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을 비롯한 옛날 예능 여행 특집을 보면서 느끼는 건, 나이가 들수록 여행 그 자체도 떠나기 힘들지만, 그보다 마음맞는 친구를 찾기가 정말정말 어려워진다는 것. 그래서 너무 부럽다는 것.. 여행지에서 스마트폰만 쳐다보는 친구, 여행은 자기 애인하고만 간다고 하거나 여행을 가도 일일히 통화로 보고하는 친구, 여행은 쉬러가는 거라며 숙소 들어가자마자 잠만 자는 친구, 사진에 집착하고 사진 찍을 때마다 인스타그램에 공유 안하면 죽는 줄 아는 친구, 눈이 높아지면서 고급 호텔이나 휴양지가 아니면 안가겠다는 친구, 계획 짜는데 참여는 하나도 안해놓고 여행지에서는 자기가 짠 계획 아니라며 개인 행동만 하려는 친구... 정말 많은 안좋은 경험 때문에 이제는 거의 혼자 다니는데 익숙해졌지만, 그럼에도 좋은 여행 친구가 있는게 얼마나 축복받은 일인지 알기에 새삼 우당탕탕 엉망진창 여행하는 멤버들을 볼 때마다 부럽습니다.
27:07 진짜 미친듯이 웃기다 ㅋㅋㅋㅋㅋ 너무 편안하고 ㅋㅋㅋ 런닝맨은 좀..작위적인 느낌이 있는데 무도는 정말 전설이다 ㅋㅋㅋㅋ 그냥 편안히 웃기다 너무 웃겨 ㅋㅋㅋㅋ박명수와 유돈도 ㅋㅋㅋ 방송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웃길까 고민하는 듯한 연기자들과 제작진 ㅋㅋ 진짜 미쳤어 무도 ㅋㅋ 멤버들과 예능이 당시 성장하던 시기라 더 열심히 하니까 더 재미짐 ㅋㅋㅋ 56:30 최근 런닝맨도 따라한 아령 포크 ㅋㅋㅋ 클라스가 다른 12kg ㅋㅋㅋ 무조건 아령으로 들고 먹기까지 진짜 리얼예능 ㅋㅋㅋㅋ
11:35 솔직히 이부분 정준하 얄미웠음 ㅠ 진짜 결혼 하고 애기 낳고 진짜 사람 바뀌고 지금은 좋은 사람이지만 예전엔 진짜 얄미운적 많았음 ㅠ 상습적인 지각, 매일 얻어먹는거, 항돈이 무시하는거 등등 ㅠ 중요한건 사과 안하고 ㅠ 암튼 니모 잘 만나서 괜찮은 사람 된 사람. 암튼 박반장찮은이형 진짜 츤데래기부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