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은 이렇게 생각함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이 서로를 알아가려고 나쁜모습도 감추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기 위한 방법이고 그걸 꾸준하게 하는건 진짜 힘듦 그게 습관처럼 몸에 베이긴 더더욱 힘듦 변했다, 바뀌었다, 이제 다잡은 물고기냐 이런 얘기들이 처음 코스프레하기 이전의 본래 모습으로 조금씩 돌아가는거라 생각함 그러니까 조금씩 싸우고 헤어지고 그러는거지
@@sds0837 2번 욕하긴 좀 애매한게.. 2번이 상대를 빡치게 할 정도로 심해지면 그 본인들은 정신병원 가야 할정도로 썩어문드러져서... 어쨌든 2번 유형은 상대에게 맞춰주려고 하는거잖음? 화내고 욕해서 바꿀게 아니라 오히려 인간관계에 거리를 둬야 서로 건강하게 행동할 수 있는 유형임. 다수와 조금이라도 다른 점이 눈에 띄는 사람들은 배척받기 쉬운 한국 사회 특성상, 가끔 보는 사이에서는 본인과 다른 점을 숨기든 드러내든 딱히 서로 신경을 안쓰는데, 자주보는 사이는 상대가 본인생각과 좀만 달라도, (상대가 그 착각을 바로바로 정정해줘도) 뒷담까고 난리치는, 다른 걸 틀리다고 여기는데 그 다름의 기준도 좀 많이 뒤틀려버린, 아주 정신나간 인간들이 한두명이 아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음 ㅅㅂ
@@도라의 어쩌다 보는 사이면 상관이 없는데 연인관계나 친구 같은 사이라면 뒤통수가 얼얼하더라구요. 좋을땐 맞춰줬다~ 나쁠땐 모든게 상대방 탓이 되버려요. 다른건 상관이 없는데... 너무 다르면 그 관계를 정리하거나 약간 거리를 두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일방적으로 계속 연기하는게 본인과 상대방 모두 기만하고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요. 맞춰주는것도 어느정도인데... 진짜 맞춰주는게 아니라 연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지식의 공백 잘생긴 사람 : 사람 궁금하게 해서 관심 끌게 만들고 내가 모르는 지식도 알려줘서 다가가기 쉬움 못생긴 사람 : 계속 말 안 하고 이상한 TMI 풀려고 해서 개빡침 편승효과 잘생긴 사람 : 주변 핫플이랑 인기 있는 걸 섬세하게 잘 캐치해서 좋음 못생긴 사람 : 어디서 이상한 거 주워듣고 와서 계속 말 걸어서 개빡침 유사성의 법칙 잘생긴 사람 : 행동, 가치관, 배려 등등 통하는 면이 많아서 좋음 못생긴 사람 : 계속 내 행동 따라하는데 가치관도 본인 줏대가 없어서 개빡침
뭐가 님인지 아닌지 알고있나요? 그냥 님이 원하는대로 행동하면 님인가요? 본능적으로 유전되는 일부 행동을 제외한 모든 행동은 타인을 모방하면서 체득하게 되져. 예를들면 아기들이 부모 형제를 따라하는것처럼요. 님이 생각하는 님 다운것도 님이 야생의 본능에 몸을 맡긴채 꼴리는대로 하는것이 아니라면 그것또한 누군가의 행동을 모방하고 체득한것이겠죠. 그렇다면 그것과 이영상을 보고 체득한 님이 말하는 님답지 않다는 행동의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말할수있나요? 아마 전자는 자아가 형성되기도전에 체득했다와 후자는 아직 체득되지 않았다의 차이 정도 아닐까요? 어디까지가 나이고 아닌지를 구분하는건 매우 중요하답니다. 한번 하신말을 곱씹어보면서 생각하신다면 더 발전할수있다고 생각해요 😊
@@범루범루 본질의 의미를 잘 이해 못한것 같아요 상대방이 좋아서, 호감있어서,잘 보이기 위해 너무 맞춰주는건 서로에게 좋지 않다 솔직한 내 모습을 보여주자가 제 의견인거죠 그냥 솔직해지자가 논점입니다 님이 말한건 제 행동에는 주변 환경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것들을 모방햇다 체득햇다 하는데 그 부분을 다루고 있는게 아니에요 님은 사람이 태어나서 행동을 하는것엔 주위 환경이나 누군가를 통해 본받거나 교육에 의해 자신의 성격에 영향을 받앗다는 인생의 아주 크고 넓은 맥락이고 저는 좋아하는 여자,친구 앞에서의 솔직해지자는 특정한 상황에서 대하는 태도입니다 이해되셧나요?
@yi-suchoi1269 저는 어릴때 소심하고 자존감이 낮아 잘하는게 없었어요. 착한게 다 였죠 그래도 친구들과 잘 지내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인데, 친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저를 낮춰 친구들이 장난을 치면 받아주며 웃었어요. 저는 어색한걸 되게 싫어해서 먼저 안부도 많이 물어봤답니다. 나중에는 점점 더 쌓인게 폭발해서 그 친구는 저를 되게 좋아했는데 저는 속으로 싫어지고 있었던지라 크게 싸웠어요. 그 친구는 크게 당황했을겁니다. 싫은건 싫다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솔직하게 대해야 서로에 대해 쌓이는거 없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알게 되면서 저도 더 솔직하고 편해진 모습이 좋았고 그걸 받아주는 친구들도 참 좋았습니다. 첨엔 왜 내가 폭발했지 그 때 왜 못참았지라고 착각했지만 그게 아닙니다. 애초부터 솔직하지 못하고 맞췄기에 폭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제가 간거였죠 그건 친구의 잘못 보다 제 문제가 크다 생각들어서 고치기 시작한 후로 사람 대하는게 더 편해졌씁니다.
개인적으로 자기가 한가지에 관심있고 그걸 열심히하면 비슷한 분야 성격인 사람을 만나게됨 (불건전한거는XX) 굳이 나랑 분야가 다른 사람을 꼬실 필요가있을까?? 나를 바꿔가면서?? 그냥 뭐든 열심히하고 관심 있는 사람이 생기면 게속 주기적으로 꾸준히 말만 걸어주면됨 싫다면 씁쓸한거고 좋다면 사귀는거고
저도 남녀 안 가리고 영상처럼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말과 행동들을 하면서 호감을 얻고 하는데 이게 오랜 시간 지속되어 버리니 어느 순간 나 자신을 잃어버리는 듯한 느낌도 들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상대방을 의식해서 거기에 맞추기 보단 그냥 제 자신을 보여주는 거에 중점을 두긴 합니다. 오히려 맘 편하더라고요
그럼 차라리 그걸 반대로 이용하면 되더라고요 저같은 돼지는 앞에서는 ㅎㅎ 이거좋다 하면서 미련하거나 우둔히 행동해서 그것에 대한 상대의 호감도를 낮춰서 제가 원하는 편향으로 이끈다던가, 존재감을 아싸리 이미지 -로 만든 뒤 뒤에서 지ㅈ대로 사는 제 친구같은 케이스도 있습니다
언변술은 타고남이 80프로입니다. 뭐 다들 경험하셨겠지만, 책을 수없이 읽고 이론을 체화한다고해도 이 머릿속을거쳐 나오는 언변과 태생적으로 타고나서 본능적으로 나오는 언변은 매력도가 천지차이입니다. 책이나 읽어서 대화의 단어 선택이라던지 주제선정이 풍부해질수있겠지만, 말잘한다 라고 느끼는건 그사람 억양의 여유라던지, 목소리의 높낮이 말의속도 분위기 등이 큽니다. 그래서 여유로운 사람은 말 자체가 편안함을 줄수가 있는거죠. 그래서 쓸데없이 이론적립하지말고 여러분 나가서 한사람이랑 더 많은 대화를 해봅시다. 알잖아여 여러분? 막상 얘기하면 이딴 이론들은 머릿속에서 까맣게 잊은채 지멋대로 이야기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고있을겁니다.
내가 진짜 말을 너무 잘하는 사람을 사랑하게 됐는데 사기꾼이엇음.. 특히 말 기깔나게 해서 감동받고 감명받아 충격먹을만큼 말 잘하는 남자... 그런데 어딘가 쎄한 부분이 있다면 기분탓이나 지나친 의심이 아닌 사실인 경우가 있으니 절대 간과하지 말고 조심하자 나 쎄한거 의심병이겠지 하고 무시햇다가 후회하는 중...
말 잘하는 사람이면 소시오패스 의심해봐야 됩니다. 그 부류들은 그럴듯한 말로 첫인상을 얻고 신뢰를 얻었기때문에 그 이후부터는 단계적으로 내 말이 맞지? 하면서 상대의 의견이나 이런 것들을 점차 묵살 시켜가며 "너는 틀렸어" "내가 옳아" 식의 가스라이팅으로 상대방을 점차 차지하고 그러거든요. 영업이 아니고서야 사실 개인간에 말 잘 할 필요는 없거든요 소시오패스들 특징이 처음에는 공감 해주는 "척" 엄청 해댑니다. 조심하세요
아이러니하게도 소시오패스들은 후두엽 기능 장애라서 공감 능력이 결여되있는데 본능적으로 공감 해주는 척 엄청 잘 합니다. 그리고 친하지도 않은데 눈을 엄청나게 마주 봅니다. 일반적인 수준이 아니라 광적인 수준으로 눈을 마주보며 얘기합니다. (지배하기 위해서 상대방의 기분을 파악하려는 의도인듯)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열등감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열등감을 조금만 건드려도 폭발하면 소시오패스 아니면 정상인데 이들은 피하기 위한 수단을 폭주라는 방법을 돌파구로 여깁디다. 그래서 정신과에서는 상대방이 폭주하면 예측하기 힘들기때문에 폭주 안하게 하는거구요. 소시오패스들의 가장 큰 특징이 공감 능력 결여라고 말씀 드렸는데 그래서 사회적 질서들을 어깁니댜. 그리고도 아무렇지도 않아하고 남들이 뭐라하면 되려 화냅니다.(폭주랑 같은 원리임) 사이코패스보다 악질인게 소시오패스고 생각보다 다수입니다. 술 좋아하는 사람이면 소시오패스일 가능샹이 높습니다. 잦은 알콜 섭취는 후두엽에 영향을 주거든요. 진상들은 7~8할 이상이 소시오패스들입니다. 남의 대한 공감 능력이 없기때문에 자기 편하려고 진상짓 하는거거든요.
아참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도 없기때문에 단순한 교미를 위해서 별 짓 다 합니다. 예를들어 나는 게이야 여자한테는 관심없어 하면서 여자한테서 신뢰를 얻고 안심 시켜서 크게 한탕 해먹을 궁리하거나 나는 다른 남자들과 달라 다른 남자들은 다 변태짐승이야 이런 소리하면 90%이상 소시오패스입니다. 의도를 가지고 하는 소리니까 유의해주세요.
@@ilidlleisill 그 카사노바가 소시오패스랑 관련이 깊은데요? 자기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함 상대방에 대한 공감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윤리 개념이 없음 나는 소시오패스를 무척 싫어하는 사람인지라 사람들이 많이많이 알았으면 해서 말하고 다니는거임
말만으로 상대방을 설득 또는 이끌 수있다? 장님에게 말하는 상황아닌 이상 상대방은 말하는 '당신'을 본다 부탁인대 글로 사람을 배우지 말아라 말잘하는법? 가장기본적으로 많이 나름 깊게 또 넓게 알아야한다 지식이 지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지혜의 뼈대로 사용은 가능하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매우 잘한다 지식을 늘려라 지혜를 파는 책은 없다 지식을 파는 책이 있을뿐 달변가는 많이 안다
솔직히 사람을 상대하는데 있어서 이러한 화법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알겠으나. 이러한 화법을 친구에게 까진 쓰고 싶지는 않네요. 또 연인에게도요. 연인이나 친구는 나에게 정말 진실된 사람을 찾는 것이라 내 자신을 보여주고 싶어요. 물론 사회생활에서는 충분히 쓸만 한 것 같고. 첫 번째 화법 같은 경우는 나 자신을 꾸미는게 아니라서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상과 무관하지만 여러가지 주제로 스피디하게 휙휙 넘어가는 이야기를 할 때는 정말 말을 잘 한다고 생각하는데 한 가지 주제로 쭈욱 길게 이야기하는건 힘들더라구요 어찌 해결 할 방법이 있을까요? 독서도 취미일 정도로 꾸준히 읽는데 독서는 해결방법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
갠적으로 첫번째랑 3번째를 섞을때 그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생각함 상대와 유사성을 많이 만들고 갑자기 중요한거 하나는 다른걸 보여주면 됨 예를 들어 딴이야기들은 다 맞게 하다가 남여사이에 친구 ? 상대가 있을수 있다면 없다 하는 식으로 대화의 장을 열수도 있고 아니면 뭉뜽그려 너랑 나랑 진짜 비슷한데 이런건 또 다르더라 하면서 이야기하는것도 좋아보임 그리고 비치키님 인스타 때부터 잘보고 있었어요 ! 열심히 하세용
제가 이렇게 상대방에게 맞춰주고 서서히 상대에게 스며들며 엄청 친해졌거든요? 그래서 나름대로 서로 호기심도 많고 나는 호감도 있겠다 한번 떠보듯이 고백을 했는데 상대방에게서 나온 대답이 "우리 그냥 친한사이 아니었어" 이겁니다. 그 이후로 사실 서먹서먹해지다가 지금은 뭐 건너건너 소식정도듣는? 그런 가깝고도 먼 사이가 되었네요 띠부레...ㅠㅠ
@@송현석-q4i 그렇게 잘 생긴 놈들만 고르려하는 여자들 95%는 걍 먹뱉 되거나 현실을 깨닫고 눈을 낮추지 애초에 잘생긴 사람은 본인 잘생긴 거 알아서 흔녀가 꼬시면 거절하거나 딴생각 하기 바쁨. 심지어는 요즘 성형, 화장이 발전해서 남녀 모두 외모가 상향평준화 됐잖음? 외모보다 입 터는 게 더 중요한 세상임
@@레몬-h9j 진짜 농담 안하고 주변에 좀 북적이거나 가로수길 같은데 같이 걸으면 연예기획사에서 길거리 캐스팅당하는 친구 있는데 그 95프로의 여자중 대부분은 먹버당해도 다시 연락하면 좋다고 받아줌. 여자나 남자나 결국 똑같은거임. 근데 이놈도 지 잘생긴줄 알고 이쁜여자애들도 지 예쁜거 알아서 끼리끼리 급 되는 애들 만나는거같고, 남자애들은 특이하게 급하면 자기보다 한참 급 떨어지는 애랑도 하고싶어해서 잘생긴 남자가 독식하는 구조가 되는듯함. 그렇다고 여자가 잘생긴 남자랑 한번 했다고 거기에 눈이 한참 높아져있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수준으로 높아진거라 그런 애들 만나면 입터는걸로 커버되는데 실제로 다시 잘생긴 남자한테 연락오면 바로 무너지는게 현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