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이나 유럽의 화이트 칼라 직종에 문신을 한 사람은 거의 없다. 2.지운다 해도 비용도 많이 들고 엄청 아프고 무엇보다 예전처럼 깨끗한 피부로 100% 못 돌아간다. 3.살을 레이저로 태운다. 4. 취업할 때 지장이 간다. 5.어떤 사람한테는 문신의 여부가 사소하거나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거고 나름대로의 기준이 될 수도 있는 건데 이걸로 헤어지면 사랑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한다. 6.계속 자기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이런말에 옛날에 반박 쳐했었는데 진짜 한살한살 먹고 커가면서 이사람저사람 다 보고나니까 진심 과학 맞더라 ㄹㅇ 진짜 구라안치고 남여불문 문신 줜나많이 한 사람들 중2병 한구석에 좀 있긴있음 대화하고 친해지다보면 진짜 ㅂㅅ스러운거 너무많음 일단 여자애들은 생각은 똑바로 박힌척 당당한척 자존감 개높은척 퇴폐미 팜므파탈인척 개쩔고 남자애들은 시비털거나 술또인척 하거나 지들이 동네에서 제일 잘나간다듯이 흘려말함 흔히 영화에서 본듯한 그런 말투도 조금씩 쓰고 무조건 형님형님 예행님 예형님 ㅇㅈㄹ 그리고 목소리도 ㅈㄴ크고 하는 행동도 ㅈㄴ큼 근데 이런애들 공통점이 키 상관없이 진짜 우락부락하고 운동 한거같은 애들 앞에선 쫄음
친구가 문신했던 가시나가 있었는데,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더군다나 결혼할때 크나 큰 흠이라네요. 큰 문신을 한건 아니었지만, 남자친구 집에 인사 드리러 갔다가 팔에 문신 했던거 깜빡하고 겉옷 벗었다가 점수가 엄청 깎였다고 결혼 못하면 어떡하냐고 그러면서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어서 위로 해주느라 힘들어서 죽는 줄 알았어요..
추가로 잉크는 계속 외부 세포로 인식되기 때문에 면역세포가 또 갖고있다긴 또 저장을 합니다 이 과정을 평생하는거죠... 그래서 영구적이지 않다라고 불리는겁니다 다만 지워지는게 아니라 연해지고 번지기 때문에 (특히 레터링) 자연적으로 지워지지도 유지되지도 않는 거죠....
제일 이해 안되는 게 문신임. 양아치만 하던문신이 좀 더 대중화되면서 스포츠 스타도 하고 그러더라. 내가보기엔 문신이라는건 하나의 인생에서 살아남으려 발버둥친 상처같은거일지도 모르겟음. 경쟁, 미래에 대한 두려움 이런 심리적인 것들에 저항하고 전진해나가면서 영광의 상처처럼 남는게 문신이지 않을까 문득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