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무진장 다녀오셨군요? ㅎㅎ 제 시댁이 장수 천천 이예요 안그래도 장수가서 다슬기 수제비 먹었겠다 했더니 정말로 다녀오셨군요 ㅎㅎ 아쉽게도 당일로 3군데를 다 다니시기엔 좀 그랬겠어요 ㅎㅎ 다음엔 장수 논개사당도 한번 다녀오시길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화이팅요^^
무진장 부지런히 다니셨네요. 늘 늦잠을 자는 저는 꿈꾸기 어려운 일정입니다만 이런 미식 여행이라면 한 번쯤 눈비비고 일어나볼 수 있어요 ㅎㅎ 아침은 무주에서 어탕국수, 점심은 진안에서 순대국밥, 저녁은 장수에서 다슬기 수제비와 사과빵을 먹는 꽉찬 맛여행 좋으네요. 저도 국밥을 좋아하는데 진안 순대국밥은 정말 내용물이 실해서 근처에 간다면 꼭 먹고보고 싶어요. 처음보는 다슬기 수제비라는 메뉴도 맛보고 싶고, 장수 사과빵은 꼭 먹어보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무주는 반딧불이축제 때 한 번 가보았고, 진안과 장수는 한 번도 여행해본 적이 없네요. 경상도, 전라도 내륙도 아름다운 곳이 많을텐데 바다가 있는 곳 위주로 여행을 다니다보니 내륙은 가보지 못한 곳들이 천지네요. 영상 속 초록빛들에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공간153과 가위박물관도 매력적이고 새로워보여요. 더위에 맛있는 음식으로 기력도 채우고 이색적인 공간도 만나보는 무진장 여행~ 매력적이네요 ^^
저희도 늘 늦잠을 자지만 여행을 가는 날이면 호다닥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하고 나가는 편입니다. 저희는 몇년 전부터 무주 반딧불이축제 한번 가보자 가보자 했는데 아직 못가봤어요. 이번 무진장 여행 다녀오면서 올해는 정말 가보자고 다짐을 했습니다!! 집에서 1~2시간 떨어진 곳인데도 풍경도 음식도 달라서 정말 좋았어요. 그래서 아주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멀리 LA에 계시면 고향이 그리우실텐데 반가운 영상이 되었길 바랍니다. 처음 먹어본 어탕국수 말씀하신대로 보양식 먹는 느낌이었구요. 다음에 가면 어죽을 먹어볼까 합니다. 저희 좋게봐주시고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건강하시고 오늘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