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 여름이 가기 전, 누구나 좋아할 가지요리 레시피 

안녕하세요 하루님들, 배우 문숙이에요.
오늘은 제가 평소에 잘 다루지 않았던 가지를 재료로 한 레시피를 소개해볼까 해요.
가지는 밤에 자라는 대표적인 야행성 식물 중에 하나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생채소로 바로 드시는 것보다는 조리해서 드시는 편을 추천 드려요..
가지는 화의 계절에 나는 식물이기 때문에 요즘 같은 철에 드시면 참 좋아요.
얼마 전 입추가 지나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오네요.
하루님들,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오늘 영상에서 소개해드린 방법으로 건강하고 맛있게 가지를 드셔보세요.
[오늘의 TIP]
가지는 공기층이 많아서 함께 들어가는 재료를 곧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답니다.
요리할 때 쓰는 올리브유는 충분히 넉넉하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재료
가지, 바닷소금, 올리브유, 진간장, 참깨, 마늘, 파슬리, 고춧가루, 말린 고지베리
만드는 방법
1. 가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찜기에 넣고 쪄주세요.
2. 약간의 시간을 두고 가지를 한김 식혀주세요.
3. 그 위에 소금을 약간 뿌려주세요..
4. 올리브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5. 진간장을 사용해서 간을 맞춰주세요.
6. 참깨를 살짝 갈아서 뿌려주세요.
7. 마늘 1알을 씹히지 않을 정도로 잘게 갈아넣고 잘 무쳐주세요.
8. 파슬리 잎을 채쳐서 넣어주세요.
9.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약간 넣어서 간을 조절해주세요..
10.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식감을 위해 말린 고지베리를 몇 알 넣어주시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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