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4부터는 여태껏 아무도 알려준 적 없던 필살기니 꼭 보시길!!🤩 더 좋은 내용들은 신간에 담아두었으니 꼭 한번 읽어보세요🙏🏻 (교보문고) bit.ly/2y0L7bA (yes24) bit.ly/3c576g4 (알라딘) bit.ly/2JQYf5I (인터파크) bit.ly/2XBHYK7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12486
3번 남자 먼저 화장실 간다 하는 거 진짜 꿀팁입니다 ㅋㅋ큐ㅠㅠ 식사 슬슬 마무리하고 대화하면서 끊고 화장실 가기가 쉽지도 않고 가방에서 주섬주섬 쿠션, 립 갖고 화장실 가기도 뭔가 민망하고 밖에 남자 기다리니까 급하게 두들기고 바르다가 나오면 대부분의 남자분들 핸드폰 하시면서 딱 표정이 왜 이렇게 오래 걸렸지? 하는 표정,,, 암튼 이거 넘 꿀팁 ㅠ
보폭 감안 하는 거 진짜 기본 중의 기본인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잊음. 걷는 게 워낙 일상적이다 보니 ㅜㅜ 이거 일반적인 사람 사이나 친구 사이에서도 갖추면 좋은 센스 같아요. 홀수로 걷거나 여러 명일 때 자기 앞만 보고 걷는 거, 특히 누군가 뒤처졌을 때 케어하지 않는 태도 매우 난감 ㅋㅋㅋㅋㅋ 배려의 결이 확 드러나는 부분이라 생각해서 엄청 공감 됩니다.
맘에 드는 남자가 저거 반대로 하면 불편하게 느껴지지만 여자가 참고 만남 맘에 안드는 남자가 저거 반대로 하면 더 불편하게 느껴지고 다음에 만나고 싶단 생각 안듬 맘에든 남자가 저렇게 하면 센스도 있고 편하게 느껴져 더 좋아짐 맘에 안드는 남자가 저렇게 하면 갑자기 좋아지진 않아도 '의외로 같이 있기 편하네?'라고 느낄수 있음 과한 억지배려가 아니라서 저거 한다고 밉보일것도 아니라 잘보이고 싶다면 하는게 좋음
밥 먹을 때 내 페이스에 맞춰서 먹는 사람도 배려심 넘치고 매력있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밥 먹을 때 상대방 페이스에 맞추지 않고 혼자 후딱 먹어 버리는 경우가 꽤 있더라구요...ㅎ 서로 먹는 속도가 맞지 않는 경우엔 뭔가 상황이 민망하고 좀 매력이 반감되는 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ㅋ 와 똑똑하시다 솔직히 배려없는사람이랑 같이 데이트하고 집에오면 알게모르게 ㅈㄴ피곤하고 그 사람이 나쁜짓한것도 아니고 잘 놀다 온것같은데 괜히 인상이 별로임 반대로 배려해주는 사람이랑 데이트하고 집에오면 뭔가 나 오늘 그사람이랑 시간 잘 보냈다고 생각듬 ㅎㅎ 첫인상을 그렇게 시작한다는건 굉장히 좋은거같아요
남자들 "여자 만나서 저렇게 해야지" 이거도 좋지만 "나를 저렇게 만드는 여자를 만나야지" 이게 더 좋다. 정말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면 자연스럽게 저렇게 하게 된다. 정답을 알고 정답대로 행동하고 그게 사랑인 줄 아는 연애보다는 사랑하다보니 정답대로 행동하고 있는 본인을 발견하는게 더 행복한 연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거 추가로 제가 밥 먹는 속도가 굉장히 느린지라 그리고 긴장하면 밥 먹는 속도가 현저히 낮아져요. 그래서인지 속도 맞춰주기 정말 좋을 것 같고 모든 여성분들 가끔은 만원짜리 밥이라도 사주는게 좋을 것 같고 남자만 사야한다는 트렌드는 이미 지나간지라, 만나보다가 자기중심적이며 이기적인 사람은 만나지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남성과 여성이 만나는 관계 그리고 모든 인간관계는 충분한 배려를 통하여❤🌸 !
맞아요 그런 분들 많아요..ㅜㅜ 여기서 팁 하나 알려드리면 상대분이랑 초반일 때 카톡으로 대화 해보시면 그 분이 쓰는 단어 표현 어휘력 센스 배려 등을 느낄 수 있는 거 같아요 어느 날 잡아서 밤 새도록 (10시간이상 - 대화가 재미있고 센스있고 잘되면 그 정도 되지 않을까요?) 카톡 및 통화 해보시면 그 때 상대분이랑 계속 가게 될지 아니 할 지 느낌이 오는 거 같아요~
와 진짜 미쳣*다 전부다 디테일 지렸다ㅋㅋㅋㅋ 1. 앞치마 듣고 오오.. 2. 하다가 신발보는거랑 걸음- 예쁘고 아픈 신발 신고 걷다가 후회한적이 많아서 남자가 내 신발보고 적게 걸을수 있는 코스나 방법 생각해주면 진짜 감동받을것 같음ㅜㅜ 3. 받고 차도배려- 와 저런 미묘한 배려 방법의 차이까지 의도하는구나.. 저건 진짜 많이 연구하고 생각해본거다 싶었어요 그리고 보폭 생각해주는거 이거 진짜 무의식적으로 힘든건데 여자가 이런배려 받는거 눈치채게 되면 진짜 센세이션임 4. 밥집 화장실 내가 이런 사람 만났으면 -남자가 화장실 가는길에 결제 - 오빠 몰래 미리 내가 결제해놔야지 히히 하고 갔는데 이미 계산되어 있음 - 이상황 뭐지 신선한데? -화장 다 고치고 준비완료여서 편안 - 남자한테 오래걸렸죠 미안해요 라는 흔한 말 안해도 돼서 편안
마지막 필살기 저는 연애시절 남편이 먼저 화장실 다녀오라고 하던데 이건 어떤 느낌이었냐면 알고보니 남편이 제가 화장실 간 사이에 계산을 했고 평소에도 화장실을 자주 가는 저를 위한 배려였더랬죠..😁 음식 먹기전에 여자가 사진 찍는걸 잘하는 경우에는 사진 찍으라며 기다려 주는것도 센스 있어 보이더라구요. (제 기준 ㅋ) 마지막 필살기는 어떤 연애유튜버분들도 알려주지 않은 꿀팁이네요 ㅎㅎ
1. 식당에서 앞치마 있나요? -> 앞치마 나는 안입는다. 나는 원래 안입어 2. 여자의 신발상태 체크 ->. 무슨신발 어떤 보폭으로 걷는지 3. 차도쪽에 남자가 가는게아니라 차도쪽에 있으니까 안쪽에 오세요 라고 제스처를 취하자 ⭐️ 4.식사를 하고 화장실좀 바로가라 -> 여자 입장에서 화장실간다는 말이 안나오게하자(이때 계산까지하면 좋다~) -> 여자가 나를 기다리는 시간에 화장고치고 남자가 오래동안 안나오면 화장실가면 되니까
엌ㅋㅋㅋㅋㅋㅋ 걷는 이야기는 제 이야기네요...... 음악 들으면서 혼자 걷는 걸 좋아해서 많이 걸어 다니다 보니 보폭, 걷는 속도도 빠른 편인데 여자친구랑 걷다 보면 여자친구가 조금만 천천히 걸어가자고 말하는 경우가 많네요 ㅠㅠ 주의한다고 주의하는데 잘 고쳐지지 않아요... 달님 영상은 보고 또 보고 많이 보고 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지금은 예쁜 와이프랑 5년 연애 끝에 결혼했고 제가 대학생 시절 많은 연애 쌓으면서 얻은 저만의 팁이 있는데 여자랑 밥 먹으러 갈 때 머리끈 하나 사서 본인 팔에 끼고 가세요. 여자분들 머리 길면 밥 먹을 때 불편할 수도 있는데 여자가 머리를 집에서 묶고 왔다고 해도 그런 섬세하게 챙겨준다는 의미 만으로도 충분히 좋아합니다. 실제로 지금 제 옆에서 코골면서 자는 이 예쁜 아줌마랑도 그렇게 시작했구요. 아직도 장인어른 장모님 앞에서 7~8년 전 머리끈 얘기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