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조건의 뉴비가 있을 때, 계정 상담을 받은 뉴비와 받지 않은 뉴비 중, 누가 더 빨리 나선비경을 클리어 할까요? 당연히 계정 상담을 받고 효율 적인 파티로 효율적인 육성을 한 뉴비가 더 빠르겠죠. 계정 상담 영상의 구성원은, 목표까지 빠른 길을 알려주는 사람 = 루시드리님, 목표까지 빠른 길을 알고 싶은 사람 = 계정 상담 신청자, 다른 사람의 상담을 참고해서 내 계정도 빠른 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하고 보는 사람 = 시청자로 볼 수 있습니다. 목표까지 빠른 길을 알려주는 사람과 빠른 길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이 얘기하는데, 당연히 빠른 길을 알려주실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나선 비경이라는 컨텐츠의 소모 속도를 걱정하시는데, 뉴비에게 계정 상담이라는 것 자체가 이미 나선 비경 컨텐츠 소모를 가속하는 행동입니다. 말씀처럼 뉴비가 하나씩 경험하면서 컨텐츠를 천천히 오래 즐기길 원하신다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체험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방치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캐릭터 갈라치기가 아니라 계정 상담으로 컨텐츠 소모 속도를 가속하시는 분이 생각은 또 반대로 하고 계셔서 저런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그 부분은 사실 저도 공감하고 있고, 상담을 시작하고 초반에는 말하신 것과 동일하게 진행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상담을 계속 하면서 어느 정도 느끼게 된 부분들이 있다보니 점차 스스로의 방침도 변한 것 같습니다 목표가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 목표까지 빠르게 가는 길을 알려주는 것이 상담이라는 말은 적극 공감합니다 다만, 영상에서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기에 추가를 하자면, 핵심은 이제 막 나선을 시작하는 뉴비 단계에서는 '원신에서 즐길거리가 어떤 것이 있는지 모르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네요 상담을 하면서 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의 목표가 '나선 36별'이라는 어찌 보면 쉬울 수 있는 단계의 목표를 가지고 있을 때 그 목표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사실상 '해당 목표가 엔드 컨텐츠'라고 인지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도전할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그리고 기존에는 엔드 컨텐츠에 도달하기 위해서 내가 진행해야하는 노력이 필요 이상 포함되다 보니 그 과정에서 눈이 넓어지고 스스로가 가질 수 있는 목표가 36별뿐만 아니라 파티 조합이나 캐릭터 육성이라는 원신을 오래 즐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차츰 목표가 36별에서 다른 목표들로 변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36별은 쉽게 달성해도 캐릭터 육성에는 시간을 많이 투자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이러한 부분에서 영상에서 말했던 육성의 재미를 아는 분이나 파티 조합을 짜는 것에서의 재미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사실 어느 캐릭터를 뽑더라도 자신의 상황에 맞춰서 뽑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스스로가 원신을 즐기는 이유가 다른 부분에 있고 '나선 12층은 재화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느비예트를 뽑아서 빠르게 클리어를 하는 것도 당연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직장이나 학업 때문에 육성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 없는 분들이나, 육성의 과정이 귀찮으신 분들은 돌파를 많이 하는 등의 방법을 통하는 것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는 아까 말했던 목표를 도달하기 위한 빠른 길을 알려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우려스러운 부분은 위에서도 말했던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에게 있어서 '원신에는 파티조합이나 캐릭터 육성 등이라는 컨텐츠가 존재한다'라는 사실이 전달되기 전에 '엔드 컨텐츠'라고 부르는 36별을 달성해버리는 순간 발생하는 '컨텐츠 생략 현상'이 안타까운 것이네요 제가 하는 상담이 비단 '나선 36별이라는 컨텐츠'만을 생각하면 컨텐츠 소모 속도를 가속시키는 행위일 수 있으나 그로 인해서 모르고 있던 컨텐츠인 '캐릭터 육성이나 파티 조합'이라는 것을 알아가는 순간 실직적으로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컨텐츠의 양은 늘려주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금방 끝날 수 있는 컨텐츠이자 목표인 '나선 36별'은 유저로 하여금 '캐릭터 육성, 파티 형성'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계기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는 그러했으나 이제는 이 둘을 어느정도 생략하더라도 나선 36별은 가능해져버렸기에 원신을 오래 즐기지 않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 재미가 전달되지 않아 '원신에는 컨텐츠가 적다', '캐릭터 육성에서 뭐해'라고 생각되는 현상이 너무 아쉬워 영상으로 만들게 되었네요 (저는 그러한 부분을 다루는 유튜버이고 제가 원신을 오래 즐기는 이유도 이러한 전투 매커니즘을 좋아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네요) 결국 상담을 받으러 오신 분이 원신에 존재하는 컨텐츠를 많이 알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유가 있어서 목표가 단순이 36별을 빠르게 달성하는 것이라면 말씀해주신 '목표를 위한 빠른 길을 알려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어떤 것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에게 있어서 '목표를 위한 빠른 길을 알려주는 것'은 저와 같이 게임을 즐길 분들에게 얼마 지나지 않아 게임에 흥미를 잃게 해버리는 것이 아닐까 하네요 주제 넘다면 주제 넘는 행동이지만 저는 원신을 좋아하기에 많은 분들이 오래 즐겨줬으면 하네요
@@RuShodri "이제 뭐함?"이란 질문에 대해서 너무 신경 쓰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계정 상담을 루시드리님만 하는 것도 아니고 뉴비가 빠른 길을 찾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뉴비가 루시드리님에게 계정 상담을 받았다고 해서 100% 그대로 다 실행하지도 않을 것이며, 어차피 개인의 선택으로 빠른 길을 갈지말지 결정할 것입니다. 결정은 개인의 몫이고 결과도 개인의 책임입니다. 추천으로 인한 결과에 과도한 책임감을 느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에 게임이 원신만 있는 것도 아니고, 원신을 빨리 클리어하고 다른 게임을 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이런 게임에 뭐하로 상담까지 받는지 모르겠지만 현질 하고 캐릭 장비 빠방하면 이것저것 다해보고 빠르게 나선깨고 이러면 별로 상담받을일이 없는데 현질 빠방하는게 힘드니 상담까지 찾나봅니다 저는 공월 기행만 하면서 열흘 겜하니까 모험랩 35까지 키워보면서 저같이 이해도 낮은 사람도 굳이 상담이 필요한지 모르겠는데..뭐하로 상담받는지.. 적은 금액으로 느비하나 빠방하게 뽑아서 하면 더 상담이 필요없을꺼고 또 필요한건 네이버검색하면 다 나오는데..느비 뽑아서 빠방하면 또 상담률 떨어질까 노심초사 하는것처럼 보이기도하고요 사람들이 전부 리세계 구입해서 하니 겜 이해도가 너무 떨어지는것같네요 저도 적은 금액으로 5성캐릭 해보고 싶어 구입했다가 몇일해보고 아닌거 같아서 버리고 첨부터 본계정으로 키우는데 열흘해보니 웬만큼 알겠네요 리세계로핬으면 아직 헤메고 있을듯합니다 그래서 유툽보면 온통 리세계 추천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캐릭터는있는데 겜이해도는 떨어지는 사람이 많아야 이런 유툽들이 구독이 좋아지니까요 그 밥에 그나물이지만 애씁니다 유툽님 화이팅하세요
4.0때 폰타인을 깡계로 시작해서 현질을 많이 하면서 한 내 의견은 4.1때 느비예트를 뽑고 36별을 지금까지 쭉 하고 있지만 결국 나중에는 느비예트는 뉴비때 5성 성유물이나 주간보스 파밍힘들때 쓰거나 나선비경 대충 빨리 깰려고 할때만 쓰게 되는거 같음. 지금은 내가 좋아하는 나비아덱과 한운 낙공덱을 쓰면서 재밌게 하고 있는데 내가 느비예트를 뽑은 이유는 모험등급 낮을때는 현질을 많이 안해서 파티에 좋은 캐릭터들도 없었고 각청말고는 5성캐릭터가 없어서 우인단 번개 쉴드몹도 잡기 힘든 상황이어서 어쩔수 없이 뽑았던것 같음. 근데 지금 엔드컨텐츠인 나선 36별을 하기위해서 느비예트를 뽑을려고 한다면 갑자기 현타가 올수도 있으니까 33별하는 유저들이 36별 안된다고 느비예트 뽑는거는 안하는거 추천함..
개인적으로 '메인딜러 성능캐' 왜 뽑는지 잘 모르겠음. 메인딜러는 애정캐 세워두고 다채로운 서포터들 이용해서 시팅+원소반응 유도하면서 게임 즐기는게 이 겜 극한의 뽕맛인데 그걸 못 즐기고 느비딸깍 한다는 게 너무 아쉬움. 무지성 느비강공 할거면 거 스팀에 있는 물청소게임이랑 다를 게 뭔가 싶음
정말 맞말입니다..ㅎㅎ 3.7때 시작해서 유라 클레 메인딜 세워놓고 거의 10개월동안 육성만 하다가 최근에서야 36별 달성한 사람입니다. 성능 안좋은 최애캐로 천천히 육성하고 36별 겨우겨우 달성했는데도 지금 원신에 대한 재미가 많이 떨어지고 있어요. 할게 있긴 한데 반복만 되고 목표가 없어진 느낌이랄까요... 느비같은 성능 치트키 캐릭터 쓰고 나선 한두달만에 깨면 원신 진짜 금방 접을 것 같네요.
결론 : 느비가 애정이면 짱짱무다 장난이거 솔직히 미호요가 자초한 상황이라 유튜버 님이든 추천하는 사람들이든 문제가 아니라고 봐요 지금처럼 엔드는 (개인적으로) 점점 쉬워지고 더한 인플레 캐릭을 내버리면 결국 난이도 상승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말씀하신 매너리즘의 고착화는 당연한 결과죠 게임사가 본인들이 인플레를 올려놨으면 그만큼 난이도 조정을 하고 구 캐릭들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제공해줘야 의미와 목표가 생기는데 전혀 그런 방향이 아니라서 실망이 크죠😢
느비 파티는 멤버가 달라져도 비슷비슷한 느낌인데, 카즈하는 빙결도 되고, 증발도 되고, 심지어 단일 원소 파티에도 필수 버퍼로 쓰이니 더 즐길거리가 많은 것 같아요~ 강력한 메인딜러는 느비가 아니어도 생길테지만 몹몰이는 없으면 정말 매우매우 아쉽습니다! 특히 필드에서 아이템 모아주는거랑 2단 점프 맛보면 필드 파티에서 뺄 수가 없어요ㅋㅋ
3.8 맨땅계시작해서 느비뽑고 10월후반부터 36별 하고 있는데 느비는 약간 치트키의 영역으로 두는 중. 평소엔 잘 안씀 쓰고싶은 캐릭 애정캐로 필드다니고 나선깨고 그러다가 좀 귀찮을때 편하게 하고싶을때 잠깐 꺼내서 딸깍 하는 용도. 이미 느비는 충분히 쎄서 성유물을 더 맞추고싶지도 않고 전무나 돌파을 해주고 싶지도 않음 그래서 앞으로도 치트키 하나 가지고 있다 생각하고 계속 쓸듯. 뉴비가 느비 필요한가? 있으면 편하고 좋은데 재미는 글쎄? 치트키 있으면 좋겠다 싶으면 뽑는거고 아니면 없어도 게임은 재밌게 얼마든지 할수 있겠지 재미는 나비아 슈브 한운 등이 더 재밌었던 듯 결국 본인의 성향을 스스로 잘 파악하고 신중히 가챠하는게 중요한듯
저는 즐거울려고 하는 게임 너무 스트레스 안받는게 좋더라구요 ㅎㅎ... 나행시, 느비예트, 라향카베 3파티 정도 나오니까 이제 진짜 갖고 싶은 캐릭 나오기 전엔 하루 일과처럼 게임 할수 있어서 좋아요 나선은 거의 프리패스라 스트레스 받는것도 없고요 ㅎㅎ 반면에 요즘 붕스를 같이하고 있는데 속성별로 혹은 혼돈이냐 허구냐 별로 캐릭풀도 많이 갖춰야 하고 인플레가 심해서 솔직히 공월 이상 결제 안하는 입장에서 좀 힘듭니다 ㅎ... 제일 큰 문제는 내가 이번 픽업 캐릭을 그냥 보내면 다음 혼돈에서 모든 보상을 받을수 있을지 감이 안온다는거에요 ㅎㅎ... 마지막층을 비틀어 깨기는 시간도 아깝구요 ㅎㅎ 반면 원신은 그런면에서 라이트하게 유지되는게 의외로 큰 장점인거 같아요 제가 보증하는데 나행시 느비로 시작한 분은 앞으로 1년동안 캐릭터 안뽑아도 아무 문제가 없으실 확률이 높습니다 ㅎㅎ 나선을 포함한 모든 컨텐츠 + 이벤트를 미는데 지장을 느낄일이 없기 때문에 사실 꼬와서 접을 이유도 없지요 ㅎㅎ
@@user-it6po4hc7v 정지여부는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리세계 추천 드립니다 굉장히 많은 돈을 아낄수 있습니다. 어차피 모바일 게임 수익구조는 기형적인데, 깡트럭까지 질러야 하면 그거 아니어도 즐길게 많다고 생각해서 안할거 같아요 ㅎㅎ... 얼추 이제 1년 한거 같은데 공월 기행만 해도 1년이면 20만원이잖아요? 제가 시작할때 구매한 라이덴 야란 카즈하 + 시노부 리세계정이 4만원도 안했는데 이정도면 얼추 감이 오실거 같아요. 그리고 커뮤니티 보시면 리세계도 핵 사용 정도에 따라 비교하는 항목이 몇가지 있습니다(달성도 라던지 계정레벨이라던지) 잘 보면서 구매하시면 아무래도 좀더 안전하겠죠?
뉴비는 카즈하 뽑아도 당장할수없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온필드 딜러 하나 없는 시점에서 느비뽑을까요? 카즈하뽑을까요? 이런질문하는게 안타깝더라구요. 사람들 말만 듣고 카즈하가 좋다는건 아는데 어떤 파티에 쓰이는지도 모르는데 사람들 말만 듣고 뽑으려고함. 예를 들어서 명함라이덴에 명함나히다 들고 있는 계정에 카즈하가 거의 필요하지않은데 무조건 필요처도 모르는채 뽑으려는 사람들.
제가 3.8버전 후반에 게임을 시작했고 시작한지 4달만에 나선을 깼는데(36별) 그 이유가 느비덕이였어요. 호야행종 파티 하나만 완성됐었고 다른 파티는 아에 가망이 없던 시절인데 느비(명함)에 설탕 피슬 레일라 넣어두고 심지어 설탕 피슬 레일라 다 육성이 거의 안된 60~70랩에 성유물도 세트효과만 맞춰놓고 나선 굴렸었어요. 그냥 파티 하나는 날로 먹여주는게 느비에요. 그래서 결론은 본인이 나선을 빨리 깨고 싶다면 느비를 뽑으시고 그게 아니라면 카즈하를 뽑으시면 될거 같네요.
느비는 원신의 재미를 오히려 반감 시키는 강한 캐릭이라고 생각합니다.한달에 2번 각 30분?씩 나선에서만 쓰일뿐, 막상 가장 많이 돌아댕기는 필드에선 잘 쓰이지 않게 되더군요.라이덴 처럼.뉴비일땐 어느정도 잘 쓰일수는 있다고 봅니다.사실 한운이 인기있는 이유중 하나가 이동기 때문이겠죠? 같은 값어치를 주고 느비와 카즈하중 하나를 뽑았을때, 화면에서 가장 많이 보게될 캐릭중 하나는 수직 이동기도 있는 카즈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특히 잡몹들 모으고,잡고 나오는 아이템들 주울때 정말 편함.그래서 애정캐 위주로 뽑아라는 말이 나도는가 봅니다. 근데 정작 느비는 원조 딸깍이 닐루와 함께 저 아래 쳐박혀 있는 날이 무척 많죠.개인적으론 한운보다 방랑자를 좀 더 꺼내어 데리고 다니는 편인데요, 이유는 지나가다 일퀘든 지맥이든 뭐든 ,잡몹들 잡고 갈때도 무지 편하더라구요.한운,야란,방랑자,종려(광부) 해서 한 파티 데리고 다니면, 뭐든지 다 되고 아주 편합니다.원신은 나선이 다가 아닌데 말입니다.나선은 원신에서 작은 일부일 뿐.....스토리,필드 탐험,원소 반응 조합해서 나선 공략,다양한 캐릭 키워보기.........ㅎ
나는 남늗게 시간뿐이다하면 무과금으로 맨땅계 하면되겠고 나는 검에 시간이 별로없다하면 6돌 느비로 빠르게 가는게 맞지않을까요? 서로가 가진 시간이 모두 다르기에 자신에게 맞는걸 찾으면 되겠죠 일주일동안 겜 2시간밖에 못하는데 전자 택하면 환갑될동안 컨텐츠가 남을꺼같아요~~
옛날 느비예트 없었을 때 “느비예트 뽑을까요”의 같은 포지션이 “닐루 뽑을까요” 였었는데, 닐루 같은 경우 다수전이 아니면 화력이 급격히 밀리는 것 + 풀, 물 속성 저항이나 얼음 속성 몬스터가 나오면 할 수 있는 게 없음 + 나히다가 더 안정적인 엔진인 나행시로 들어가야 하는 압박이 있음 >> 닐루 파티로 연월이 깨져도 다음 연월은 어떻게 될 지 모른다 하면서 타 캐릭터 육성을 열심히 하게 됐었었죠 근데 느비예트는 다수단일 다 되고 연월도 옛 3.7 지옥도 만큼 그렇게 어렵게 나오는 메타도 안 나오니까 뉴비들이 특히나 느비 딸깍 해버리고는 원신 할 거 없네~ 해버리는 게 좀 심한 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는 카즈하 역시 매우 좋은 캐릭터이기에 두 캐릭터를 명함으로 가져가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느비예트가 명함일 때 실드를 많이 요구하긴 하지만, 키라라나 레일라 등이 배너로 나오는 경우 혹은 우연히 가져가게 되는 경우에는 해결될 수 있는 부분도 있기도 하네요 정말 실드가 전혀 나오지 않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행추의 경직 저항을 통해서도 충분히 버티는 것이 가능하기에 두 캐릭터 모두 명함을 가져가는쪽을 추천드립니다
첫 5성 메인딜러가 느비인 88인데 확실히 뭔가 치트키를 쓰는 느낌을 조금 받았던 거 같아요 분명 내 계정은 아직 캐풀도 적고 성유물 파밍도 얼마 안 된데다가 파티도 불안정한데 이걸로도 깨지니까, 되게 좋으면서도 '이게 왜 되는 거지....?'같은 느낌... 편하고 좋은 건 확실히 큰 장점입니다 즐기려고 하는 게임인데 너무 어렵고 힘들면 조금 그렇잖아요 다만 편한 만큼 게임에 대한 흥미를 금방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본인 성향에 맞춰 뽑는 걸 선택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논리구조가 좀 이해가 안 되긴하네요...ㅋ 나선 날먹하는 푸리나 나행시 심지어 영상에서 비교되는 카즈하조차도 나선을 쉽게 만들어주는 캐릭터인데... 그 사기라는 느비도 기본파츠는 다 필요하지 않나요?? 느비가 닐루나 나행시처럼 원마 체력같은 단일 옵 딸깍도 아니고 치치 체 원 다 세팅해야돼서 마냥 날먹은 아니지않나요... 뉴비님들 느비하나 덜렁 뽑았다고 하루아침에 36별 안돼요 뭐 게임이 재미가 혹은 육성 재미가 있니없니 그런거 따지면 캐뽑할 때마다 스트레스니 그냥 소신껏 뽑으세요~
언급한 캐들도 나선 난이도를 낮추는게 맞고 느비도 기본파츠가 필요하지만 푸리나 나행시 카즈하는 결국 다 그걸 활용하는 온필드 핵심 캐릭터가 필요하고, 그 자리에 애정캐나 써보고 싶은 캐릭터가 들어갈 수 있음 (나행시는 온필드가 필수라고 하기 조금 애매하지만 어쨌든 범용성이 매우 높은 엔진이라는 점에서 크게 같다고 봄) 카즈하 푸리나는 강하게 써먹고 싶은 애정캐의 육성 난이도를 낮춰주는데 느비예트는 그냥.. 느비예트로 끝인 느낌이랄까? 애정 있는 서폿/섭딜 캐를 느비랑 조합한다고 해도 그게 느비예트가 강해지는거지 애정캐가 강해지는건 아니니까
느비의 장점이 대충키워도 일정 포텐셜이 나오고 느비 고점조합에 쓰는 캐릭들도 생각만큼 빡세게 안키워도 시너지가 나오죠 단점은 느비를 우선 접하고 나면 육성 스펙컷 눈높이기 느비와 비슷한 수준에서 멈춰버리는 뉴비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몇몇 느비스타트 스트리머분들도 스펙 비슷한데 얜 왜이렇게 약함? 하면서 느비급 스텟으로 캐릭만 여럿 키우다가 흥미를 잃으시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