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구매] : link.coupang.com/a/CBJlM 저자 도서 세트 무엇이 옳은가 + 공정하다는 착각 : link.coupang.com/a/CBJGR "이 링크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오후의 책방은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책을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위 링크를 이용부탁드려요~^^ 좋은 책을 더 많이 소개드릴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모스트 모던 사상의 극치를 보여 주는 영상이네요. 이 분은 본인이 인본주의 사고의 노예가 되고 자신의 삶을 파멸로 이끌어가는 인간의 죄성에 대한 고찰을 단 한번이라고 해 본적인 있는지 묻고 싶고 자신과 그 가정이 윤리성의 최소의 원칙이라도 지켜지는 삶을 살고 있는지 성찰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업적 좋은 과학자였지만 성적으로 타락한 사람이었죠.. 이책의 가장은 윤리적 딜레마는 바로 이런 점입니다. 생각과 삶이 다르다면 그 책은 죽은 책입니다.
날카로운 지적입니다. 다만 이 책은 그동안 맞다고 규정했던 잣대들이 여전히 유효한지를 사유해야한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모든 것이 정해진 확고한 답이 있다고 보면 이 책은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보는 지적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 답이란 것이 시대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점, 절대적 진리를 알기에는 우리 자신에 부족함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이 책은 인간 사유의 유연함을 나타내는 책입니다. 모든 것을 흑과 백으로 나누고 나와 다른 가치와 생각을 가진 사람을 악마로 규정하는 극단적 관점을 경계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도덕성 여부를 짚어보는 건 아닙니다. 누구나 한 사람의 삶 안에도 다양한 모습은 공존하겠지요.)
우선 이어령 교수님께서 이 책을 추천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후안 앤리케스는 책에서 윤리의 진화의 개념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풀어가고 있는데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윤리의 진화라기 보다는 주어진 환경과 상황과 이익에 반응하며 보편적 가치관의 변형을합리화하는 인간의 심리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라인홀드 니버의 지론대로 집단적 인간은 이기적인 실존이기 때문입니다. 후안 엔리케스 교수는 상황주의적 윤리 진영에 속해있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후안 앤니케스의 생각 어렵지 않습니다 사람이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 ❤ 이 있다면 변할수 있습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나서 옳음쪽을 선택하고 변하고자 하면 변할수 있다고 봅니다 교육이필요 없게요학교가 필요없다 고는 말하지 않으신것같은데요 이어령님도 학교는 살아있는정신을 규격화 하고 생사람을잡는다고 살아있는생각 자유로운 생각을 못하게 한다고 하셨지만 기죽인다로 인식기억되네요 성소수자 나 부자나 가난한자 전 다죄없다고 봅니다 개신교에 문제는 성소수자 많이 갖은자 도 그들의 마인드와 생각의 프레임 등이 문제이지 그자체가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성소수자들그들자신이 그렇게 태어나고 싶은것은 아니었는데 그들의 잘못이 아니고 타인에게 피해만 안준다면 그냥 조금다른 사람일뿐 누구의 손가락질을 받을만한 존재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그다름자체를 인정안하는 교회나ㆍ일반인 무리중일부가 더문제 라고 보여짐니다 성소수자는 하나님의 법에서 어긋났다는 교회는 그들을죄인으로 낙인찍고 고쳐야 할 일 ㆍ마귀가 씌었다는 태도는 구태의연한 옛날의 사고 방식으로밖엔 안보여집니다 민주주의 맹점은 많은 사람이 선택한 것이 옳음이 되어버리는것 때로는 소수의 의견도다수의 의견보다 옳다면 그것을선택할줄도 알아야하고 우리의 생각이 잠자고 있을때 큰일이 벌어져 후회 하는 일이 없도록 인류가 좀 깨어있는 지성을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윤석열도 그렇고 진핑이도 그렇고 푸틴도 그렇게 나쁜놈 인간성들을 맘껏 못된 인간의 존엄성을 유린하고 말살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푸틴이 이전쟁에서 이겨 나쁜 전례를 만들게 해서는 안됩니다 그럼진핑이가날뛰고 정은이도??날 뛰면 혹시라도 인류의 공멸이 올지도 모릅니다
8:23 안녕하십니까 영상 감사히 보았습니다! 아직 책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질문을 드리는게 실례일 수 있다는걸 알고있습니다만, 국가간의 이념논쟁 과 정치적 옳고 그름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시는 말씀에 말씀하신 이책의 주제와 상반된 느낌이 들어 의문이 생깁니다. 어제의 옳고 그름이 오늘 달라질 수도 있듯이 국가간의 이념논쟁과 정치적 옳고그름은 개인의 가치관으로 결론 지을 수 없는 국가간의 감정 섞이지 않은 이해득실관계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한국사에 있어 뼈아픈기억이고 한국 지리상 어쩔 수 없는 문화적 정치적 갈등이 있는점은 저도 참 아쉽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건 한국의 입장이고 다른나라에 있어서 입장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국가간의 옳고 그름을 추구하는 것 도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 하신 부분에 포인트를 잘못 이해하고 말씀 드리는건지요 아직 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1인 으로써 말씀 경청하고 싶습니다 추가로, 말씀 하신 한사람이라도 더 옳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면.. 이라고 하신대목이 어떤부분에서의 올바른을 언급 하신건지 궁금핮니다
앞에서 하신 말씀에 공감해요. 그런데 님의 의견을 제가 제대로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는지 궁금하니 예시를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중간 부분은 중국과 일본이 한국의 역사문화를 왜곡하는 것을 지적한 거에요. 마지막 질문, 제가 생각하는 ‘옳은생각’은 저자가 7장에서 제안한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겸손’,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악마로 대하지 말 것’ 등이에요. 세부적인 주제에 대한 의견은 저자와 100% 같아요. 전 이 책을 읽으면서 제 마음을 옮겨 놓은 것 같았거든요. 이 점을 미루어 중간 부분을 다시 말씀드리면, 중국과 일본이 한국의 역사문화를 왜곡한다고 해도 그것은 그것대로 지적하고 비판하지만 모든 일본인이 중국인이 그렇다고 생각하진 않을 것 혐오하거니 악마화하지 않는 것이에요. 그러니 수많은 안건에 대해서는 책을 참고해주시길 부탁해요.
![[무엇이 옳은가] "이 책은 당신의 무기가 될 것이다"-이어령 / TED가 사랑한 미래학자 후안 엔리케스의 궁극의 질문들](/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