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전무가로서 장신선수들의 3점 가담으로 외곽으로 빠지면서 골밑이 취약해지는 단점이 너무 잘 보였습니다. 높이 좋은 용병의 합류로 커버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단점으론 sk고질병인 잦은 턴오버도 여전했는데 볼 운반을 장신인 최준용과 공격형인 김선형이 주를 이루는것보다 안정적인 포인트가드를 키워서 김선형을 커버해주는게 좋아 보입니다.추가로 루키 김형빈 선수는 웨이트를 통해 중량을 더 키운 포워드로 성장방향을 잡았으면 하내요.
@@hjl7213 그런거 같네요. 그래도 유교적 문화가 뭐 천년만년 갈 것도 아니고 선수들도 본인 농구 철학이 있는데 자기 의견도 내고 아이솔도 자신있게 하면서 농구해야 한국 농구가 발전할텐데.. 보니까 디펜스적인 조언은 공감할 수 있으나 뭐 어디로 빼줘야 하느니 왜 거기서 슛을 쏘느니 이런 말은 정말 내 농구만 하라는 부장님 말투네요.. 선수들이 몇몇 김선형 선수같은 에이스들만 여유가 있게 작탐 참여하고 다 굳어 있어요. 연습때는 얼마나 더 심할까요. 아마 적절한 휴식도 못 갖추고 감독 말에 다 길듯.. 이건 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