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으로 수술후 가슴 복원 수술하면 유두도 문신으로 해서 진짜 가슴처럼 보이게 만들어주던데 타투가 멋내기 문신뿐 아니라 아픈 상처를 치유하는데도 쓰인다는 것을 사람들이 많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합법화가 되서 이쪽 일을 하시는 분들도 마음 편히 일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냥 타투이스트 면허증(자격증 말고 ‘면허증’) 시험을 개설해서 타투를 인정해줬으면 좋겠다. 어차피 요새는 대놓고 간판 걸고 장사 하고 타투 받은 사람도 안 숨기는데. 의료 행위 중 예외 사항으로 빼줬으면 좋겠음. 영상과 같이 타투가 필요한 사람들도 있는데 정작 의사들은 타투를 안 배우니 합법적으로 타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전무함. 배우라고 해도 의사들이 배울리도 없고. 허세용 문신이라도 그로 인해 받는 사회적 편견은 본인이 감당할 문제고, 마약처럼 사회에 직접적 해를 끼치는 것도 아니잖음. 솔직히 담배로 인한 길거리 흡연충 및 꽁초, 가래침이 타투보다 더욱 사회에 피해를 끼침. 참고로 난 타투 하나도 없음. 할 생각도 없음. 반박시 니 말이 맞음.
어릴적 교통사고로 팔에 엄청 큰 타박상과 화상을 입어서 피부이식까지 받았는데 커가면서 흉터가 커졋고 반팔입으면 사람들이 다 내 팔 힐끔거리는게 정말 싫더라 흉터를 처음 보는 지인들은 팔 왜이러냐 매번 물었고.. 그래서 흉터를 가리기위해 타투를 했는데 흉터가 크다보니 할수있는 이쁜 타투는 한정적이더라 그래서 그냥 꽃을 넣엇는데 이젠 사람들이 내 타투를 힐끔거리고 욕하데 난 솔직히 흉터보다 타투가 나은데 사람들은 타투=양아치 로 생각하며 여자인 나는 문란하지 않음을 늘 해명해야한다는게 너무 힘들다 내 흉터는 색깔도 틀렷고 경계선이 몹시 또렷하고 괴사될뻔햇던 부위도 있는지라 착색도 검었다 타투했다고 다 나쁘게만 안봣으면 좋겟다... 나처럼 흉터를 가리려고 타투를 한사람들을 정말 많이 봣다 편견이 얼른 깨지기를..
제가알기로 문신이 과거에는 종교나 주술적 행위였고 현대에서는 조폭,야쿠자,갱처럼 범죄조직이 자기들 소속 나타내려고 주로 하는데 그래서 인식도안좋고, 근데 요새는 패션으로 많이 하니까친숙해졌지만 그만큼 진짜 범죄자가 일반인 사이에 섞이기도 쉬울것같고, 의료용이나 좋은목적으로 하는 문신은 당연히. 필요하지만 수요자수가 그런 필요한사람보다 패션으로 하고싶어하는 사람이 훨 많을테니까. 패션으로 그냥 하트문신이나 노래가사 이런게아니라 이레즈미나 주술 주문진이나 욕설이나 외설적인 의미의 문신 같은것도 패션으로 하는사람이 있다보니 이런부분은 어떤문신을 어떤목적으로 하느냐로 판단해야하는 부분일것같긴해요. 하느냐마느냐도 개인의 선택이지만 그걸 어떻게 판단하고 구분할거냐도 개인의 몫이라는 생각이에요ㅎㅎ 의료목적이나 패션으로 분류할수있는 문신은 부분합법으로 하되 조직폭력배등으로 오인할수있거나 외설적이거나 폭력적인 내용의 문신은 불법으로 한다같이 구체적인 제도가있으면 어떨까싶어요
저도 이레즈미 ㅈ같이 싫어해서 그런 생각 안해본게 아닌데, 결국에는 법적인 부분에서 그게 차별입니다. 폭력적인 타투를 한 이들이 모두 불법적인 시술을 받은 이들로 낙인되겠죠. 그사람의 인성이나 과거 이력들과는 관계 없이 차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타투 뿐만 아니라 귀를 뚫거나하는 일에도 결국에는 의료행위인지라 이러한 부분를 의료행위에서 벗어난 행위로 규정하여 합법화 되어야하는게 맞는거죠. 솔직히 한국이 ㅈㄴ 폐쇄적인 국가라 생각해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의료행위 규정에 타투업 불법국가니까요..어떻게 보면 ㅈㄴ 쪽팔립니다. 불법이라서가 아니라 이 행위를 의료행위라고 규정하는게...
전에 문신을 받다가 샵에 어떤 나이 많은 어르신께서 어린시절 전쟁때 생긴 흉터를 가리고싶다고 평생을 가지고 살아왔는데 죽기전에 한번 해보고싶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몸에 타투가 있어서 그런것도 맞지만 오히려 문신 합법화가 된다면 여러분들이 지금 바라보는 문신의 시선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건 커버업 문신이라고 하죠 그런건 비교적 괜찮음 다만, 사람들이 욕하는건 문신을 하고 가오잡고, 위협용, 과시용으로 쓰는 사람들 때문에 문신한 사람들을 그런 사람으로 보는 거구요, 영상에도 나왔다시피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입니다 불법을 저질러서 좋아할 사람은 없어요. 그리고 해외에서도 비슷한 상황임 합법이라도 운동스타나 연예인 같이 유명한 사람들 빼고 일반인이 문신으로 도배하고 돌아다니면 별로 안좋게 보는건 마찬가지임
피부과 전문의들도 간단한 진단 및 처방과 레이저 몇방 쏘려고 예과, 본과, 인턴, 레지던트를 10년을 넘게 거쳐가며 공부합니다. 타투 또한 바늘로 피부를 찔러 잉크를 주입하고 레이저로 지지기 때문에 피부 감염이나 괴사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 의학적인 규제가 필요해서 불법인 겁니다.
나는...수술자국때매 짧치도못입고 자신감하락에 기죽어살다가 문신은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했는데... 정말행복함...좀 예상외로 너무길게되서 그렇긴하지만 문신후 사람들이 흉터부터 안보게됨... 이게얼마나 행복한일인가... 하지만 아직 수술자국 더있는데 다못함... 그렇지만 이제는 살색스타킹 신고다님... 안신은거와는 차이가나서... 근데 팔에한거는 지우고픔ㅋㅋㅋ
안녕하세요! 음.. 저도 어렸을 때 문신이 나쁜 사람들만 하고, 그런 사람들만 보면 항상 무서웠어요..! 저희 아빠 친구 중에 정말 장난끼도 많으시고, 제가 완전 어렸을 때부터 추억이 많으시고 아빠와 절친이세요! 사실 진짜 초딩 잼민이 같으신 분이세요 ㅋㅋ.. 그분이랑 저랑도 어렸을 때니까 그런 사람이 약오르면서도 좋았어요! 아무튼, 그 삼촌은 식당이 하나 있으세요! 근데 어느날부터 팔에 문신도 있고, 문신 스티커도 있더라구요. 사실 갑자기 엄청 무서워 져서는 그 삼촌한테 이거 왜 했냐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삼촌은 "용 문신을 하면 돈이 많이 들어온대~" 하시면서 멋쩍게 웃으셨어요! 그때는 유치원 다닐때라서 그냥 그러려니 했지만 초딩이 되니까 점점 그 삼촌이 알고보면 나쁜 사람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 조금씩 꺼려지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직구로 삼촌한테 말하기는 또 미안하니까 계속 문신에 대해서 나쁘다고 그러고, 뭔가.. 안좋은 말을 돌려서 했던 것 같아요! 아빠에게 말하니까 아빠는 이렇게 말했어요. "있잖아, 삼촌이 식당 하시는거 알지? 삼촌은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와 함께 식당을 하셔. 그래서 가게 일을 하다보면, 시비도 붙고 안좋은 일을 많이 당하지. 하지만 무고죄는 쉽게 성립이 됄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참아야만 했어.. 그런데 어느날 가게를 지나가다 보니 문신 스티커가 있는거야, 그래서 그 문신 스티커를 팔에 붙이고 소매를 어깨까지 걷고 일부로 문신을 보여주면서 일을 했대. 근데 그렇게 일을 하다보니, 사람들이 시비를 거는 횟수가 많이 줄더래 그래서 점점 타투를 직접 하다보니 몸이 힘드신 어머니와 어렵지 않게 가게를 했어. 그 때문에 지금도 그러는거고." 이 말을 들으니 순간 울컥 하더라구요. 어른에게 그런 무례한 말을 왜 그랬는지도 모른채 했으니까요 너무너무 죄송했어요. 물론 센척을 하기 위한 허세용 이였지만 그 타투는 가게일을 할 때에만 보여주시고, 평소에는 살색 천으로 감싸세요! 사실 너무 착하시고 멋진 분이셔서 지금도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이 죄송하고 또 죄송하고..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여기서 저는 또.. 흔히 듣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도록 마음을 먹었답니다 ㅋㅋ 진짜 깡패가 아닌 이상 센척을 하는 용도든 뭐든..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사람들이 보기에 나쁜 짓도 그 사람이 그리 하는 이유가 있을 테니까요! 차트를 달리는 남자 보셨나요?! 거기에서는 타투로 돌아가신 부모님의 목소리를 녹음 한 것을 팔에 새겨놓고, 핸드폰으로 찍으면 나온더라구요! 멋진 것 같아요..❤
의사들이 하는 문신은 잉어나 도깨비 같은게 아니고 미용목적인 눈썹문신같은거라고 하더라고.. 별거 아닌것 같지만 시간당 단가가 꽤 짭짤해서 의협을 통해 막고 있다고 카더라구 한국 타투이스트의 실력은 세계적이라는데 해외 유명 배우들의 초대를 받아 타투를 해주는 경우도 있대 예전에 팟캐스트에서 들은 내용인데 참 거시기하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