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영토다" 우크라-러시아 대사를 모두 지낸 박노벽 교수가 분석했습니다 (젤렌스키, 푸틴, 나토, 천연가스, 핵무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벌써 석 달이 지났지만 좀처럼 전쟁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며칠 내 함락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서방의 지원을 토대로 결사 항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핀란드, 그리고 스웨덴은 중립국 지위를 포기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러시아는 핀란드로 보내던 천연가스를 끊으며 에너지를 무기로 삼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두 나라의 나토 가입 선언을 예측했을까요?
푸틴 대통령은 천연가스 공급 카드로 유럽을 더 압박할까요?
교착 상태에 빠진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핵무기나 화학무기를 사용할까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각각 대사를 지내며, 푸틴 대통령을 만나 본 박노벽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러시아·CIS 학과 초빙교수는 "영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박 교수의 현재 전쟁 상황에 대한 분석과 전망,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전쟁 #러시아 #푸틴
◆ 연합뉴스 유튜브 :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 / @vdometa8027
16 сен 2024