 살처분 하시고 얼마나 힘드셨을까요..ㅠㅠㅠ
@user-xm9ve1tn2f
@user-xm9ve1tn2f 29 дней назад
18분 이후 살짝 음성소거 상태가 있는데 애교로 봐드릴게요 기념날이니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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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2. 재산의 반을 요구하는 폭력 남편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