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엔 뭐만 입었다 하면 무슨룩이라고 몰아가진 않을까...싶음. 못입으면 패션테러룩 편하게 입으면 백수룩 러블리하게 입으면 에이블리룩 무채색으로 깔맞춤 하면 무신사룩 체크남방이나 삼색니트는 공대생룩 운동복은 헬창룩 뭐는 청담동 며느리룩 뭐는 힙찔이룩 뭐는 일진룩 뭐는 미시룩 등등... 여기서 더 나가면 이렇게 하나하나 이름 붙다가 그냥 옷 입은 것도 이름 붙여질 것 같음. 아 이거 킥서비스 2033년 소재로 써주면 좋겠다.. ???:와 저사람 좀 봐 완전 입사 5년차 월요일병룩 그 자체 아니냐? 진짜 잘입었다~
진짜 다른건 몰라도 한국 특유의 평균 올려치기 모두까기 문화는 진짜 바뀌어야 함 학벌, 직종, 재산, 패션 등등 모든 분야에서 소수의 상위권을 평균인 것 마냥 올려치고 그 소수의 상위권을 제외한 대다수의 사람들을 각종 구실을 붙여서 까대는 문화 이 미개한 문화가 진짜 만악의 근원임
그런 이유) 맨날 남이랑 비교해서 모두가 자존감 바닥인데 그와중에 내가 저새ㄲ보단 잘나야 한다는 열등감이 있어서 상대를 비난하고 내가 평균 혹은 상위권에 들지 못하니 차라리 평균 올려치기를 해서 대중적으로 가스라이팅하는거임. 나만 불행해질수 없다. 내가 못난건 내잘못이 아니라 평균기준이 높은거다. 그러니 너도 잘난거 없다. 이 마인드임. 세상이 어떻고 현실이 어떻고 하는애들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 정작 눈앞에 진실은 보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진실을 믿음. 한마디로 요약하면 열등감 덩어리에 자존감 바닥 씹창난 인성 3대장 총 집합체가 현재 국민성임. 책임을 본인에게서 찾지않고 밖에서 찾음. 물론 나도 포함임ㅋㅋ 안하려고 노력하는 것 뿐이지 나도 남탓 함 ㅋㅋ 근데 평균 올려치기는 절대 안함.
패션 유튜버도 문제임 뭐만하면 씨발 여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대가리 탑 5~~ 같은 남자가 봐도 그딴거 보고 산 옷 입은새끼들 보면 진짜 아무생각도 안들고 오히려 뭐가 달라졌는지도 모르는데 지 혼자 자신감에 차서 개지랄하는게 더 역겨움ㅋㅋ 핵심은 그런거 보고 아무리 옷 사봤자 남들은 님한테 관심 요만큼도 없음ㅋㅋ
@@gg-lp7kv 아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저는 영상을 보다가 무신사냄새라는 말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러면서 느낀 점을 댓글로 남겼다보니 그렇게 됐나봐요. 어쨌거나 다들 무신사에서 유행하는 패션을 따라 좀 정형화된(?) 스타일을 입고 있다는 거고, 그걸 무신사냄새라고 표현한다는 것이 좀 안타깝더라구요. 패션이 흔하든 개성 넘치든 상관 없이 모두 존중 받길 바란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튀면 튄다고 야랄 흔하면 흔하다고 야랄 유행 거스르면 홍대병걸렸다고 야랄 유행 따라가면 개성이 없다고 야랄 그냥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야랄이 하고 싶을 뿐 인게 아닐까 싶어 트렌드를 따라가면서도 그안에서 개성을 살리면 피할 수 있긴할텐데 그게 그리 쉬운일도 아니고 뭔 패션업계 종사자가 아닌 담에야 패션에만 골머리 썩기엔 세상은 너무 생각해야할게 많잖아...
최근에 패션의 개성이 죽었다는 말이 있죠. 무신사클론 뭐 등등 무신사에서 그대로 베껴온 스타일로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런 말도 생기는데 개성있게 입으면 과하다 테러다 이러면서 안좋은 시선을 참 많이 보내니 남 눈치보는 사회에서 사람들이 개성이 아니라 무난한 옷을 찾아입게 되는 문제도 있어보입니다.
무신사 냄새라는 게 있다는거에 충격받고 그게 snl에서 탄생했다는거에 2차 충격받아서 검색해서 들어옴…ㅋㅋ 옷 못입는거 보다는 유행 따라가면서 평범하게 입는 게 낫지 않나? 대체 왜 무신사가 조롱거리인지 모르겠다… 브랜드도 많고 후기 시스템도 잘 돼있어서 애용하는데 속상하네
'무신사냄새'는 -무신사라 개 별로네...- 가 아니라 -딱 봐도 무신사네...- 로 이해해야 함~부정적인게 아니라는거지. 우리에게 '무신사'란 -트렌디하고 과상하지 않게 입었다- 라는 대명사로 절대 부정적인 뜻이 아님. 허나 저 맨트를 '다 똑같이 유행따라 간다' 라는 부정적인 언어로 쓰는 인간들은 하나같이 '개성' 이라며 뭐 같은 패션 선보이는 인간들임ㅋㅋㅋㅋㅋㅋ
옷 잘입고 관심 많은 친구가 고르는거 도와줘서 그대로 입으면 그 사람은 그래도 패션에 어느정도 관심은 있긴한거에요ㅠㅠ 진짜 못입는 애들은 본인은 그게 잘 입은거라 유행템 알려줘도 안듣고ㅋㅋㅋ 본인이 뭐라도 되는거마냥 유행템들을 까댐 ;; ㅋㅋㅋㅋ 유행 안따라해도 저게 요즘 유행이구나~ 하는 정도의 마인드면 그냥 평범&무난은 되고, 패테까진 아니더라고여
한국인들은 좀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저 무신사 패션이라는게 어떻게 보면 "개성없고 흔해빠진 패션" 이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누구에게나 무난하고 거부감 없는 패션" 이라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함.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사고만 하면서 남 욕하고 비하하는데 맛들이면 자기 성격도 공격적에 고집불통되기 십상이다.
그냥 내가 정리해서 말해줌 24살까지는 무신사 패션 입어도 무난해서 아무 생각 안 드는데 25살 이상은 음...좀 본인의 그게 있어야 하지 않나 싶음 25살 이상이 저렇게 입으면 엥...옷을 잘 못입나...? 라는 생각이 듦 잼민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어쩔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